롯데제과, 코로나19 극복 위한 ‘나눔활동’ 활발히 전개
아름다운가게, 밀알복지재단, 대한적십자사 등에 제품 지원
몽쉘,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등 과자 총 4600여 박스 전달

롯데제과, 코로나19 나눔활동(아름다운가게)

“코로나19, 롯데제과와 함께 극복해요!”

롯데제과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21일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등 과자 약 590박스를 전달했다. 이들 제품은 코로나19 피해자들의 생계지원금 기금 마련을 위해 서울 안국점 포함 27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롯데제과는 밀알복지재단에도 지난 3월 코로나19가 확산된 대구·경북지역의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힘내요 키트’ 제작을 위해 몽쉘 등 과자 약 1000 박스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에도 롯데 과자가 기부됐다. 롯데제과는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몽쉘, 칙촉 등 과자 1400여 박스,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등 1500여 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이들 제품은 서울과 대구·경북지역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노인 등 저소득 계층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제작과 코로나19 전담 병원의 의료진 지원에 쓰였다.

롯데제과가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3월, 4월 전달한 제품은 총 4635박스이며, 주로 몽쉘 등 파이류와 퀘이커 등 가정간편식(HMR)으로 구성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소비자경제신문 노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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