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을 통한 건전한 소통문화 정착
제너시스BBQ 제2기 동행위원회 출범

BBQ 강북스타점 남승우 사장이 BBQ동행위원회에서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BBQ 강북스타점 남승우 사장이 BBQ동행위원회에서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BBQ가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을 위해 소통했다.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는 7일 경기도 이천시 치킨대학에서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한 소통 창구 제2기 동행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너시스BBQ 동행위원회는 2017년 7월 출범한 본사와 가맹점의 운영협의체다. 정부의 가맹사업 분야 거래 공정화를 위한 정책에 발맞춰 BBQ 본사와 가맹점은 올해 제2기 동행위원회를 구성했다. 

가맹점주 41명은 현장 투표로 남승우 강북스타점 사장을 동측(가맹점사업자) 대표로 선출했다. 남승우 대표는 “전국 1,600여개 패밀리들의 공식적인 대표로 선출돼 기쁘며 패밀리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본사와 패밀리가 진정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호 BBQ 대표이사는 행측(본사) 대표를 맡았다. 행측 대표인 백영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가맹점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소비자경제신문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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