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올해 새 TV광고 공개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의 신규 광고 공개. 모델은 신인배우 이은재로 낙점됐다.(사진=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의 신규 광고 공개. 모델은 신인배우 이은재로 낙점됐다.(사진=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 TV광고 모델은 늘 청순미의 대명사로 차세대 스타로 통했다.

동아오츠카는 14일 올해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신인배우 이은재로 낙점하고 TV광고를 새로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real me, real sweat'가 컨셉으로 잡았다. 포카리스웨트만의 땀의 모먼트에 10대 스스로가 포기하지 않고 본인이 좋아하는 자신을 찾으려 할 때 흘리는 즐겁고 설레는 땀의 모먼트를 더해 타겟 중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메시지 '두고봐, 빛날거야'는 포카리스웨트의 핵심가치와 10대의 가치와의 교감을 통해 타겟의 공감을 얻는 것이 목표”라며 “공부, 운동, 음악 등 10대가 현실에서 맞닥뜨리는 성장의 상황을 제시하며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함은 물론 청량한 배경에 감성적 스토리를 더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새 광고는 10대들과 정서적인 부분에서 교감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올해 포카리스웨트가 선보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의 공감대 형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신인배우 이은재를 올해 새롭게 ‘포카리스웨트 걸’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현재 인기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때2'에서 여자주인공 '김연두' 역을 잘 소화하며 10대들의 호응을 얻어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잘 풀어내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모델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경제신문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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