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구단 연고지 내 의료기관 물품 지원

사진=동양오츠카
사진=동양오츠카

한국배구연맹이 스포츠음료 공식공급업체인 동아오츠카와 함께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이온음료를 선물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의료 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자세로 임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KOVO와 동아오츠카는 1억원 상당의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5만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물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저칼로리 음료인 포카리스웨트는 프로배구 13개 구단 연고지 내 의료기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의료진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보호장비로 인해 체온상승 및 탈수증을 보일 수 있는 상황에 놓여있는 의료진에게 이온음료는 필수템이다. KOVO와 동아오츠카는 전달되는 구호 물품을 통해 일선에 있는 의료진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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