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 간격으로 줄서 체온 점검
마스크 비닐장갑 착용뒤 투표

사전투표하려면 마스크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사전투표가 10일과 11일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마스크와 신분증을 가진 유권자라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부재자투표와 달리 신고하지 않아도 신분증만 챙기면 투표가 가능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하여 마스크를 써야만 사전투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다.

선관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위해 특별사전투표소 8곳을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약 900명은 치료를 받고 있는 생활치료센터에 마련된 임시투표소에서 사전투표할 수 있다.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인 사람은 선거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

유권자는 1m이상의 거리를 두고 줄을 서서 대기한다. 선관위는 유권자의 체온을 체크한다. 유권자가 체온이 37.5도 이상이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체온이 37.5도 이하인 경우 일반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소비자경제신문 김도균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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