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하면서도 차별화된 맛 선보여

농심 옥수수면. 사진=농심
농심 옥수수면. 사진=농심

집콕, 홈쿡 등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등장한 신조어들이다. 집에서 끼니를 떼우는 일이 많아지고 특히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매 끼니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농심에서는 가볍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좋은 신제품을 출시했다. 편리함와 건강함을 담은 용기면 신제품 <옥수수면>이다. 옥수수가 들어있어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활동량이 적어짐에 따라 가벼운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라며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색다른 맛과 매력을 선사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심은 친숙하면서도 차별화된 맛을 내기 위해 면의 재료로 옥수수를 택했다. 옥수수는 빵과 과자, 시리얼, 수프까지 다양한 음식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옥수수로 면을 만들면 옥수수전분의 특성 때문에 면이 더욱 찰지고 쫄깃해지며 특유의 고소한 향이 배어들어 색다른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국물은 우리에게 소고기 육수를 사용하여 깊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건더기스프에는 옥수수와 함께 고추, 파 등 야채를 풍성하게 넣어 보는 재미와 씹는 맛을 함께 살렸다. 옥수수면의 중량은 73g이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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