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헌혈봉사에 참여 중인 이마트 직원의 모습
사진=헌혈봉사에 참여 중인 이마트 직원의 모습

이마트가 소아암에 걸린 어린이 돕기에 앞장섰다.  

이마트는 27일 소아암 환자에게 필요한 현혈증과 생필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임직원은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봉사를 통해 헌혈증서 4,229장을 모았다.   

소아암 어린이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항암치료 과정에서 수혈 등을 이유로 헌혈증서가 필요한 소아암 환자 가족들에게 헌혈증을 지원했다. 이마트 박승학 CSR 담당 상무는 “힘들게 암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경제신문 곽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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