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손길 같은 ‘홈뷰티 디바이스’

(좌측부터 시계방향)셀리턴 ‘LED마스크 플래티넘’, 바나브 ‘UP6’, 스킨사이언스 ‘이오시카 M1’, 로하셀 ‘더 밤보늬 앰플’, 소브나인의 ‘컨트롤 포어 세럼’. 사진=셀리턴
(좌측부터 시계방향)셀리턴 ‘LED마스크 플래티넘’, 바나브 ‘UP6’, 스킨사이언스 ‘이오시카 M1’, 로하셀 ‘더 밤보늬 앰플’, 소브나인의 ‘컨트롤 포어 세럼’. 사진=셀리턴

계절이 바뀌면 몸이 반응한다. 겨울에 적응했던 피부는 따뜻해진 날씨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마련이다. 피부 온도가 1도 올라가면 피지 분비량이 10%가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피지량이 늘어남에 따라 원활한 피지 배출을 위해 모공이 점차 넓어진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 등 외부 오염 물질이 증가해, 모공이 넓어지면서 각종 피부 트러블도 일어나기 쉽다.

그래서 환절기에는 모공과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화장품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부과나 피부관리실에 가지 못해 집에서 피부를 관리하는 홈뷰티족이 눈에 띈다. 최근에는 뷰티 디바이스로 피부를 관리하는 사례도 늘었다. 가장 대표적인 뷰티 디바이스가 셀리턴, 프라엘 등 LED 마스크다.  

셀리턴 <플래티넘 LED마스크>는 특정 파장대의 빛 에너지가 피부 내 생화학적 반응을 촉진시키는 원리를 이용한다. 이 제품은 P&K 피부임상연구센타를 통해 4주간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성인남녀 21명이 플래티넘 마스크와 리치골드 앰플 함께 사용) 결과에서 모공 면적 개선(34.8%) 및 모공수 개선(34.9%)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피부 탄력, 피부톤 개선 등 피부 상태에 따른 맞춤형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바나브의 <UP6>는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클린업 모드를 장착해 꼼꼼한 모공 케어로 맑은 피부톤을 만들 수 있다. 6가지 케어 모드로 속건조, 탄력, 모공, 피부톤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게 홈케어가 가능하다.

스킨사이언스의 <이오시카 엠원(M1)>은 각종 뷰티 디바이스의 장점을 하나로 모아놓은 제품이다. 특히 건조하고 탄력마저 급격히 떨어졌다면 올인원 피부관리기 M1(엠원)으로 집중적인 홈케어가 가능하다. 뛰어난 기능성으로 탁월한 모공 관리 효과를 할 수 있는 뷰티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소브나인의 <컨트롤 포어 세럼>은 과잉 피지 배출과 블랙헤드로 넓어지고 부각된 모공 고민을 가진 이들을 위해 개발된 차별화된 모공 케어 전문 제품이다. 최근 네이버 쇼핑 스킨케어 부문에서 ‘일간 많이 찾은 인기 쇼핑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9겟잇뷰티 수분 크림 순위에 이름을 올린 <르누베르 수분크림>은 수분 공급과 함께 뛰어난 모공케어 효과를 함께 선사하는 제품이다. 4주 동안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공수축’ 임상시험에서 모공 수축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로하셀의 <더 밤보늬 앰플>은 밤 껍질 속 피부 모공과 탄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연성분 78%를 담고 있다. 피부자극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 받은 바 있으며 건강한 피부 밸런스를 위해 Ph5.5의 약산성 제품으로 기획되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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