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등급 신규 캐릭터 등장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 엘룬(Elune)(사진=게임빌)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 엘룬(Elune)(사진=게임빌)

게임빌이 20일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롤플레잉게임(RPG) 엘룬(Elune)을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전설 등급의 신규 엘룬 블라디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등장했다. 블라디는 매력적인 외모를 갖춘 뱀파이어로 치명적인 공격력을 가졌다. 적에게 받은 피해를 흡수해 피의 샘에 보관한 후 상대에게 강력한 데미지로 반격을 가할 수 있는 기술도 지녔다. 또한 아군들에게 흡혈 능력을 제한적으로 부여할 수 있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새롭게 등장한 전설 등급 엘룬 '블라디'
새롭게 등장한 전설 등급 엘룬 '블라디'

벚꽃을 테마로 한 ‘봄맞이 시즌 이벤트’도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게임 내에서 ‘벚꽃’, ‘벚꽃 잎’, ‘벚꽃 가지’ 등 이벤트 아이템을 모아서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다.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벚꽃 테마 로비’를 비롯해 ‘무료 선별 소환권’, ‘트렌트의 영혼석’ 등 기존에 얻을 수 없었던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한정된 시간에 유용한 재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핫딜 상품 추가’, '출석부 보상 상향' 등도 함께 진행된다.

엘룬은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RPG로 200여 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매력 포인트다.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수준 높은 스토리가 강점이며 화려한 그래픽으로 풍부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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