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21층 8개동, 총 666세대 중 475세대 일반분양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개선한 브랜드 더샵을 수원 원도심에 건설할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에 사용한다. 

포스코건설은 20일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수원 원도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이다. 브랜드를 새롭게 리뉴얼한 뒤 처음 분양하는 단지라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최고 층수 21층에 총 8개동 666세대 규모로 시공된다. 총 666세대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75세대(약 71%)이다. 포스코건설은 선호도가 높은 85㎡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으로 볼 때 84㎡( 291세대)가 가장 많고 59㎡(68세대), 36㎡(60세대), 71㎡(56세대) 순으로 배치된다.

.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었고 다양한 기호에 맞춰 판상형과 타워형이 섞여 공간활용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피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 속에서 고객들의 안전을 우선하고자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분양 홈페이지에 세대별로 영상을 제공하고 다양한 특장점과 모형도도 영상으로 제공한다. 

포스코건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양홍보관 홍보물품과 계약자 선물을 수원에 있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계획이다.

소비자경제신문 민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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