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31.83:1
오목천역 1순위 마감
코로나19 예방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소비자경제신문 민병태 기자] 쌍용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오목천동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청약 결과 총 408가구 모집에 6,788명의 수요자가 몰렸다. 전체평균 16.64: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최고 경쟁률은 31.83:1로 전용면적 84B타입이 차지했다.

지난 2월 20일 부동산 대책 이후, 해당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1순위 청약요건 및 전매제한이 강화됐다. 중도금대출제한 등 청약이 불리해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 것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청약요건이 강화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제 견본주택을 오픈하지 못하는 등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며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이 성공 비결이며,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22층 아파트 10개 동 총 930가구 규모이다.

초역세권 입지로 개통 예정인 수인(수원-인천)선 오목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며, 수원역 GTX-C 노선(예정)의 이용도 편리하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으로, 3월 19일 당첨자 발표 이후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7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문의: 031-292-9377)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조감도(사진=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조감도(사진=쌍용건설)

오는 13일에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https://www.ssyapt.com/haeundae)가 오픈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입지여건과 단지 배치, 청약 일정은 물론 실제 견본주택에 지어진 유니트(84B, 84C), 마감재, 모형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으로 ▶ 아파트 152가구(84㎡) ▶ 오피스텔 19가구(84㎡) 등 총 171가구로 구성되며, 학군 · 교통 · 생활 인프라 등을 고루 갖춘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해운대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단지”라며, “해운대구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반면 매매가가 높아 진입이 쉽지 않았지만, 이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젊은 층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전 평형이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있다. 중동역과 해운대역 더블 역세권이며, 도시고속도로와 부산울산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미세먼지 측정기, 미세먼지 신호등, 스마트 도어 카메라, 스마트 일괄소등 스위치 등 스마트 시스템이 돋보인다.

이 외에도 단지 전체 LED 등기구 설치, 스마트 주방TV,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 공동현관 원패스 시스템, 무인 택배/세탁시스템, 전자책 도서관 등도 적용된다.

한편, 부산시 해운대로에 마련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계약기간 동안 입장을 허용하고, 열화상 카메라와 소독 발판,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해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문의: 1899-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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