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에프리테일, 급격한 외형성장에 순익도 함께 성장
비지에프리테일, 급격한 외형성장에 순익도 함께 성장
편의점 시장점유율 34% 넘어
  • 박소희 기자
  • 승인 2020.01.23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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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에프리테일이 급격한 성장과 함께 가맹점주와의 상생협력에도 노력하고 있다.(사진 = 비지에프리테일 제공)
비지에프리테일이 급격한 성장과 함께 가맹점주와의 상생협력에도 노력하고 있다.(사진 = 비지에프리테일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박소희 기자] 비지에프리테일(대표 박재구)이 전국 각지에 편의점을 출점하여 시장점유율이 지난 2018년 34%를 넘어서면서 급속도의 매출 및 순익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비지에프리테일의 신용평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비지에프리테일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매출증가율, 총자산증가율, 당기순이익증가율이 AAA로 평가됐다.

자산총계는 2017년 1조2774억원에서 2018년 1조4826억원으로 16% 증가했으며 부채총계는 2017년 8887억원에서 2018년 9609억원으로 8% 증가한 반면, 자본총계는 2017년 3886억원에서 2018년 5217억원으로 34% 증가해 성장성에 힘을 더 했다.

매출은 2017년 9387억원에서 2018년 5조7759억원 다섯 배 이상 증가해 외형성장 속도에 가속도를 냈다.

2019년 1분기 1조3498억원에서 2분기 1조5165억원으로 12% 증가했으며 3분기 1조5827억원으로 4% 증가했다.

순익은 2017년 280억원에서 2018년 1542억원으로 다섯 배 이상 증가해 비지에프리테일의 외형성장뿐만 아니라 내실도 알찬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분기 210억원에서 2분기 459억원으로 배가했으며 3분기 502억원으로 9% 증가했다.

비지에프리테일은 2017년 비지에프에서 인적분할되어 편의점 연쇄화사업을 목적으로 신규 설립되었다.

비지에프리테일은 1990년 1호점을 개점한 이래 백령도부터 울릉도에 이르기까지 전국 방방곡곡에 국내 최대의 유통·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비전으로 국내 편의점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시장의 변화와 위기에 맞서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하며 1차적인 소매유통채널을 넘어 제조,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CU라는 플랫폼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시너지를 발휘하며 성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6일 도시락 예약 주문 서비스를 도입한 지 한 달만에 하루 최대 주문량은 25배, 관련 매출은 2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원하는 상품을 바로 픽업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식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문제에 대한 부담을 줄여 윈윈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보인다.

비지에프리테일의 도시락 예약 서비스가 시작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비지에프리테일 제공)
비지에프리테일의 도시락 예약 서비스가 시작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비지에프리테일 제공)

 

CU 도시락 예약구매 서비스는 소비자가 직접 포켓CU 내 예약구매 메뉴에서 먹고 싶은 도시락을 골라 원하는 점포와 날짜에 상품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앱 안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도시락 예약구매 서비스 론칭 후 CU 멤버십 신규 회원수도 전월 같은 기간 대비 215.9%나 늘었다.

이렇듯 CU 도시락 예약구매 서비스가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도시락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본인 입맛과 취향에 맞는 상품을 직접 주문하고 싶은 소비자 니즈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비지에프리케일은 가맹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설을 앞두고 가맹점의 이달 정산금 약 640억 원 규모의 설자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지에프리테일은 매년 명절에 앞서 유연한 지급 기준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정산 대금을 지급함으로써 가맹점과 중소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CU는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가맹계약 시 24시간 영업 여부를 선택할 수 있고 가맹점주의 수익 배분율을 기존 업계 평균 60%대에서 최대 80%로 높인 새로운 가맹형태를 선보여 가맹점주의 권익과 운영 여건 개선에 앞장섰다.

지난해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개정 표준가맹계약서를 적극 반영해 업계 최초로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를 시행했으며 초기안정화제도의 기간 확대와 함께 위약금 감면, 경조사 휴무 등의 기준을 마련했다.

가맹점주의 복지 수준도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이다. 매년 장기운영점 점주 대상 해외유통탐방을 진행하고 있으며 웨딩서비스, 산후도우미, 요양서비스 할인, 치과, 안과, 산부인과, 통증의학과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노무, 법률, 세무 토탈 상담 서비스로 새롭게 도입했다.

BGF리테일 황환조 경영기획실장은 “점포 경쟁력과 운영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가맹점 지원과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며 “가맹점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가맹본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가맹점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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