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인공지능 챗봇(Chatbot) ‘로카’로 신년운세 봐줘

롯데카드는 챗봇 '로카'를 이용한 신년운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롯데카드 CI다.(사진=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는 챗봇 '로카'를 이용한 신년운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롯데카드 CI다.(사진=롯데카드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똑똑한 챗봇 '로카'가 신년운세를 알려준다. 

롯데카드는 22일 인공지능 챗봇(Chatbot)  ‘로카’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년운세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챗봇 ‘로카’에 접속 후 ‘2020년 신년운세’를 클릭하면 된다. 이후 로카와의 대화를 통해 생년월일, 성별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총운, 사업·성공운, 재물운, 애정·대인관계운 등 다양한 신년운세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로카’는 롯데카드의 챗봇으로, 기존 챗봇과 달리 대고객 업무처리가 가능해 실제 상담원의 역할에 더욱 가까워졌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 챗봇이 기본적인 상담 및 정보전달 역할에 그쳤다면 로카는 여기서 더 나아가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실제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용내역조회, 즉시결제, 개인정보변경, 분실신고 및 재발급, 카드 및 금융서비스 신청 등 주요 카드업무까지도 '로카'와의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챗봇 신년운세 이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새해 운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이와 더불어, 설날 연휴에 가족과 함께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터치(TOUCH)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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