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데스크'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
24시간 환전 서비스 제공, 심야 환전 가능

삼성증권은 설연휴인 24~27일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사진=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설연휴인 24~27일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사진=삼성증권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삼성증권의 불은 설 연휴에도 꺼지지 않는다. 삼성증권은 설 연휴 동안 해외주식 데스크, 개좌 계설, 환전 등의 서비스를 이어나간다.

삼성증권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간의 설 연휴 동안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증권 측은 지난 연초 대비 20% 이상 상승한 미국 증시 등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주식 시장의 영향으로 설 연휴에도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개인투자자뿐만 아니라 운용사,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도 해외주식 데스크로 연락하면 전문 트레이더의 도움을 받아 실시간으로 해외주식을 트레이딩 할 수 있다.

만약 보유 계좌가 없다면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비대면 계좌개설을 이용,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뒤 해외주식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또, 심야에도 환전할 수 있는 24시간 환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휴에도 해외 주식 시장 변동에 시의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편, 연휴기간 유선주문을 통해 해외주식 매매를 원하는 고객이나 추가 문의사항은 삼성증권 해외주식 데스크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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