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2월 16일까지 '2020 애니핏 추천 이벤트' 진행
추천인과 신규 가입자 모두 애니포인트 2,000점 제공

삼성화재가 오는 2월 16일까지 애니핏 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가 오는 2월 16일까지 애니핏 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삼성화재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보험사의 서비스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질환 발생시 진단비를 보장했던 보험이 이제는 평소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화재가 20일 걸으면 포인트가 쌓이는 서비스 '에니핏'을 선보였다. 삼성화재는 2월 16일까지 4주간 '2020 애니핏(Anyfit)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애니핏 고객 추천을 통해 새롭게 애니핏에 가입할 경우, 추천인과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애니포인트 2,000점이 제공된다. 기존에 제공하던 추천 포인트의 2배다. 특히, 삼성화재는 설을 맞아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에게 '애니핏'을 좀 더 알리자는 취지로 해당 이벤트를 기획, 별도의 추천 횟수 제한을 두지 않았다.

'애니핏'은 건강증진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일 또는 매월 정해진 걸음목표 달성 시 월간 최대 4,500 포인트, 연간 최대 54,000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이외에도 출석체크, 건강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추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1포인트가 1원과 동일하다. 사용처는 애니포인트몰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개인용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 및 장기보장성보험의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어 보험료를 절약할 수도 있다.

삼성화재 김덕우 헬스케어추진파트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가까운 가족과 함께 건강과 혜택을 두 배로 챙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삼성화재가 함께 건강해질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 건강증진형 서비스 애니핏(Anyfit)은 만 15세 이상 삼성화재 건강보험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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