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박성민 기자] 신용카드사들이 자구책이라며 놀이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서비스를 대폭 축소하기로해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30일 여신금융업계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경제활동 인구 1인당 4.9장의 카드를 갖고 있다. 카드 보유가 많은 이유는 카드사별 혜택이 다양하기 때문이다.자동차를 사려면 현대카드, 백화점을 이용하려면 롯데카드, 에버랜드를 가려면 삼성카드 등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는 게 상식.그러나 카드사들이 포인트제 축소, 전월 사용실적 기준 상향조정, 각종 부가서비스 축소 등에 나서 다양한 카드가 필요없는 상황이
소비자경제TV
박성민 기자
2011.10.31 00:49
-
[소비자경제=박성민 기자] 호텔업계도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1.5% 이하로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한국관광호텔업협회는 지난 28일 금융감독원과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실, 여신금융협회 등에 '호텔업 수수료 인하 건의서'를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호텔업종의 카드 수수료율은 2.5~3.5% 수준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며 외화를 많이 벌어들이는 호텔업종에 대한 수수료율은 1.5% 이하로 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호텔 특1급은 2.5%, 특2급은 2.6~2.7%, 1등급 이하는 3~3.5% 등 등급별로 수수료가 차등 적용
소비자경제TV
박성민 기자
2011.10.30 12:57
-
[소비자경제=박성민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8일 은행과 신용카드사 등의 수수료 수입을 금융권의 '탐욕'의 관점에서만 접근하는 것은 무리며 '사회적 인프라'라는 점에서 합리적으로 책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김 위원장은 경기 포천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금융연구원 주최 세미나에 참석해 "수수료를 두고 '비싸지 않느냐, 탐욕이다'는 식으로 연결하는 건 문제가 있다"라며 "수수료는 가격이고, 가격은 시장에서 정해져야 하며 정부가 금융권에 요구하는 건 수수료가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결정되도록 계속 리뷰의 대상이 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경제TV
박성민 기자
2011.10.29 18:59
-
[소비자경제=박성민 기자] 직불카드 사용자에게 월 단위의 수수료를 부과하려던 미국 대형은행들이 이 계획을 속속 철회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주요 은행들이 새 수수료 부과 계획을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BOA)가 내년부터 월 5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가 고객들로부터 항의를 받았기 때문이다.미국 내 최대 소매은행 중 하나인 'JP모건 체이스 은행'이 8개월간 이 계획을 점검한 끝에 직불카드 사용자에게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해 이번 수수료 부과 계획이 여타 은행들
소비자경제TV
박성민 기자
2011.10.29 18:52
-
[소비자경제=유제원 기자 ] 100세 시대가 눈앞에 성큼 다가온 가운데, 평생을 보장해주는 보험상품이 인기다. 신한생명은 최근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례비준비보험인 무배당 다사랑 준비보험을 출시했다. 다사랑 준비보험은 가입과 동시에 평생을 보장하며 사망시에는 지급되는 보험금을 장례비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 특히 사망보험금 지급 1년 후에도 보험가입금액의 10%를 추모자금으로 추가 지급한다.가입연령은 80세까지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500만원부터 3000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자녀가 부모님을 피
소비자경제TV
유제원 기자
2011.10.28 17:17
-
[소비자경제=박성민 기자 ] 신용카드사들의 회원 모집 비용이 올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카드사들의 카드 모집 비용은 38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94억원 늘었다.이대로라면 올해 말엔 6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며, 이는 신용카드 대란 직전인 2002년 4777억원에 비해 대폭 들어난 규모.카드사별로는 KB국민은행에서 분사한 KB국민카드가 971억원을 회원 모집에 사용했고, 삼성카드와 하나SK카드도 각각 778억원, 240억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제보 npce@
소비자경제TV
박성민 기자
2011.10.28 16:41
-
[소비자경제=박성민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1년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HRD)"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인증수여식에서 인재개발사례 발표에 따르면,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2006년부터 정부가 인재개발 및 인재관리 능력이 우수한 기관을 평가하여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관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
소비자경제TV
박성민 기자
2011.10.27 17:11
-
[소비자경제=박성민 기자] A씨(30·남)는 지난달 불쑥 결려온 전화를 받았다. 경찰관과 검사를 사칭하며 "당신의 개인정보가 노출돼 고의로 정보를 노출한 건지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A씨는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말에 속아 자신의 신용카드번호, 비밀번호, CVC(유효성 코드)를 알려줬다.그러자 자신도 모르게 카드론으로 1440만원이 대출됐다.다시 전화가 걸려왔고 "범죄자금이 입금된 것이니 공범으로 몰리고 싶지 않으면 돈을 보내라"며 윽박질렀고, A씨는 2개 계좌로 1200만원을 보냈다.A씨처럼 전화금융사기 수법에 당해 카드론을
소비자경제TV
박성민 기자
2011.10.27 15:17
-
[소비자경제=박성민 기자] 산한카드는 연말까지 프리미엄 SMS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개월동안 무료로 이요하고 2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프리미엄 SMS는 신한카드가 개인신용관리 회사 올크레딧과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 승인 내용 뿐 아니라 개인신용정보 변동내역까지 실시간으로 문자메시지로 보내주는 서비스다.신한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회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월 이용료는 600원이다. 마이신한포인트로도 결제 가능하며, 이 서비스 신청 후 명세서 수령방법을 이메일로 전환하면 1년간
소비자경제TV
박성민 기자
2011.10.27 15:16
-
▲마케팅본부장 임성식
소비자경제TV
박성민 기자
2011.10.27 15:15
-
[소비자경제=박성민 기자] KB국민카드는 출산, 육아용품 전문 유통 업체인 맘스맘과의 제휴를 통해 맘스맘 최대 13% 할인 및 2~3개월 상시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는'맘스맘 KB국민카드'를 27일 출시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 맘스맘 출산, 육아용품 구매 시 최대 13% 할인 및 맘스맘 멤버십 포인트 0.2%적립 맘스맘에서 물품 결제 시 3% 현장 할인(일부 품목 제외)을 제공하고, 이 카드의 전월 일시불 및 할부 결제 회수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10% 청구 할인(월 최대 3만원 한도)을 추가 제공한다.(이 카드 최초 사
소비자경제TV
박성민 기자
2011.10.27 14:20
-
[소비자경제=박성민 기자] BC카드는 서울시교육청과 “사랑, 해 스쿨천사”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 진로지도 교육 프로그램인 ‘코칭맘스쿨’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사랑, 해 스쿨천사”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공교육을 활성화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자기주도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BC카드의 사회공헌사업이며, “코칭맘스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녀 진로지도 교육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입시환경의 변화에 상대적으로 대응이 느린 교육복지대상 학교 내 학부모들을 초청
소비자경제TV
박성민 기자
2011.10.27 14:18
-
[소비자경제=박성민 기자] 신용카드사간 경쟁이 가열되며 회원 모집비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카드사드르이 모집비용은 총 3866억원으로 지난에 같은 기간(2572억원)보다 1294억원 증가했다. 이는 2008년 전체(3794억원)보다 많은 것.특히 KB국민카드의 경우 지난 3월 KB국민은행에서 분리되며 시장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 1분기 222억원, 2분기 749억원 등 상반기 총 971억원을 회원 모집비용으로 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7개 전업카드사 중 최대 규모다.삼성카드도 올 상반기 모집
소비자경제TV
박성민 기자
2011.10.26 11:51
-
[소비자경제=박성민 기자] 전북은행은 사용일에 따라 일괄 적용했던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내달부터 회원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전북은행은 또 현금서비스 연체율도 기존 연체기간 기준에서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 연체이율 인하 효과도 기대된다.이번 조치로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7.9%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평균 7%의 금리 인하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은행 관계자는 "이번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인하 조치에 따라 전체 회원중 88%가 혜택을 받게 되는 등 최근 어려워진 서민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소비자경제TV
박성민 기자
2011.10.25 13:11
-
[소비자경제=박성민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1차 의료기관인 동네의원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고려, 현행 2.5~2.7% 수준인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1.5% 이하로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의협은 국회 및 정부 등에 보낸 공문에서 의원급 의료기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요율 인하를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최근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여건 악화로 휴·폐업률이 증가하고 있으나 의원급 의료기관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은 2.5~2.7%로 종합병원 1.5%, 일반병원 2~2.7%에 비해 높아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소비자경제TV
박성민 기자
2011.10.25 11:52
-
[소비자경제=박성민 기자] 소비자시민모임은 주유소 카드수수료가 지나치게 높다며 24일 수수료 인하를 요구했다.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현재 주유소의 신용카드 수수료는 매출액에 연동해 1.5%의 정률로 적용되고 있다"며 "유류가격이 오르면 수수료도 따라서 오르는 구조여서 유가인상의 한 요인이 되므로 가맹점 주유소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소시모는 또 "소비자에게 유류세에 해당하는 수수료율이라도 돌려주는 것이 맞다"며 "신용카드 사용자보다 현금과 체크카드 사용자가 차별받지
소비자경제TV
박성민 기자
2011.10.25 11:29
-
[소비자경제=박성민 기자] 교통사고 발생 시 경찰과 보험사들의 처리 미숙으로 더 큰 비용을 부담했다고 생각하는 고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보험연구원이 최근 10014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22.8%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초동조사 미비로 가해자로 오해받거나 과실책임이 늘어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자신의 보험회사가 상대 피해자의 치료나 차량 수리를 위해 지급한 보상금액이 기대했던 것보다 컸다는 응답도 27.3%에 달했다.교통사고 발생시 부정청구로 인한 피해 방지와 정확한 규명을 위해 교통사고 처리 과정에서 경찰이
소비자경제TV
박성민 기자
2011.10.24 17:18
-
[소비자경제=박성민 기자] 현대캐피탈은 GE캐피탈 코리아의 지분 100%를 약 1800억 원에 인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이번 인수는 GE캐피탈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기 위함이다. 현대캐피탈과 GE캐피탈은 2004년 합작(Joint Venture)이후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오고 있다. GE캐피탈 코리아는 의료기 리스, 반도체 설비 등 기업금융에 특화된 회사로, 이번 제휴를 통해 긍정적 전망을 가진 기업금융사업을 더욱 발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의 이번 인수로
소비자경제TV
박성민 기자
2011.10.24 17:12
-
[소비자경제=박성민 기자] 은행과 신용카드사의 수수료에 대한 국회 차원의 청문회가 열린다.24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와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경위는 다음달 7일부터 이틀간 청문회를 열어 최대 경제현안으로 떠오른 각종 수수료 문제와 유사석유 단속 문제 등을 다루기로 했다.김영환 지경위원장(민주당) 주재로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김재경 의원과 민주당 조경택 의원이 청문회 개최에 합의한 가운데 지경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 대상 기관, 증인, 참고인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청문회의 쟁점은 중소 상공인과 소비자 단체 등이 지속적
소비자경제TV
박성민 기자
2011.10.24 16:50
-
[소비자경제=박성민 기자] 올 초 인수를 통해 한 그룹이 된 KT·(BC)카드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카드 가맹점운영 역량을 융합해 카드결제 비용을 줄이고 상인의 매출은 늘리는 혁신을 이끌겠다T고 24일 밝혔다.KT와 BC카드는 이날 KT 광화문 사옥 올레스퀘어에서 기자감담회를 열고 "ICT·금융의 융합을 통해 카드결제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세계 모바일 결제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이석채 KT회장은 BC카드가 신용카드 발급회사가 아닌 결제처리 업체라는 점을 강조하며 "다른 카드
소비자경제TV
박성민 기자
2011.10.24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