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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축구 용품 쇼핑몰 ‘싸커원’이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까지 완료한 고객에게 물건도 환불도 하지 않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본지가 지난 4월 12일 단독보도한 이후에도 유사한 피해가 계속 늘어나면서 관계 기관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관련 기사: [단독]인터넷 쇼핑몰 '싸커원'…"물건, 환불도 없다")경기 화성시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지난 4월 17일 ‘싸커원’ 쇼핑몰에서 풋살용 축구화를 구입하고 구매 계좌로 현금 5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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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2017.05.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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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구매 고객에게 2주가 지난 뒤에 상품이 품절된 상태여서 취소요청 됐다는 답변을 뒤늦게 함으로써 소비자의 불만을 초래했다. 더욱이 이러한 판매행태에 따른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만 전가되면서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소비자 김 모씨는 와의 통화에서 “있지도 않은 물건을 주문을 받고 결제하도록 한 후 고객센터와 수차례 통화를 했음에도 소비자의 의사도 묻지 않고 회사 편의대로 취소 처리하는 것을 보니 황당하다”며 “이런 일이 이전에도 같은 회사에서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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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2017.05.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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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수민 기자] 유사투자정보업체들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음에도 단속 규제 법안은 제정돼 있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안 모씨는 지난 4월 한 주식정보업체로부터 증권정보 무료서비스를 받고 정회원가입을 권유를 받았다. 안모씨는 “한 달 동안 무료로 사용해보고 언제든 환불가능하다”는 말에 정보투자이용료 300만원을 15개월 할부로 결제했다.안씨는 30일 경 결제 취소와 함께 환불을 요구했지만 계약 당시 듣지 못했던 위약금과 해지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안씨가 위약금과 해지수수료는 들은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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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2017.05.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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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LG유플러스가 최신 기종인 삼성 갤럭시S8을 구매해 사용하던 중, 서비스센터로부터 ‘불량’ 판정을 받고 새로 교환받은 폰에 대해 늑장개통을 했다. 또 이에 분노한 고객이 개통 자체를 취소하겠다고 이의제기를 했지만, 규정 내 기간인 14일이 지났다며 거부당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소비자 M씨는 지난달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몰에서 구입한 최신형 기종인 삼성 갤럭시S8를 사용하던 중에, 화면이 붉어지는 소위 ‘붉은 액정’ 현상이 발생했다. 그는 서비스센터를 찾아 불량 판정을 받고 곧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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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2017.05.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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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근심거리로 떠오르면서 소비자들이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외제 공기청정기를 해외 쇼핑몰을 통해 직접 구매하는 건수도 급증하고 있다.문제는 해외에서 수입해온 공기청정기의 성능과 기능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한 해외배송대행서비스 업체에 따르면 올해 3월과 4월 공기청정기 해외 구매 건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0%이상 증가했다.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의 수가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최저 1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대까지 육박하는 일부의 고가 수입 공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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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균 기자
2017.05.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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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현식 기자] KT가 홈캠을 통해 녹화되는 실시간 동영상을 더 이상 클라우드(IT 저장매체)에 저장하지 못하도록 하는 서비스 정책을 일방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그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왔다.또 소비자가 서비스 정책이 변경된 상품은 필요 없다고 이의를 제기하자, KT 측은 공식적인 절차에 따른 정책 변경이라 어쩔 수 없고, 계약 해지 시 위약금은 지원하나 기기 값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떠넘겨, 고객에 대한 ‘갑질’ 논란이 불거지는 모양새다.소비자 정 모씨는 와의 통화에서 “가입 당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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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
2017.05.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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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라고 신뢰를 미끼로 한 중소업체에서 판매한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한 소비자가 복통을 호소하는 피해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는 8일 소비자제보를 통해 피해 신고를 접수한 문제의 건강식품 제조업체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가 아닌데도 마치 연세대가 연구개발한 제품인 것처럼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건강보조식품을 먹고 복통을 호소해온 피해자 최 모씨는 지난 2월초 서초역 지하철 역사 내에서 해당업체 판매원이 ‘연세대에서 연구해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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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균 기자
2017.05.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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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현식 기자]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GS25 편의점에서 일하는 직원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쇼핑 가방에 허락없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물을 넣어, 이를 섭취한 이들이 복통과 설사 등의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GS25 편의점의 상품관리에 문제가 있으며, 본사인 GS리테일도 가맹점 관리가 부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소비자 이 모씨는 와의 통화에서 “GS25 편의점 직원이 유통기한이 지난 곰팡이가 핀 빵을 아무 말도 없이 쇼핑 가방에 넣어 뒀다”며 “그것도 모르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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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
2017.05.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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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진우 기자] 동부화재가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 계약조건이 변경될 수 있다는 내용을 미리 알리지 않은데다, 처음 계약조건대로 만기까지 보험료를 납입하겠다는 고객의 주장을 외면한 채, 보험계약 자체를 무효로 하고 지금까지 납입한 원금만 돌려주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소비자와 갈등을 빚었다.소비자 문 모씨는 2일 와의 통화에서 “처음 운전자보험에 가입할 때 보장 조건이 나름 괜찮고, 또 만기환급금을 100% 돌려준다고 해서 해당 상품을 계약했다”며 “하지만 이후 변동금리가 적용돼 76% 정도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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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2017.05.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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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케이씨아이내추럴씨티(이하 커피앤드림)가 판매한 커피머신 등을 시세보다 훨씬 비싼 가격을 지불했다고 주장하며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소비자와 그 요구를 거부하는 업체 간의 분쟁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경기도 평택시에서 복권 판매점을 운영하는 J씨는 “계약서를 쓴 뒤 인터넷을 통해 확인해보니 70만원짜리 커피기계를 무려 590여만원에 사들인 셈이 됐다”며 “너무 억울한 나머지 계약해지를 요구했으나, ‘커피앤드림’은 ‘환불도 계약해지도 불가능하다’고 발뺌하고 있다”고 토로했다.J씨는 지난 3월 커피앤드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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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2017.04.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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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현식 기자]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이하 티몬)가 제품을 구입한 뒤 24시간 내에 구매를 취소하고 환불 요구를 한 소비자에게, ‘배송비’ 명목의 업체 발생비용을 대신 지불하라면서 소비자 요구에 응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소비자 권 모씨는 와의 통화에서 “티몬이 구매 취소 후 환불요청과 관련해 자사의 내부규정만 들먹이며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면서 “상품 구매를 취소했는데도 7만8000원의 배송비를 왜 소비자가 물어내야 하는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티몬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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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
2017.04.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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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이수민 기자] CJ오쇼핑이 고가 상품을 판매하면서 10만원의 적립금을 주겠다고 약속해놓고 공지 사항을 제대로 숙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급을 거부해 구매 소비자와 갈등을 빚고 있다. K씨는 지난달 6일 CJ오쇼핑에서 200여만원의 주방가구 설치 상품을 구매했다. K씨가 고가의 상품 금액에도 구매를 결정한 데에는 100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할 경우 10만원을 적립해주겠다는 판매 조건도 한 몫을 했다.K씨는 모바일앱을 통해 주방가구를 구입하던 날 곧바로 적립금 버튼을 눌러 신청했다. 그런 뒤 CJ오쇼핑 앱에서 4월2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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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2017.04.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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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현식 기자] LG전자가 자사 제품의 결함 발생 시 소비자의 환불 요구와 제품 교환을 해달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교환·환불규정에 따라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혀 소비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피해 소비자들은 ▲ 신제품을 구입한 지 10일도 지나지 않아 제품 불량이 발생했음에도 환불 요구에 불가하다는 답변을 들었고, ▲ 처음엔 불량품을 시인하고도 나중에 딴소리를 하며 제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지 않는 등 결함이 발생한 제품에 대해 제대로 된 책임을 지지 않는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신제품 불량에 ‘환불불가’ 고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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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
2017.04.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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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진우 기자] 시중은행이 동전을 들고 와서 교환을 하려던 고객을, 기계 고장과 창구업무가 바쁘다는 핑계로 돌려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은행 각 지점창구의 대고객업무에 대한 불편이 초래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지하철 3호선과 6호선 환승 구간인 불광역 인근에 소재하는 신한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등 3곳을 방문한 소비자 김 모씨는 에 “1년여 간 잘 모아둔 동전을 지폐로 바꾸기 위해 은행 3곳을 방문했지만, 어느 곳에서도 동전을 바꿔주지 않았다”면서 “일반적으로 (거액의) 수표 고객은 VIP 대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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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2017.04.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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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현식 기자] CU D여대점에서 일하는 점장과 아르바이트생이 편의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여 불안감을 조성하고, 모욕적 언행도 서슴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CU 편의점 본사인 BGF리테일에 대해 가맹점 관리가 부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논란의 불씨를 당긴 소비자 노 모씨는 에 “CU 편의점 직원들이 욕설을 하고 예의 없이 행동하면서 함께 간 아이들이 많이 놀랐고, 심지어 모욕감까지 느낄 정도의 언사까지 남발했다”고 토로했다.◆ CU D여대점,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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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
2017.04.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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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일성콘도 측이 입회 계약 당시에는 100% 돌려주겠다며 회원을 모집한 이후 입회금 반환을 요구하는 계약자에게 불공정한 자체 해석으로 환불을 거부해 논란이 예상된다. 김 모씨는 지난 2002년 일성레저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일성 휴양콘도미니엄 입회 계약을 체결했다. 경주에 위치한 해당 콘도는 2002년 12월 준공 상품으로 2001년 2월 김 씨가 계약금을 입금하고 회원으로 입회했다. 계약 만기일은 2020년 8월로 20년 만기 100% 환급 상품이다.그는 일성콘도를 입회 계약하고 15년여의 시간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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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2017.04.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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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대금을 결제했지만, 이후 물건은 구경도 못한 채 환불도 받지 못하는 피해 사례가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 글에서 유사한 피해 사례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는 터라 내용을 잘 모르는 더 많은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거제도에 사는 소비자 K 씨는 11일 와의 통화에서 “지난 3월 13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쇼핑몰 ‘싸커원’에서 축구화 1켤레와 축구공 등 15만 원어치의 축구 관련 물품 구매를 하고 대금을 입금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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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2017.04.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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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이수민 기자] 엔제리너스에서 수입·판매하는 케이크를 먹고 한 어머니와 어린 딸이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아 급성위장염 2주 입원 진단을 받았다.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제보자 노모씨는 케이크에서 발견된 초록색 이물질이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업체측은 시험결과가 나올 때 까지 보상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서울 광진구에 사는 노모씨는 지난달 30일 어린 딸과 함께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판매한 케이크를 먹고 설사와 복통에 시달렸다. 이에 엔제리너스는 이물질에 대해 ‘자체조사’를 하겠다며 케이크 받침대를 수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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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이수민 기자
2017.04.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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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허위 매물로 구매자 울리는 중고차 판매업자들이 여전히 판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관계기관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허위 판매업자들은 오히려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더 많은 소비자 피해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전남 순천에 사는 배 모씨는 지난 3월 에 “인터넷을 통해 인천까지 올라와 중고자동차를 구매하려 했지만, 광고와는 달리 해당 차량은 사고도 많고 손봐야 할 곳도 너무 많아 도저히 구매할 수 없는 차였다”면서 “올라온 시간이 아까워 또 다른 매매단지를 찾아 S사의 중형차를 샀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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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2017.04.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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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현식 기자] 교원그룹 직원 한 명의 꼼수 판매로 인해 16명 소비자가 개인당 500만원 상당의 전집을 강제로 구매하는 피해가 발생해 논란이 예상된다.제보자 윤모 씨는 “교원 판매직원의 부당 판매로 원치 않는 전집 책값 500만원을 납부하게 생겼다”며 토로했다.윤씨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초순 지인에게 교원그룹 판매 직원 지구장 김모 씨를 소개 받았다. 윤씨는 “태블릿 PC 갤럭시탭을 무료로 주겠다”며 설득하는 김씨에게 승인서 ‘인증번호’를 알려줬다.이틀 후에 태블릿 PC가 도착했고, 김씨는 다시 연락해 윤씨에게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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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
2017.04.07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