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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정부가 재정 65%에 달하는 350조 4000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기재부는 17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정부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재정 신속집행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서민 체감경기 개선을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집행 계획을 추진한다. 중앙재정과 지방재정, 지방교육재정의 인건비·기본경비 등 의무 지출 몫을 제외한 560조 9000억 원 중 65%인 350조
정부정책
김연주 기자
2024.01.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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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지금까지 도로점용허가증은 지류로 된 형태로 발급받아야 했지만, 이제는 모바일로도 발급받을 수 있어진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오는 18일부터 민원인이 도로점용허가 사항을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로점용허가증을 모바일로 발급한다고 17일 전했다.지금까지 도로관리청은 인쇄한 허가증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종이 허가증은 실제 허가시점과 수령시점 간 차이가 있고, 우편물이 분실되는 경우도 있어 시급한 경우 민원인이 직접 관리청에 방문해야 했다.앞으로는 전자문서 형태의 도로점용 허가증을 모바일로 빠르게
정부정책
김성지 기자
2024.01.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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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정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민간기업이 협업해 경기 남부 지역에 650조 원의 생산 유발효과를 내는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정부는 15일 세 번째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주민·반도체 업계·학생·젊은 연구자 등 110여 명이 모여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경기 평택·화성·용인·이천·안성·성남 판교·수원 등 경기 남부의 반도체 기업과 관련 기관이 밀집한
정부정책
김성지 기자
2024.01.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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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오는 2월 1일까지 모집한다.중소벤처기업부 (이하 중기부)는 15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고 대학이 지역 창업 중심지(허브) 역할을 수행해 균형 잡힌 완결형 창업생태계를 구현하고자 창업기업의 발굴부터 확대(스케일업)까지 책임지고 육성하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2024년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예비창업자·창업기업 총 750개사(팀)를 선발해 성장단계별 사업화자금 지원과 창업기업 역량강화 프로
정부정책
김연주 기자
2024.01.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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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중기부가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혁신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5일 ‘2024년 창업성공묶음 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전했다.이번에 공고한 ‘2024년 창업성공묶음 지원사업’은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세계(글로벌)창업사관학교’로 구성됐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 18개 지역에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제공,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 평균 0.7억 원 내외) 및 투자유치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표자 연령이
정부정책
김성지 기자
2024.01.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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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정부가 생애 첫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공고일 기준으로 기술창업분야에 도전하는 만 29세 미만 청년으로 창업 경험이 없어야 하며 선발인원은 78명 안팎이다.선정된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는 평균 46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기업경영 능력향상을 위해 세무·회계·법률 등 창업기초교육을 실시하며,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선배창업가와의 교류 강화
정부정책
김연주 기자
2024.01.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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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앞으로는 국민이 각종 정부 혜택을 몰라서 놓치거나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일일이 알아봐야 하는 불편이 대폭 개선된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12일 국민이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정부가 미리 찾아서 알려주는 ‘(가칭)혜택알리미’ 서비스를 연내 제공할 계획이라 전했다.혜택알리미란 개인의 상황·여건을 정부가 파악해 그에 따라 제공되는 여러 공공서비스 중 실제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선별해 맞춤형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스스로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알아보고 신청해야 했다.
정부정책
김성지 기자
2024.01.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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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대한민국 디지털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의 규모는 4조 1254억 원 정도이며, 5인 미만 종사자 비중은 81.2%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11일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2023년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본 조사는 과기부가 2년간 실시해온 ‘1인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 를 바탕으로, 디지털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 분야의 시장 분석을 통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민간 의사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는 해당 분야 최초로 국가통계 승인을 받은 자료
정부정책
김성지 기자
2024.01.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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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일 과테말라 현지에서 ‘과테말라의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가입의정서’에 정식으로 서명했다.산자부는 10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알레한드로 잠마테이(Alejandro Giammattei) 과테말라 대통령 임석 하에 우리 측은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이 우리 정부를 대표해 서명했고 중미 측은 마리오 부까로(Mario Bucaro) 과테말라 외교장관 등 중미 6개국이 서명했다고 밝혔다.서명식에 앞서 한-중미 FTA 당사국인 한국과 중미 5개국(△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
정부정책
김연주 기자
2024.01.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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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법제적 기반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10일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CCUS법) 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미국·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은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 기술을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법률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CCUS 관련 규정이 40여 개의 개별법에 산재돼, 통합법 제정이 필요한 상태
정부정책
김성지 기자
2024.01.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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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높여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연다.행정안전부는 9일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지방이 주도하는 지방소멸 대책을 적극 뒷받침하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기조에 따라 89개 인구감소지역과 이를 관할하는 11개 시·도가 주도적으로 지방소멸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이 상향식으로 수립한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재정지원(지방소멸대응기금·지역활성화투자펀드) △행정지원(감소지역 맞춤형 특례발굴·확
정부정책
김연주 기자
2024.01.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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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중기부가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서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한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9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현지시간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이 참가해 IT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선뵈 최신 기술과 미래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정부정책
김성지 기자
2024.01.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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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행안부가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모든 지자체 243개 대상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오는 14일까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체감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전했다.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모든 지자체 243개(17개 광역자치단체, 75개 시, 82개 군, 69개 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혁신 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를 평가한다.혁신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
정부정책
김성지 기자
2024.01.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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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정부는 전날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물가상승률을 2%대로 하향 안정될 수 있도록 물가 안정과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에 11조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기재부는 최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5일 “전날부터 과일·채소류 등 총 13개 품목에 대한 할인 지원을 조기에 시작했다”며 “저온에 취약한 원예시설 작물에 1월부터 면세유 유가보조금 70억 원을 투입해 난방비 부담을 덜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연초 조정이 예정돼 있는 대학 등록금에 대해선 대학에 지원하는 국가장학금을
정부정책
김연주 기자
2024.01.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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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국토부가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나섰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4일 제18회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심의한 847건 중 총 688건이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됐다. 61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 74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 24건의 이의신청은 기각됐다.전체안건 중 이의신청은 총 55건으로, 그 중 31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
정부정책
김성지 기자
2024.01.0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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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정부가 주요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을 집중 추진해 2028년까지 내진율 87%를 달성하고 2035년까지는 100% 완료할 계획이다.행정안전부는 5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행안부는 18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와 함께 제3차 지진방재 종합계획(2024~2028)을 확정하고 오는 2028년까지 5년 동안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주요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을 집중 추진해 내년에는 내진율 80.8%를 달성하고 오는 2028년 87%에 이어 2035년까지 100% 완료한다.이에 도로·철도 전력 등 주요 △국가
정부정책
김연주 기자
2024.01.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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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새해에도 식품·외식업계에 대한 세제지원을 지속해 서민체감도가 높은 가공식품·외식품목의 가격안정을 도모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먼저 면세농산물 등에 대해 일정한 금액을 매입세액으로 간주하는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10% 상향조치를 2년 더 연장(~2025년 12월)하고 연매출 4억 원 이하 영세 개인음식점에 대한 공제율 확대도 3년 더 연장(∼2026년 12월)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커피·코코아생두 수입 부가가치세 10% 면세조치는 2년 더 연장(~2
정부정책
김연주 기자
2024.01.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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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중기부가 국내 창업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창업을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4일 총 3조 7121억 원 규모의 ‘2024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게시했다고 전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창업자에게 국내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16년부터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22년부터는 중앙부처와 지자체(광역, 기초)에서 운영하는 모든 창업지원사업도 포함해 통합공고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에는 99개 기관,
정부정책
김성지 기자
2024.01.0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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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과기부가 2024년에도 다양한 국민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이어간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3일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예산으로 1039억 원이 확정됐다고 전했다.이로써 광역자치단체가 자율적인 기획을 통해 예산을 신청하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24년도 전국 78개 지자체의 99개 과제를 통해 다양한 지역별 스마트 서비스 모델을 실증하고 전국에 확산하게 된다.그동안 스마
정부정책
김성지 기자
2024.01.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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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이번부터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차주도 영업점 방문없이 모바일로 더 나은 조건의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또 더 많은 청년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기회가 마련되고 오는 10월부터는 실손의료보험금 청구가 간편해진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에 따르면 이번부터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갈아탈 수 있는 대출 범위가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금융소비자는 영업점 방문 없이 대환대출을 신청하고 신규대출 실행 즉시 대출이동
정부정책
김연주 기자
2024.01.03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