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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충식 기자] 정대표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오는 4월 1일(월) 대구광역시를 방문하여 대구 지역 소비자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소비자원 대구지역본부 설치에 따른 역할 강화와 함께 지역 소비자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소비자 문제 해결, 체계적인 소비자정보 제공 방안, 소비자교육 및 캠페인 실시, 지역 소비자 행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간담회에는 김경민(대구YMCA사무총장, 현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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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기자
2013.03.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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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용호 기자]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3월 5일 신용카드로 일시불 결제 후 할부로 전환한 경우에도 소비자가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항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조정 결정했다.30대 남성인 A씨는 지난 2011년 6월 헬스장을 이용하기 위해 사용료 163만2500원을 신용카드(BC카드)로 일시불 결제했으나, 일주일 뒤 결제 방식을 24개월 할부로 전환한 후 헬스장을 이용했다.그런데 2012년 8월경 해당 헬스장이 폐업했다. 이에 A씨는 카드사에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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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기자
2013.03.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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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 김충식 기자] 생명보험사들이 담합으로 부당이득 챙기고, 소비자피해는 나 몰라라 하고, 리니언시 해 과징금도 안내고 검찰 고발도 피해가는 파렴치한 행태에 대해 소비자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삼성, 교보, 한화 등 9개 생명보험사가 2001.7월부터 2009.3월까지 8년간 변액보험 최저사망보험금보증수수료, 최저연금보증수수료, 특별계정운용수수료를 담합(공정위 2013.3.21)하여 수천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해 201억 원의 과징금을 부여 받고 검찰에 고발당했다. 또한, 삼성, 교보, 한화(구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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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기자
2013.03.2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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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 김용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월간 ‘소비자시대’ 제작 및 블로그 운영에 참여할 참신하고 활동적인 ‘컨슈머리더 기자단’을 모집한다. 월간 소비자시대는 상품 비교 테스트, 소비생활 연구조사, 소비자 피해예방 등 다양한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소비자원 발행 월간지다. ‘컨슈머리더 기자단’은 1년간 직접 소비자 관련 이슈를 취재하며 ‘소비자시대’ 편집회의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소비자원 블로그 운영에도 참여하게 된다. ‘컨슈머리더 기자단’은 지난해까지 운영한 ‘대학생기자단’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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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기자
2013.03.1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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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 김충식 기자](사)한국미래소비자포럼은 오는 3월 29일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소비자는 궁금하다 - 식품의 가격·품질·안전’이라는 주제로 제24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새정부 출범 시기에 정권교체기간을 틈타 식품가격을 비롯한 생필품의 물가 인상 등 일반 소비자들의 생활물가고로 인해 만만치 않은 상황에 이루어지는 토론회다. 특히 식품에 대한 안전과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는 해법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그 의미가 있다. 이번 포럼 사회는 양세정 교수(상명대)가 김자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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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기자
2013.03.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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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용호 기자] 지난해 9월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이하 지역케이블TV) 23개사는 ‘디지털 전환 허위영업 관련 이용자이익 침해행위’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받은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몇몇 업체에서 여전히 이런 행태가 계속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특히, 약정이나 요금에 대한 오안내는 물론 상품 자체도 소비자의 환경에 맞지 않는 상품들이 강매되다시피 책정돼 애꿏은 소비자들의 피해만 늘고 있다.인천에 사는 소비자 김○호(65, 가명)씨는 지역케이블TV인 남인천방송에서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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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기자
2013.02.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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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수정 기자] “요즘 세상에 재발급이 안되는 쿠폰도 있습니까?”호텔·리조트 등이 고객 유치를 위해 이용해 온 ‘회원권’은 소비자들이 혹할 만큼 다양한 할인 혜택 및 프로모션 이용 제공 등을 내세워 높은 가격에도 불구, 인기가 좋다. 특히 연말이나 연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기 위해 많이 구매한다. 그러나 회원권 구매로 인한 피해사례도 적지않다.경남 김해시에 거주하는 최0원(남.38세)씨는 지난해 2월 호텔현대(경주) 회원권 구매를 권하는 전화를 받고 실버 회원권을 38만원에 구입했다. 4월 경 숙박, 뷔페, 사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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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2013.02.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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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창규 기자] “문자 하나 보내고 5만원 인상된 가격으로 재결제 하라는게 말이 됩니까. 회사 부주의로 실수한 것을 소비자에게 전가 시키는 티몬의 서비스행태에 황당할 따름입니다”최근 ‘유통기한’ 지난 제품을 판매해 곤혹을 치렀던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이 이번에는 상품판매후 일방적인 상품거래취소는 물론 추가비용을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나 구설수에 올랐다.소비자 박모씨는 지난 1월 29일 티몬을 통해 현재 판매종료 된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 패키지(객실+휘트니스이용권2매+리프트권or중식)’ 상품을 구입했다.다음날 고객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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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규 기자
2013.02.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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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창규 기자] "제품이 싸고 좋은 것 같아 구매를 했는데, 막상 제품을 구입하고 보니 유통기한이 훨씬지난 제품을 보냈지 뭐에요"올초 일본 유명 미용제품을 정품이라고 거짓 광고해 '짝퉁' 논란에 휩싸여 곤혹을 치른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이 이번엔 유통기한이 훨신 지난 양파즙을 몰래 판매해 소비자들로 부터 원성을 사고있다.이번에 논란이 된 제품은 '황토 양파즙'. 이 제품은 "껍질을 통째로 넣어 영양손실을 최소화했다"는 홍보문구로 티몬을 찾는 소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어 현재까지 5만 228명에게 판해한 베스트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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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규 기자
2013.01.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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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창규·김용호 기자] “점검 전에 멀쩡하던 차가 점검 후에 갑자기 이럴수 있습니까”소비자들이 차량 정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없다는 점을 악용해 무성의하게 수리를 하거나, 점검 과정에서 과실을 하고도 책임을 회피하는 등 정비업체의 불량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특히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현행 소비자분쟁해결기준으로는 만족할만한 피해 보상을 얻을 수 없는 상황이여서 차량 수리·점검 시 소비자가 관심을 갖고 꼼꼼히 살피는 주의가 필요하다.대전에 거주하는 신O라(28)씨는 최근 도룡동에 위치한 스피드메이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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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규·김용호 기자
2013.01.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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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수정 기자] “10일간 무료체험 이벤트, 제품을 섭취한 후 효과를 느끼지 못하면 100%전액 환불해 드립니다”과장·허위성 짙은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시켜 제품을 구매하도록한후 환불 처리를 제때 해주지 않아 한 소비자가 골머리를 앓고있다.대구에사는 박0재(남, 51)씨는 지난 9월 12일 신문에 나온 광고문구를 보고 동아니코엔 금연보조제를 29만8000원에 구매했다. 문구에는 “10일 무료체험, 효과없을 경우 100%환불”이라고 써 있었다. 이상하긴 했지만 100%환불이라는 말을 믿고 계좌번호를 알려줬던 것.제품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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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2012.11.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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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용호 기자] 모바일 소액결제 관련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2년도 상반기 방송통신 민원 주요동향 자료에 따르면 처리 완료된 2만4239건 중의 통신민원 중 부담요금 청구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은 31%(7519건)을 차지했다. 특히 이중 소액결제 관련 민원이 60.9%(4578건)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올 상반기 가장 빈발한 민원으로 나타났다.#1 김○영(여, 31세, 가명)씨는 얼마전 동생의 휴대폰 청구서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지난 8월부터 매월 1만6500원씩 결제가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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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기자
2012.11.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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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수정 기자] 한 소비자가 몸이 아파서 밥대신 먹은 죽 때문에 오히려 병을 키워 병원 신세를 졌다.경기 부천에 사는 이0정(여, 34)씨는 지난 3일 감기몸살로 앓아 누워 물 조차도 먹기 힘든 상황에서 약을 먹기위해 남편이 사다준 본죽의 전복죽을 먹었다. 그날 밤부터 이씨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과 피부염으로 병원을 찾았고, 상세불명에 의한 급성장염과 두드러기 진단을 받았다.이씨의 말에 따르면 “하루종일 먹은 것은 물과 전복죽 뿐이라 장염의 원인이 전복죽이라 판단해 전복죽을 산 본죽 지점에 찾아가 원인를 규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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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2012.10.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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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창규 기자] “공짜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해준다는 말에 속아 넘어간 제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특별행사’, ‘특별 이벤트’ 등을 내세워 모바일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해주겠다고 접근해 무료통화권 상품을 지급 한 후 과도한 금액을 청구 하는 방법으로 소비자을 기만한 행위가 본지를 제보를 통해 접수됐다.이 업체는 ‘무료제작’, ‘사은품 증정’ 등 계약당시 온갖 감언이설로 서비스 가입을 유도한 후, 막상 가입하고 나서 뒤늦게 소비자가 계약해지나 환급을 요청하면 정색하고 태도를 바꾸는 식의 행동으로 소비자를 울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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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규 기자
2012.10.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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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창규 기자] 무료서비스를 미끼로 한 소액결제 피해 사례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이들은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에 흥미를 끌만한 글이나 사진을 올린 후 해당 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다는 문구로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또 심지어는 다른 사이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미끼삼아 회원가입을 유도한 후 유료서비스에 가입시키는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지난 26일 소비자 이ㅇ은씨는 이벤트 경매 사이트인 옥션5(www.auction5.co.kr)에 9900원이 결제됐다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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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규 기자
2012.10.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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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수정 기자] “관리소홀로 다른 차량이 파손시켜도 ‘책임없다’는 식으로 나오고, 가해차주도 ‘나와는 상관없다’는 말 뿐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지난 25일 경기도 시흥시에 사는 황0진(여.35)씨는 퇴근길 가벼운 접촉사고로 르노삼성시화서비스센터에 차를 입고시켰다. 그리고 이틀 후 센터측에서 한통의 전화를 받고 황당해 했다. 황씨의 말에 따르면 황씨가 의뢰한 정비를 마치고 차량 보관 중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다른 차량이 후진을 하다 황씨의 차를 드리 받아 훼손 시킨 것. 황씨가 부랴부랴 센터에 찾아가 확인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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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2012.10.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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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창규 기자] 소비자와 업체간의 분쟁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 놓은 공정위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어 애꿎은 소비자만 피해를 보고 있다.대한민국 대표기업 삼성전자의 서비스센터가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해 비난을 사고 있는 것.충남 천안에 사는 김0주씨는 작년에 구매한 ‘갤럭시S2’가 구매한지 얼마 안 돼 자동 재부팅 현상이 발생해 올해 3월 5일 천안 두정 삼성서비스 센터를 찾았다. 서비스센터 엔지니어는 핸드폰을 점검했고 포맷을 하면서 “또 다시 문제가 발생하면 유심(USIM)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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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규 기자
2012.10.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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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창규·김용호 기자] 휴대폰 소액결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사례1. 소비자 이ㅇ은씨는 이벤트 경매 사이트인 옥션5(www.auction5.co.kr)에 9900원이 결제됐다는 모바일 메시지를 받았다.무료회원 가입만 했을 뿐 핸드폰을 통한 소액결제를 신청한 적 없었던 이씨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이씨는 옥션5에 항의하려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는 좀처럼 연결이 되지 않았다.이ㅇ은씨는 "사람들이 싸게 물건 구입한다는 것에 혹해서 호기심에 무료회원으로 가입만 했을 뿐인데, 소액이지만 9900원이 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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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규·김용호 기자
2012.10.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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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용호·정창규 기자] 유명 오픈마켓 ‘11번??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항의가 폭증하고 있다. #사례1. 서울에 거주하는 소비자 홍○진(가명, 28)씨는 얼마 전 오픈마켓 11번가의 판매자인 ‘비바잉’을 통해 야상점퍼를 하나 구입했다. 물건은 주문한지 하루만에 도착했지만 홍씨가 주문한 상품과 전혀 달랐다.홍씨는 원래 주문한 상품과의 맞교환을 위해 판매자‘비바잉’에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그때마다 부재중, 몇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전혀 통화를 할 수 없었다.결국 11번가 고객센터로 전화한 홍씨는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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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정창규 기자 기자
2012.10.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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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창규·김용호 기자] “에어컨에서 악취가 나는 것이 기술적 단점이지, 하자가 아니랍니다. 환불 받을수 있을까요?” 삼성전자의 일명 김연아 에어컨을 구매해 사용하다 악취을 견디다 못한 소비자가 ‘제품환불’을 두고 업체와 각기 다른 주장으로 실랑이를 벌였다.박○○(가명, 29)씨는 지난 6월 스마트에어컨Q(모델명:AFN-HH153WSM)‘김연아 스페셜I’을 구입했다.두달 간은 문제없이 사용하다가 어느 날 부터인가 갑자기 에어컨을 틀 때마다 악취가 나기 시작했다. 결국 악취를 참을 수 없었던 박씨는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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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규·김용호 기자
2012.10.01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