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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남경 기자] 고가(高價)의 안마의자가 고장 났음에도 해당업체가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해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경기도 수원에 살고 있는 최영찬씨는 지난해 12월 소셜커머스를 이용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구입했다. 하지만 최씨는 두 달도 채 안된 현재 제품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설치한지 이틀도 되지 않아 안마의자의 오른쪽 팔걸이 부분이 떨어져 나갔고 이후 5차례 AS를 받았지만 현재는 동작이 완전히 멈췄기 때문이다.최씨는 이후에도 AS를 요구했지만 해당 업체로부터 뚜렷한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다.그는 제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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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경 기자
2015.01.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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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사례1. 최근 포천가구단지를 찾은 김 모씨(여.29)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김 씨는 단지 내 삼익가구 대리점에서 장롱과 침대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 그러나 얼마 후 구입한 가구가 삼익가구가 아닌 막공장에서 찍어내는 비 브랜드 제품인 것을 알게됐다.속았다는 생각에 화가난 김 씨는 곧바로 매장을 찾아 항의했다.본지와의 통화에서 당시 판매 직원은 “판매 당시 미리 고지했다”면서 “오히려 제품을 비교해가면서까지 설명했는데 이런 상황이 닥치니 당혹스럽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이에 대해 김 씨는 “삼익가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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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기자
2015.01.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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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백연식 기자] SK브로드밴드가 해지 이후에도, 고객 계좌에게서 돈을 계속 인출해 가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SK브로드밴드 초고속 인터넷과 전화를 사용해오던 김모씨는 2013년 8월, 새로 이사한 집에서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는 상담원과 통화를 통해 인터넷과 전화를 해지했다.하지만 2014년 1월, 인터넷과 전화요금이 계속 계좌에서 출금이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그는 바로 항의전화를 걸었고, SK브로드밴드측은 상담원의 실수였다며 이미 출금된 금액을 환불받았다.문제는 그 이후에도 계속됐다.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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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식 기자
2015.01.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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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수화물 파손 등 항공서비스문제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항공사는 자체 규정으로 피해 사실을 간과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고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국제여객 관련 보상기준에 따르면 항공서비스 이용 후 위탁수하물의 분실, 파손 등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항공운송약관에 의거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다.그러나 일상적으로 수하물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미한 긁힘, 흠집, 찢김, 눌림, 얼룩이나 바퀴·손잡이·잠금장치 파손은 열외로 규정하고 있어,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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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기자
2015.01.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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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백연식 기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이후에도 불법 보조금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그 방법은 갈수록 은밀하고 치밀해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경기도 이천에 사는 40대 안 모씨는 2013년 7월, 이동통신사 판매점으로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다. SK텔레콤으로 가입을 유도하는 텔레마케팅이었다.안씨는 페이백이라는 형식의 이통사 가입 제안을 받았다. 페이백은 소비자들이 가입신청서를 작성할 때 정상적인 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계약서에 기재한다. 이후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3개월 후 불법 보조금만큼의 차액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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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식 기자
2015.01.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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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남경 기자] “한 달이 지났는데 아직 해결이 안 되고 있다”명품시장이 확대되면서 명품소비율도 빠르게 증가했지만 정작 제품하자와 관련한 국내 보상기준과 절차가 미흡해 소비자 불만사례가 늘고 있다.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오 모 씨는 한 달 전 샤넬 면세점에서 약 323만원을 주고 가방을 구매했다. 개별소비세에 따라 세관세금 70만원도 함께 지불했다. 가방을 소유하기까지 총 390여만 원을 지출한 셈이다.하지만 한국에 들어온 뒤 가방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샤넬 측에 문의한 결과 ‘제품하자’라는 대답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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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경 기자
2015.01.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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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이남경 기자] 현대차 블루멤버스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를 가입자에게 아무런 고지 없이 임의대로 차감한 사실이 소비자제보를 통해 확인됐다.경기 동두천에 거주하고 있는 양 모 씨는 블루멤버스 온라인 가계부를 정리하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신차 구매 시 들어왔던 포인트가 빠져나간 뒤 차감된 상태로 다시 들어온 것.포인트가 빠져나가고 차감되고 다시 들어오는 등 세 차례나 반복되는 과정에서 양씨는 단 한번도의 문자나 메일 등을 통해 통보 받지 못했다. 멤버십 가입시 작성한 메일과 전화번호는 무용지물이 됐던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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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경 기자
2015.01.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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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백연식 기자] 동부대우전자의 불성실한 A/S 보상정책과 소비자를 기만하는 태도가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경남 김해에 사는 40대 박모씨는 작년 11월 20일경 동부대우전자의 냉장고를 구입했다.구매한지 며칠 만에 냉장고에 이상이 생겨 제품을 교환했다. 하지만 제품 교환 후에도 얼마 지나지 않아 냉장고 문이 잘 닫히질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결국, AS를 신청해 수리를 받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증상이 반복됐다. 문제는 2차 AS를 접수할 때 상담사의 태도였다.박 모씨말에 따르면 “상담사가 냉장고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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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식 기자
2015.01.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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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남경 기자] 국내 성형수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성형수술 부작용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성형수술 피해 상담이나 의료분쟁 건수도 매년 늘고 있다. 의료계 내부에서 조차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2010년 11월 '코미인성형외과‘에서 200만원을 들여 메부리코 교정 성형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교정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김씨는 한 달 뒤쯤 해당 병원에서 다시 수술을 받았다. 2차 수술 뒤에는 양쪽 골절의 균형이 맞지 않았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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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경 기자
2015.01.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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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남경 기자] 항공 택배서비스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배송불량 등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됐다.강원도 춘천에 거주하는 이모 씨는 최근 2년 간의 방글라데시 봉사활동을 마치며 한국 마스타 항운을 통해 한국으로 택배를 부쳤다.그러나 귀국의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이씨는 눈살을 찌푸려야 했다. 방글라데시에서 부친 택배가 물에 흠뻑 젖은 상태로 마대자루에 담겨져 도착한 것.이씨는 곧바로 마스타항운 측에 항의했다. 그러나 한국본사에서는 방글라데시 지점 측에 책임을 전가하며 ‘보상불가’를 통보했다.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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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경 기자
2015.01.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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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백연식 기자] 국내 대기업의 양문형 냉장고 문짝이 떨어져 나가 소비자의 불만이 제기됐다.울산에 사는 정모씨는 “친정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가보니 냉장고의 문짝이 떨어졌다며 만약 사람이 다쳤다면 어찌할 뻔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그는 “노부모 두 분이 사시는 데, 냉장고 문은 성인인 여자 자기 힘으로 끄떡도 안한다”며 “냉장고 문이 떨어지는 경우는 처음 봤고 주위로부터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정씨는 냉장고 문이 떨어진 이유에 대해 ‘냉장고에 흐르는 전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냉장고를 산지 1년도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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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식 기자
2015.01.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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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남경 기자]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설립된 교내체육관들이 긴 방학동안 사용금지돼 한겨울 학생들이 갈 곳을 잃었다.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H초등학교는 체육관이 있지만 학생들에게 상시로 개방하지 않고 있다.해당 관계자는 “사고대비책이 마련되어있지 않다”며 “안전장비가 마련되지 않는 이상 개방하지 못한다”고 밝혔다.그러나 해당학교의 ‘학교생활인권규정’ 제18조 여과활동 제 2번 문항에는 ‘여가시간에는 특별실(전산실, 체육관, 도서관 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취미와 적성을 살리는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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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경 기자
2015.01.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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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백연식 기자] 동부대우전자 김치 냉장고 브랜드 ‘클라쎄’를 구입했던 소비자가 회사측의 잘못된 AS로 인해 김장한 김치가 두 번이나 얼어 김치를 버렸던 일이 발생했다.또한 보증기간이 7년인데도 6년 지난 냉장고의 부품을 구할 수 없어 수리불가 판정을 받아 더이상 사용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충북 단양에 사는 김씨는 동부 대우 김치 냉장고 ‘클라쎄’의 내용물이 얼어붙는 현상이 발생하자 유상 수리를 작년 11월 21일 받았다. 이후, 정상적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생각한 김씨는 김장한 김치를 ‘클라쎄’에 넣었다. 하지만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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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식 기자
2015.01.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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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정훈 기자] 크린토피아 서울 모 지역의 지점장과 세탁물을 맡긴 고객이 법적분쟁을 일으킬 조짐을 보여 논란을 빚고 있다.서울에 사는 손모(남/20대)씨는 지난해 12월 크린토피아 모 지점을 방문해 여러 벌의 옷 세탁을 맡겼다. 하지만 손씨는 옷을 찾았을 때 눈살을 찌푸리게 됐다. 맡겼던 옷 가운데 비교적 고가인 체크남방의 오른쪽 겨드랑이 부분부터 팔꿈치 부분이 찢겨졌기 때문. 손씨는 “지점장으로부터 옷이 손상됐으니 와서 확인해보라고 전화가 왔었다”며 “가서 확인해보니 손상이 심각해 당연히 보상을 요구했으나 지점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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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2015.01.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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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정훈 기자] 지난해 11월 발생한 현대 YF소나타 하이브리드 차량 급발진 사고와 관련, 현대자동차의 안일한 사고대응이 논란을 낳고 있다.서울에 살고 있는 김모(여·40대)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오후 옥수역 부근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낄만한 큰 사고를 경험했다. 신호대기 중에 잠시 차가 꿈틀하더니 요란한 굉음과 함께 원인모를 급발진으로 건너편 도로 기둥벽에 그대로 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김씨는 “다행히 저와 조수석에 있던 남편은 크게 다치지 않았고 차가 충돌하는 지점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가 없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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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2015.01.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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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남경 기자] 최근 통신사들의 부당한 약정으로 인해 수십만원의 위약금을 물고 있는 소비자들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있다. 용인시 죽전에 거주하고 있는 조 모씨는 얼마 전 SKT에서 KT로 통신사를 옮겼다가 큰 낭패를 봤다.조 씨는 2013년 1월 4일 갤럭시 노트2를 24개월 약정으로 구입해 8만5000원 요금제로 사용했다.1월부터 요금 청구서를 받았던 조 씨는 개월 수를 계산해 24개월 후인 올해 1월 번호 이동을 신청했다. 조 씨에게 부과된 위약금은 20만원.해당 업체 관계자는 “요금에 관한 사항은 일수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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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경 기자
2015.01.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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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최근 택배 배송서비스 문제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얼마 전 서울시 중랑구에 사는 임 모씨도 CJ택배 이용 중 황당한 일을 겪었다.임 씨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딸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CJ 대한통운을 통해 상품을 구입했다.임 씨가 상품을 구매했던 건 22일, 그러나 4일이 지나도 상품은 오지 않았고 답답한 임씨는 직접 CJ쪽에 문의했지만 ‘묵묵부답’이었다.결국 상품은 몇 일이 지나도 오지 않았고, 임 씨는 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지 못했다.이후 임 씨가 정확한 도착날짜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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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기자
2015.01.0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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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남경 기자] 이사화물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이사업체로부터 정확한 설명도 듣지 못한 채 위약금 전액이 부과돼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은평구 불광동에 사는 김모씨는 지난 26일 이사업체 ‘이사박사’로부터 방문 상담을 받았다.김씨는 상담 뒤 소액의 계약금을 걸었지만 다른 업체와 계약을 결정하면서 다음 날 문자로 '이사박사'와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통보했다.계약이 취소된 것으로 알았던 김씨는 31일 저녁 '이사박사' 담당자로부터 황당한 문자 한 통을 받았다. 예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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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경 기자
2015.01.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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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정훈 기자] 새해부터 인상되는 담뱃값 관련, 최근 전국의 편의점들이 담배들을 쟁여놓고(?)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담배손님들과 종일 ‘한 갑 더’ 실랑이를 벌여야 하는 편의점 알바들이 울상을 짖고 있다.경기도 용인에서도 비교적 변두리 지역인 처인구에서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는 A군(남·20)은 최근 정부의 담배판매 제한과 관련, 자신들에게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손님들에 대해 억울하다는 심정을 드러냈다.A군은 “편의점들이 일부러 담배를 숨겨놓고 일부 단골에게만 제공한다던지 1월1일부터 판매해 차익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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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2014.12.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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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남경 기자] 아이폰6가 지난 9월 출시이후 첫날 예약 판매 400만대를 넘기며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지만 ‘내구성 불량’ 이라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하남시 덕풍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일 고가의 아이폰 64g 실버를 구매했지만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고가의 수리비를 부담하게 됐다. 아이폰과 열쇠 하나를 함께 주머니에 넣은 채 잠시 누워 있다가 아이폰 뒷 판이 찌그러지는 피해를 입은 것.평소 A씨는 아이폰의 외부가 충격에 약하다는 말을 듣고 외출 시 두꺼운 실리콘 케이스를 씌우고 앞 액정과 뒷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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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경 기자
2014.12.30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