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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현식 기자]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는 6일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요트학교’ 패키지를 준비했다.4인 기준 객실 1실과 조식, 딩기요트 체험이 포함된 1박 2일 패키지는 22만 3000원, 크루저 요트 체험까지 추가된 2박 3일 패키지일 경우 42만 6000원이다.1박 2일 패키지는 목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이론과 범장(돛 올리기) 교육 후 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해양실습을 진행한다.2박 3일 패키지는 수요일 15시부터 16시까지 크루저 요트 체험 후 목요일과 금요일 양일 간 교육 및 실습이 이뤄진다.
여행⋅취미
김현식 기자
2017.03.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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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중국의 사드보복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뾰족한 방안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중국시장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중국정부는 해당 사실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부정을 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현재 확인 된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문체부 관계자는 “지난해 11월에도 중국의 ‘한국행 단체 관광객 20% 줄인다’는 말이 나왔을 때 개별관광이 증가해 실제로는 중국인 관광객 시장이 꾸준히 증가했었다”며 “정확한 대상이나 범위 또는 기간에 대해서 파악을 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
여행⋅취미
이창환 기자
2017.03.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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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한국의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중국이 여행사를 통해 자국인들의 한국 관광 금지령을 내리면서 국내 관광업계가 혼란에 빠졌다.당장은 어떤 상황을 야기하게 될지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여행사를 통한 중국 관광객이 60∼70%라는 부분에서 국내 관광업계에 적잖은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한 관련업계 종사자는 “단체 관광의 경우 꾸준히 줄고 있는 추세였다”면서도 개별 관광객은 어느 정도 유지됐었는데 (이번 조치로) 개별 방문도 줄어들면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숙박업계와 면세
여행⋅취미
이창환 기자
2017.03.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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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보람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 호텔&리조트는 봄방학 시즌을 맞아 아이들에게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봄방학 패키지 대전’을 선보인다.봄방학 패키지 대전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운영된다.강원도 평창 소재의 켄싱턴 플로라호텔에서는 코코몽 키즈존과 실내 수영장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프링 패밀리’ 패키지를, 켄싱턴 제주 호텔은 동화나라 이야기와 종이접기, 클레이 놀이, 마술 공연 등 모든 키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펀 키즈’ 패
여행⋅취미
정보람 기자
2017.02.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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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최근 회사 상황 악화 및 육아 등 여러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중장년층의 구직활동이 부쩍 늘고 있다. 그러나 경기침체의 장기화 등으로 취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구직 시 연봉보다는 고용안정에 우선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30대 이상 중장년층 7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장년 취업의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고용안정(31.0%)’을 가장 많이 답했다. 이어 임금(21.7%), 적성과 흥미(16.3%), 근무시간(13.6%), 복리
교육⋅계발
나승균 기자
2017.02.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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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나 연인들에게 우리 역사를 탐방하고, 함께 산책하기도 좋은 문화유적지 한 곳을 소개한다.2호선 낙성대역을 나와 남쪽(서울대 기숙사)으로 600m를 들어가면 낙성대공원이 나온다. 바로 이곳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낙성대가 있다.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의 출생지로서, 그가 출생할 때 ‘별이 떨어졌다(落星;낙성)’고 붙여진 이름이다.조선 초기 문신인 성현(成俔:1439~1504)의 [용재총화(慵齋叢話)]에는 ‘강감찬이 몸집이 작고 귀도 작았다’고 전해
문화
이창환 기자
2017.02.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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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프랜차이즈업계가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내부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죠스떡볶이와 바르다김선생을 운영하고 있는 죠스푸드는 직원들의 만족도가 곧 회사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경영 철학에 따라 다양한 직원 복지 정책을 시행 중이다.특히 가족친화 경영이라는 이름으로 직원의 가족들을 위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직원과 그 가족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실제 죠스푸드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특정 공휴일이나 기념일에 직원 가족들에게 선물을 제공하거나 출산한 직원들에게 유아용품을 지원하는 등의 복지 혜
교육⋅계발
이창환 기자
2017.01.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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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대명절 설을 맞아 우리 민족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무형문화재 ‘남사당패’를 소개한다.남사당패는 1900년대 초 이전에 서민사회에서 자연발생적 또는 자연발전적으로 생성된 민중놀이집단으로 여겨진다. 이 집단은 권력 주변에 기생했던 지배층이 주관한 관노관원놀이[官奴官員戱]와는 달리 그 유지가 어려웠다.남사당패처럼 유랑하는 민중놀이집단이 과거부터 있었음을 보여주는 기록으로 ‘해동역사(海東繹史)’에서는 신라 때 인형놀이가 있었음을 말하고 있으며, ‘고려사’의 폐행전(嬖幸傳) 전영보전(全英甫傳)과 ‘문헌통고(文獻
문화
이창환 기자
2017.01.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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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대웅제약은 설 명절을 앞둔 25일 본사 사내 어린이집 ‘리틀베어’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설 명절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열린 ‘설 명절 체험 행사’에서 리틀베어 어린이들은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부터 인절미와 강정 만들기까지 설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했다.대웅제약은 우수한 여성 인력이 경력 단절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내 어린이집 ‘리틀베어’를 설립했다.대웅제약은 지난 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국무총리상 표창을 수상한 바 있고,
교육⋅계발
이창환 기자
2017.01.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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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1611개사를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53%가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여금 차이가 약 2배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상여금 지급에 대한 조사는 지난해 조사결과(58.1%)보다 5.1%p 감소한 수치다.올해 직원 1인당 지급하는 설 상여금은 평균 78만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10~20만원 미만’(15.8%)이 가장 많았고, 이어 ‘20~30만원 미만’(13.8%), ‘100~150만원 미만’(13.6%), ‘40~50만원
교육⋅계발
나승균 기자
2017.01.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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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보람 기자] 롯데시티호텔제주는 남쪽으로 떠나고 싶게 하는 추운 겨울의 시작과 함께 내년1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한 겨울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푸른 하늘과 맞닿은 한라산의 하얀 설경, 제주의 낭만적인 겨울 바다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겨울 제주도 여행을 위한 편안하고 실속있는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겨울 여행을 위한 따뜻한 간식이 포함되어 있는 ‘버닝 인 더 시티’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마운틴 뷰 룸 1박과 군고구마, 구운 제주 감귤, 씨카페 커피 2잔, JDC 면세점 10% 할인쿠폰으로 구성
여행⋅취미
정보람 기자
2016.12.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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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지현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로비라운지&델리는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12월 한달간 크리스마스 케이크 1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녹차크림을 듬뿍 넣어 만든 향긋한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트리 케이크’, 누텔라의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프랑스식 통나무 모양 케이크 ‘부쉬 드 노엘’ 케이크, 자전거 바퀴 모양의 프랑스 디저트인 ‘파리 브레스트’ 케이크, 독일의 전통 크리스마스 빵인 ‘슈톨렌’과 이탈리아 크리스마스 디저트 ‘파네토네’가 준비된다.이 밖에도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데커레이션 되어 크리스마스
여행⋅취미
김지현 기자
2016.12.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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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안경신 (출처=독립기념관) [소비자경제= 양우희 기자] 잊혀진 독립운동가 4편에서는 임산부의 몸으로 평안남도 도청에 폭탄을 투척한 안경신 선생을 소개 한다.지난해 5월, ‘이 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안경신은 평안남도 대동 출생의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평양여자고등학교 2년 과정을 수료한 인물이다.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그는 평양 서소문 지역에서 만세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안경신은 이 일로 29일간 구금됐다가 풀려났다. 이후 3.1운동의 영향으로 임시정부가 수립되고 전국적으로
문화
양우희 기자
2016.11.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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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양우희 기자] 하늘을 나는 항공기 파일럿(조종사)은 멋있다. 푸른 창공을 마음껏 누비며 원하는 곳을 빠르게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항공기 자체도 멋있지만 제복을 깔끔하게 입은 모습이 멋지다. 그래서 누구나 한번쯤은 파일럿을 꿈꾼다.하지만 조종사가 되는 길은 쉽지 않다. 더욱이 일제치하 비행사의 꿈을 꾸기란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탄생한 여성 비행사가 있다. 바로 권기옥이다. 그는 오직 조국 해방을 꿈꾸며 독립운동에 앞장섰고 조국 독립을 위해 비행사의 길을 택했다. 잊혀진 독
문화
양우희 기자
2016.11.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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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양우희 기자] '잊혀진 독립운동가' 1편에서 소개한 차미리사가 여성계몽, 해방에 온 힘을 기울인 인물이라면 박차정은 직접적으로 항일무장투쟁에 가담한 독립운동가이다. 여성의 몸으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항일무장투쟁에 헌신한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 박차정을 소개하고자 한다.박차정은 영화' 암살'에 등장한는 김원봉의 실제 아내다. 그녀는 우리나라가 국권을 일제에게 완전히 빼앗긴 1910년에 경상남도 동래에서 태어났다. 박차정의 아버지는 일제의 무단통치에 분노해 1918년 1월, 유서 한 통 만을 남
문화
양우희 기자
2016.10.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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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양우희 기자] 신세계 조선호텔이 문화재청과 ‘문화재 서비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문화재 보존을 위해 호텔 분야의 전문 재능 기부 형식의 봉사단을 발족하는 것은 호텔 업계 최초다.신세계조선호텔은 분야별 정비 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문화재 서비스 봉사단’을 발족하고 카펫 샴푸기, 왁스 머신 등 정비에 필요한 청소 관리 장비 기증식을 가졌다.문화재 서비스 봉사단은 ‘황궁 정비의 날’을 지정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석조전 내 접견실, 서재, 침실, 대식당의 카펫, 린넨, 가구, 대리석 벽면, 마루바닥 등의
여행⋅취미
양우희 기자
2016.10.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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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양우희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 호텔 여의도가 오는 8일 하루동안 프라이빗 애프터 파티를 연다고 6일 밝혔다.파티는 ‘원나잇 피버 파티’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만 공개되며, 디제이 제로의 디제잉과 와인, 핑거푸드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애프터 파티는 8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켄싱턴호텔 여의도 14층에 위치한 EFL라운지에서 열릴 예정이다.원나잇 피버 파티 패키지에는 프라이빗 파티뿐 아니라 다음날 서두르지 않아도 여유롭게 먹을 수 있는 런치가 포함돼있어 파티의 여운을 더욱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런치는 뷔페식
여행⋅취미
양우희 기자
2016.10.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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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양우희 기자] 지난해 영화 ‘암살’ 흥행 이후로 주인공 안옥윤의 실제 모델인 독립운동가 남자현 열사가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남 열사 이외에도 우리 역사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채 잊힌 여성 독립운동가가 많다.이 중에서 독립운동과 여성운동, 나아가 통일운동에까지 매진한 인물 차미리사를 소개하고자 한다.차미리사는 독립운동가이자 여성운동가였다. 그는 이른 결혼 이후 2년 만에 남편을 잃고 조선 여성의 비참한 처지에 눈뜨게 됐다. 이후 좀 더 넓은 세상에서 배우고 깨우쳐 조국의 운명과 조선 여성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중국과
문화
양우희 기자
2016.10.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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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로미오와 줄리에 이야기 못지않은 슬프고 애틋한 1000년 전의 사랑이야기가 우리 역사 현장에서 전해 내려오고 있는 곳이 있다. 효(孝)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지만, 남녀 간의 사랑이야기는 찾기가 쉽지 않은데 예로부터 전해온 아픔을 담은 사랑이야기가 있어 듣는 이로 가슴을 아리게 한다.관측 이래 최고 진도인 5.8의 강진이 강타한 경주에서 가슴 아픈 사연을 담은 사랑이야기가 있어 소개한다.경주시청 옆길로 첨성대와 안압지를 가운데 끼고 7번 국도를 쭉 타고 나가 선덕여왕릉과 성덕왕릉을 지난다. 여기서 울
문화
이창환 기자
2016.09.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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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양우희 기자] 역사상 단 한 번도 해체된 적이 없는 경주 첨성대가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더욱 심하게 기울어지면서 보수 공사가 필요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첨성대는 지진 직후 진행된 조사 결과, 중심축에서 북쪽으로 22.5㎝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14년 감사원이 발표한 수치(20.4㎝)에서 약 2㎝의 '변이'가 일어난 것이다. 첨성대의 기울기 조사는 시기와 측정자에 따라 3㎜ 안팎의 오차가 생기지만, 이처럼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다
문화
양우희 기자
2016.09.20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