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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간편송금 앱을 통해 돈을 보내려다 잘못 송금되어 엉뚱한 사람이 돈을 받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를 두고 소비자는 '어플 오류'를 주장하고, 업체는 '소비자가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했다'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지난 15일 한 포털 커뮤니티에 "토스 측 실수로 돈 2백만원이 전혀 모르는 사람 통장으로 이체되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임시조치’ 되어 현재는 볼 수 없다. 토스 측은 입장문을 통해 "민원인의 주장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것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민원인의 허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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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리 기자
2019.10.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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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최빛나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표창원 의원이 맥도날드 햄버거병 논란 사건 당시 맥도날드 측이 허위진술을 교사했다는 의혹 등에 대한 재수사를 요구했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여력이 생기는 대로 재수사에 들어가겠다고 답했다.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17일 열린 법사위 대검찰청 국감에서 윤석열 총장에게 “맥도날드 사건은 당시 피해자 다섯명의 어린이들이 햄버거를 먹고 일명 햄버거 병이라고 불리는 장출혈성 대장균에 의한 증세(용혈성요독증후군) 때문에 신장의 90% 이상을 잃어버린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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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기자
2019.10.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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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박은숙 기자] 최근 신세계그룹 계열 온라인 쇼핑몰인 SSG닷컴이 신규 회원을 유치하려는 의도로 벌인 '99%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이벤트가 소비자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기만이벤트'라는 비난과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SSG닷컴’이 진행한 ‘쓱세권 e장날’ 이벤트는 지난 9일 시작하자마자 네이버 등 포탈 검색순위 상위에 올랐고 알뜰 소비자들이 모이면서 몇 시간 만에 쿠폰이 전량 소진됐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99% 할인 쿠폰을 무조건 지급하고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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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숙 기자
2019.09.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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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최빛나 기자] 새벽 총알배송을 무기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소셜이커머스 온라인 식품 배송업체인 마켓컬리가 판매한 식료품에서 굵은 나사가 녹슨 채로 발견됐지만 고작 1만원 적립으로 무마하려 해 논란이 확산될 조짐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노모(23) 씨는 29일 마켓컬리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주문한 인도 카레 제품을 먹던 중 녹슨 나사와 쇠를 발견했다. 노 씨는 "새벽배송을 통해 주문한 인도 카레를 3분의 1가량 먹고 남은 것을 보관 용기에 담으려고 붓는 순간 쇠 부딪치는 소리가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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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기자
2019.08.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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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상품을 유통하는 SNS 마켓 10곳 중 9곳 이상이 소비자의 정당한 환불을 거부하거나 환불 기간을 줄이는 등 소비자 권리를 침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네이버 블로그와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국내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6개 SNS 플랫폼 내 마켓 411개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법 준수 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대다수가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주요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었다.세포마켓의 사례들을 살펴보면, 소비자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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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 기자
2019.08.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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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최빛나 기자] 휴가철에 여행지 렌트카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익숙하지 않는 도로와 몸에 맞지 않은 차량 문제로 교통사고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와 렌트카 업체 간에 분쟁도 잦아질 수밖에 없다. #소비자 최모씨는 여름휴가로 여수여행을 가기 위해 A렌터카 업체에서 지난 11일부터 2박 3일동안 아반떼MD 차량을 렌트 했다. 최 모씨는 와의 통화에서 "여수로 가는 중 주차를 하던 중 이미 주차된 차를 받아 버리는 사고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그에 해당 렌트카 업체에 전화를 했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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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기자
2019.07.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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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본지 소비자제보 게시판에 8일 오전 '먼지와 악취로 범벅된 LG자동세척 건조기를 고발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소비자는 "깨끗한 옷을 입히기 위해 구매한 건조기가 오히려 세균덩어리였다"고 분노했다.이 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들의 쌓인 불만은 본지 게시판에만 터져나온 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LG전자는 9일 공식 사과하고 10년 무상보증을 약속했다. 문제를 끌어앉고 덮어두지 않았던 소비자의 힘이 결국 대기업을 움직인 것이다. "자동세척 된다던 콘덴서...먼지 쌓여 불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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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 기자
2019.07.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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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권지연 기자] 보온병이 펑 하니 터지면서 뚜껑이 안구로 날아들어 평생 불편한 삶을 살게 됐다는 소비자와,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락앤락 측이 맞서고 있다. 현재 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된 상태로, 해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전북 익산시에 거주하는 소비자 박 모씨는 올초 락앤락 보온병이 터져 오른쪽 안구의 70%가 손상을 입었다며 제보창을 통해 하소연했다. 박 모씨는 “아침에 평소에 잘 쓰지 않던 보온병에 레몬차를 타 마신 후 세시간 가량이 흐른 오전 11시경 설거지를 하기 위해 뚜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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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연 기자
2019.05.0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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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권지연 기자] 곰팡이 김치냉장고가 뭇매를 맞고 있다. 김치가 얼음이 되고 곰팡이가 슬면서 신선도 유지라는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고가의 김치냉장고가 곰팡이 냉장고가 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더니 얼고 곰팡이까지 피어버린 김치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지난해 연말 D사의 김치냉장고를 백화점에서 구입했다. 그러나 신선한 김치를 맛볼 수 있으리란 기대와 달리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김치가 모두 얼거나 곰팡이가 슬어 모두 버렸다”고 하소연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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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연 기자
2019.05.0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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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권지연 기자] 깨끗한 물 음용과 사용에 대한 필요도가 높아지면서 사용량이 증가하는 각종 정수기와 연수기, 필터 제품들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소비자 제보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분당에 거주하는 소비자 이모씨는 주방 녹물과 염소를 제거해준다는 광고를 보고 1년여간을 사용하고 음용까지 해 온 D사의 주방 싱크대 필터 제품이 전혀 필터링을 못하고 있다며 본지를 통해 제보해 왔다. 이 씨는 “타사제품보다 필터 가격이 비쌌지만 녹물과 염소를 모두 제거해 요리에 사용해도 된다는 광고를 믿고 구입했으나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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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연 기자
2019.02.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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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최빛나 기자] #직장인 최모씨는 급하게 출장으로 가게된 지방에서 숙박 때문에 밖에서 3시간 넘게를 대기 해야 했다. 늦은 시간에 숙박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호텔 객실을 예약하고 요금 결제까지 마쳤는데 예약 대기 중으로 2시간 내로 확정 여부를 전달하겠다는 것이다. 최씨는 밖에서 2시간을 기다렸다.최씨는 “오후 늦게 숙소를 찾다가 근처 호텔에 잔여 객실이 있다는 말에 바로 결제까지 완료했는데도 2시간이나 지나고 나서 예약 확정이 됐다”며 "당일 환불시 위약금 문제가 있고 결제가 완료 돼 이도저도 못하고 밖에서 추위에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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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기자
2019.02.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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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권지연/김정민 기자] “서랍장 문을 열자,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8살 아이가 깔렸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이 모(남) 씨는 놀란 가슴이 진정이 안 된다는 듯 제보창을 통해 가구 전도 사고에 대한 문제를 최근 제기했다. 이 씨는 “다행히 8살 아이가 멍만 드는 정도에 그쳤지만, 바로 옆에 두 돌 된 둘째가 누워 있었다”면서 “만약 둘째가 깔렸다고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다”고 울화통을 터뜨렸다. 취재진이 지난 주말 이 씨의 노원구 집에 직접 방문해 가구의 상태를 점검해 본 결과, 서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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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연/김영민 기자
2019.02.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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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최빛나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화장품, 의류 등을 구매하고 피해를 하소연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원 생 이다은(34)씨는 와의 인터뷰에서 "페이스북 팝업 창을 통해 뷰티 계정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후 해당 계정에서 파운데이션 쿠션이 좋다는 영상을 보고 제품을 구매했지만 두 달 넘게 배송이 되지 않았다. 다이렉트 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문의글을 남겼고 전화를 해서 번호도 남겼지만 회신도 없었다.이후 페이스북에 해당 계정이 팝업으로 또 올라와 항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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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기자
2019.01.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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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권지연 기자] 최근 몇년 사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전기 안마의자 때문에 골절이나 타박상 등 상해를 입고, 오히려 건강이 나빠지는 소비자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국내 안마의자 시장 규모는 7천억 원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10년 새 30배 성장했다. 안마 의자는 피로회복 등에 도움이 되는 기구로 효도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이 안마의자가 건강에 독이 되는 사례가 있다. 또 이용자의 체형에 맞지 않아도 환불이나 교환이 쉽지 않다. 비싼 금액이다보니 렌탈 사용도 늘어나고 있지만 중도 해약 시 과도한 위약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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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연 기자
2019.01.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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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권지연 기자] 택배 발송 중 내용물이 사라지고 포장이 뜯겨져 파손됐는데도 택배 발송인이나 소비자에게 사전고지조차 없이 배송완료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택배회사측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택배 표준약관에 의한 보상 처리를 해주겠다고 했지만 소비자는 택배로 발송 하려던 고가의 휴대폰 가격에 비하면 턱없는 배상액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택배회사는 “택배 발송 시 ‘파손 면책 동의’란에 소비자가 체크를 했으므로 중간에 택배물품이 파손 되더라도 보내겠다는 것에 동의를 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소비자는 이런 내용이 있는 줄도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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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연 기자
2019.01.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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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오아름 기자] 숙박 예약 사이트 아고다를 통해 호텔을 예약하지 않거나, 예약했다가 피해를 입었다는 사례가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본지 홈페이지에도 아고다에 관련된 피해사례들이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앞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지난해 11월 아고다와 부킹닷컴,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의 ‘환불불가’조항을 발견하고 이를 시정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하지만 아고다와 부킹닷컴은 이를 따르지 않자 공정위는 결국 시정명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아고다는 권고를 따르지 않은 것이다. #. 사례1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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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2018.12.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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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최빛나 기자] 국내 분유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온라인 포털 맘카페에서 논란이 된지 얼마되지 않아 이번에는 외국산 수입 분유에서도 죽은 벌레가 발견돼 어린 아기들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우려를 안겨주고 있다.최근 경기도 남양주의 한 가정에서 아기 분유 가루 속에 정체불명의 죽어 있는 검은색의 벌레가 나왔다. 이 분유는 다름 아닌 국내 유통 대기업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는 독일산 유명 분유브랜드 '압타밀'이었다.아기 분유통에서 죽은 벌레는 에 제보한 이 모씨(41)는 소셜커머스 오픈마켓에서 해외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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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기자
2018.12.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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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권지연 기자] A건설 아파트 부실시공과 관련해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A사가 시공한 아파트를 올 초 신혼집으로 분양받은 이 모 씨는 “새 아파트가 6개월도 안 돼 천정 누수로 지붕이 무너지고 침수됐고 곰팡이 냄새까지 나고 있지만 업체 측의 진정성 있는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 아파트 하자 보수 늑장 대응에 소비자 분통 이 씨는 올해 초 A사가 시공한 천안에 있는 25평짜리 아파트를 2억5천에 분양받았다. 결혼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분양받은 아파트에 먼저 들어가 살게 됐지만 3개월 만에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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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연 기자
2018.12.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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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권지연 기자] 최근 두산 건설이 시공한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장실 선반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의 10배가 검출돼 입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르면 실내 라돈 허용치는 100베이크럴(bq)이다. 또 우리 환경부는 주택 실내 라돈의 정상 수치를 200베이크럴(bq), 5.4피코큐리(pCi/L)로 제한하고 있다. 실제로 아파트 내 화장실에서 취재진이 직접 라돈 수치를 재보았다. 10분 만에 나온 첫 수치는 12피코큐리(pCi/L)로 기준치의 2배를 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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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연 기자
2018.11.2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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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오아름 기자] 국내 종합가구업체인 A사는 소비자가 구매한 책상을 조립하고, 옮기던 중 물건이 일부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보상을 해주지 않아 소비자 피해로 원성을 사고 있다.24일 소비자 A씨는 게시판에 “지난 1월 A사에서 아이 책상세트를 구입했는데 설치기사 2명이 와서 작업하는 과정에서 1년반전 이사할때 한 아이방 실크벽지를 찢어먹고, 책상 조립과정에서도 서투르게 진행하다 일부기스와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이 A씨는 “제품교체와 도배지를 새로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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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2018.10.25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