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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민병태 기자] 봄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완연한 봄기운이 생동하는 남이섬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4월, 아직 벚꽃을 보지 못해 아쉽다면 지금 벚꽃 가득한 남이섬으로 떠나보자. 올해 처음 열리는 남이섬 벗(友)꽃놀자 행사장에서는 숲 속 버스킹 공연과 함께 셀프BBQ, 감성마켓, 나미프렌즈 퍼레이드 등 풍성한 이벤트와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남이섬만의 오감만족 벚꽃포인트와 벗꽃놀자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았다. 가족, 연인과 함께 걷고 싶은 남이섬의 봄벚꽃 지는 걸 보니푸른 솔이 좋아.
여행⋅취미
민병태 기자
2019.04.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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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장병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는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얼굴인 동시에 관문이나 다름없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바다를 가로지르는 인천대교를 건너면 하늘길에 지친 외국 관광객을 맞이하는 첫 호텔이 바로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이다.홀리데이 인은 세계 3대 호텔 체인인 호텔그룹 IHG(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산하 브랜드 중 하나다. IHG가 운영을 맡고 있는 홀리데이 인 송도는 2018년 기준 연간 이용객 수는 7만2000여명. 호텔 12층부터 18층에 구성된 14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한 202개
여행⋅취미
장병훈 기자
2019.04.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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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민병태 기자] 용평리조트가 스키어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용평리조트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레인보우 1 슬로프를 한시적으로 오픈한다.스키어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다.용평리조트는 스키어들 사이에서 '약속의 땅'이라 불린다. 스키장들이 18/19 시즌을 마감한 가운데 충분한 적설량과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용평리조트는 실속 있는 스키어들을 위해 April Ski Festival 패키지를 준비했다.타워콘도 18평 객실 1박과 드래곤밸리 호텔 더 샬레 레스토
여행⋅취미
민병태 기자
2019.04.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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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충남 논산 딸기 축제장에 인공지능(AI) 안내 로봇 먹보 딸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논산 딸기 축제는 1997년도에 첫 번째로 시작해 2019년에 22번째로 열리고 있다.말하는 인공지능 체험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먹보 딸기는 중학생 수준의 언어능력을 가지고 있다. 관람객과 어린이들을 상대로 딸기 축제 홍보는 물론 관광지 안내, 일상적인 대화까지 척척 해낸다. 또 어른들에게는 트로트, 아이들에게는 동요를 들려주며 웃음을 유발한다.논산 딸기는 연간 3만 여톤을 생산하고 1580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리
여행⋅취미
이수진 기자
2019.03.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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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사내에서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 캠페인으로 선진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다.두돈텐텐은 임직원들이 지켜야 할 문화 10가지와 사라져야 할 문화 10가지로 동아쏘시오그룹만의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과정에 전 임직원이 참여해 함께 만들고 행동하는 캠페인이다. 직원이 2000명이 넘는다.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켜야 할 문화 10가지 ,사라져야 할 문화 10가지에 대한 의견을 받았다.사내에 있는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고 지켜야 할
문화
이수진 기자
2019.03.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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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혜민 기자] 요즘 서울 중구 익선동은 20~30대 청년세대가 가장 많이 찾는 '핫한' 카페 거리다.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한테까지 꼭 한번 방문해야 하는 명소로 꼽히며 사랑받는 익선동 한옥 거리. 북촌, 인사동 등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은 많지만, 익선동에는 이곳만의 특별함이 있다. 경성 시대라는 시대적 배경을 테마로 하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 익선동의 모든 것을 둘러봤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익선동…다시 모던보이로익선동 중심 거리의 끝자락. 채소 파는 트럭이 세워
문화
이혜민 기자
2019.03.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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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정수남 기자] 15일 늦은 오후 전국에 내린 눈과 비로 오던 봄이 한발 물러섰다.이로 인해 16일 전국 낮 최고 기온이 13도에 머물렀다. 다만, 전통시장에는 여전히 봄맞이 손길이 분주하다.이날 바람이 제법 불면서 낯 최고 기온이 9도로 다소 쌀쌀했지만, 봄맞이가 한창인 전북 부안상설시장이 본지 카메라에 잡혔다.실제 1970년대 인구 16만여명, 세대당 5,8명이던 부안은 2010년대 인구 5만4000여명, 세대당 2.2명으로 인구가 70% 가량 급감했다.반면, 1980년대까지 부안 장날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여행⋅취미
정수남 기자
2019.03.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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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최빛나 기자]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은 전통식품과 식품명인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가 함께 설립한 공간이다.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은 크게 식품명인카페 이음과 식품명인체험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곳 2층 식품명인카페 이음에는 식품명인이 직접 만들고 연구한 차와 음료, 각종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또 식품명인의 제품을 시음·시식한 후 구매까지 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강남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3층 식품명인체험관은 식품명인과 더욱 가까워지는 체험공간이다. 주말
문화
최빛나 기자
2019.03.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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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권지연 기자] ‘트로이전쟁’ 이야기를 재해석한 창작 오페라 ‘인형의 신전’이 관객들의 호응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후 재공연 여부에 관심이 쓸리고 있다.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올려진 영산오페라단(단장 조용찬)의 이번 작품은 ‘2018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 창작 오페라 부문에 선정된 오페라로 이목을 끌었다. 서양 역사와 문학의 출발점이라 여겨질 만큼 신화적 요소를 갖고 있는 트로이전쟁을 재해석한 ‘인형의 신전’은 감당할 수 없는 상실 앞에 선 인간의 슬픔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그리
문화
권지연 기자
2019.03.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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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정수남 기자] 최근 들어 청년실업률이 8%대에 이르면서 대학생들이 취업에 목숨을 걸고 있다.11일 본지 카메라에 서울 성동구에 자리한 한양대학교 HIT(종합기술연구관) 건물이 잡혔다.이곳 1층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HIT관 입구에는 국내 기업들의 구인 현수막이 대거 걸려 있다.HIT관 1층에도 기업들의 구인 정보가 다양하다.취업 지원실에서는 취업 정보와 함께 면접 노하우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교육⋅계발
정수남 기자
2019.03.1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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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정수남 기자] 지난주 다규멘터리 방화 ‘칠곡 가시나들(감독 김재환)’과 미국 헐리우드 영화 ‘캡틴마블(애너 보든,라이언 플렉)’이 전국 극장가를 달궜다.다만, 이들 영화에 등장하는 차량이 제한적이라 완성차 업체들의 홍보 효과는 다소 미미했다.11일 영화계에 따르면 칠곡 가시나들은 경북 칠곡의 한적한 시골 마을이 배경이다.영화는 1930년대에 출생한 박금분, 곽두조, 강금연, 안윤선, 박월선, 김두선, 이원순 할머니의 일상을 그렸다. 이들은 모두 독거 노인이다.영화는 이들 7명의 할머니들이 장터에 나가 상점 상호를 더
문화
정수남 기자
2019.03.1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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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정수남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가 주최하는 ‘제 45회 프랜차이즈 서울’이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아시아에서 관련 행사로는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이 행사에는 국내외 220여개 가맹본부가 참가했다. 이들 가맹본부는 600여개 부스를 마련하고, 코엑스 C와 D홀에서 9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개막식에서 박기영 회장은 “45년 전 소규모의 행사가 지금 규모로 성장하는데는 업계 관계자 등의 노력이 큰 뒷받침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프랜차이즈사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를 비롯해 민관의
문화
정수남 기자
2019.03.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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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김지은 기자] 연예인 송중기 씨(34)가 생활가전 전문업에 쿠첸(대표이사 이대희, 이재성)의 홍보 도우미에서 낙마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5일 업계에 따르면 쿠첸과 송중기 씨의 관련 계약은 5월 끝난다.쿠첸은 세계 1위 소비시장인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2016년 K본부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몸값이 상승한 송 씨와 도우미 계약을 맺었다.쿠첸은 송 씨에게 같은 해 1분기 16억원, 2분기 30억원을 각각 지급했다. 당시 쿠첸의 1분기 영업이익이 35억원, 2분기 적자로 돌아선 점을 감안하면, 이는 쿠첸이
문화
김지은 기자
2019.03.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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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권지연 기자] “아동인권에 대해 부디 먼저 새기시라. 그리고 유아교육을 제대로 배우시라”정치하는 엄마들이 5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유총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해 공정거래법과 유아교육법, 아동복지법에 따라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정치하는 엄마들은 “개정된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제53조의3’에 따라 올해 3월 1일부터는 원아 현원이 200명이상인 사립유치원의 경우 의무적으로 에듀파인을 사용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한유총은 공개적으로 법을 준수하지 않을 것임을 표명하고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교육⋅계발
권지연 기자
2019.03.0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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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정수남 기자] 올해로 3.1절 100주년을 맞아 제작사들이 관련 영화를 지난주 대거 개봉하면서 극중 등장하는 차량이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도 차량과 함께 자동차브랜드 등장이 드물어 지난주는 완성차업체들이 한숨을 돌리는 시간이었다.다만, 영화 시작 전 홍보 영상 방영시간에 국산차 업체들이 여전히 홍보 경쟁을 펼쳤다.4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항거:유관순 이야기(감독 조민호)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어쩌다, 결혼(박호찬, 박수진) 등 방화 3편이 전국 극장가에 걸렸다.이중
문화
정수남 기자
2019.03.0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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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권지연 기자] 국내 주요 복합상영관들의 철저한 상업주의식 영화 상영 방식이 눈총을 사고 있다.흥행 여부를 사전에 판단하고, 소위 돈이 안되는 영화는 아예 상영을 안하는 것이다. 상영을 하더라도 수요가 없으면 수요일부터 주말까지 5일 간만 걸고 바로 내리기도 일쑤.27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재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이 이날 전국 100여개 극장에서 개봉했다.다만, 국내 복합상영관 각각 1위 3위인 CJ CGV와 메가박스에서는 이 영화를 다루지 않는다.소비자에게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문화
권지연 기자
2019.02.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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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정수남 기자] 미국 헐리우드 영화에서 자아동차 쏘울이 등장해 톡톡한 홍보 효과를 누렸다.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해피 데스데이 2 유’에 등장한 것이다.25일 영화계에 따르면 2017년 11월 개봉한 1편의 연장선에 있는 이번 작품은 주인공 트리(제시카 로테 분)가 갇혀 버린 시간 속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담고 있다.극은 트리의 친구이자 공학도인 라이언(피 부)이 자신의 차에서 깨어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카메라는 라이언이 운전대에서 고개를 들자 운전대 중앙에 ‘KIA’ 로고를 선명히 잡고, 라이언이 차
문화
정수남 기자
2019.02.2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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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정수남 기자] 1000만 관객을 돌파하고도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에 밀려 지난주 개봉한 방화 2편이 체면을 구겼다. 이로 인해 이들 영화에 등장하는 자동차 브랜드 역시 기대 이하의 홍보 효과를 달성했다.그 주인공은 이한 감독과 이민재감독이 각각 메가폰을 잡은 ‘증인’과 ‘기묘한 가족’이다.18일 영화계에 따르면 정우성(유순호 역), 김향기(임지우) 씨가 열연한 증인은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드라마이다.극중 지우는 천재지만 자폐증을 앓고 있는 여고생으로, 새벽에 앞집 가정부 미란(엄혜란 분)이
문화
정수남 기자
2019.02.1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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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곽은영 기자] 1980년대 단 10년 동안 불꽃같은 작업을 통해 세계 평화, 인종 차별 철폐 등 ‘모든 이를 위한 예술’을 꿈꾸었던 키스 해링(Keith Haring)의 연대기를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가 서울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다. 31년 짧은 생애 동안 상업예술, 순수미술의 규정된 벽을 허물고 싶어 했던 키스 해링은 팝문화를 통해 삶과 사랑의 소중함을 증명했다. 그를 유명세에 오르게 만든 지하철 드로잉도 이러한 생각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로잉, 페인팅, 벽화, 조각, 포스터, 앨범아트
문화
곽은영 기자
2019.01.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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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곽은영 기자] “같은 사람들이 여러 번 차를 마셔도 같은 날은 다시 오지 않아요. 생에 단 한 번이다 생각하고 임해 주세요.” - 영화 中영화 은 아직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스무 살의 노리코(쿠로키 하루)가 사촌 미치코(타베 미카코)를 따라 이웃의 다케타(키키 키린) 선생에게서 다도를 배우며 일상과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수많은 동작과 엄격한 규칙들로 가득한 다도에 불만이었던 노리코는 어느 순간 규칙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몸이 저절로 움직이
문화
곽은영 기자
2019.01.28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