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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 도중 사고로 숨진 고 최종근 하사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엄수됐다. 최 하사는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박기경 해군작전사령관은 이날 영결식에서 "고 최종근 하사는 청해부대에서 마지막 파병 임무를 수행한 진정한 바다의 사나이였으며 항상 솔선수범하는 해군이자 상·하급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던 모범적인 장병이었다"며 고인을 추모했다.이어 박 사령관은 "이제 세상에서 부여된 군인으로서의 임무를 종료하고 영원히 평화롭고 잔잔한 바다에서 부디 가장 멋진 평온의 항해를 하라"고 전했다.
정치사회
이수진 기자
2019.05.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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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김해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김해공항 항무통제실에 따르면 윈드시어(돌풍) 경보가 발령되지는 않았지만, 27일 오전부터 부산지역은 현재까지 9.9㎜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바람도 초속 5∼10m로 강하게 불고 있다. 또 강한 비바람으로 김해공항에 남풍이 강하게 불었다. 국내선 출발·도착편 모두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경제일반
이수진 기자
2019.05.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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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제주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제주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27일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와 호우특보를 발령하고 이날 오후 6시까지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강한 비바람으로 제주공항에 강풍 특보와 윈드시어(돌풍) 특보가 알려졌다. 이날 오전에 항공기 23편이 지연됐고 7편이 결항됐다. 여객선 운항은 강하게 부는 날씨로 통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비바람으로 이용객들은 사전에
정치사회
이수진 기자
2019.05.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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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키움·토스 모두 인터넷은행 진입에 실패했다. 이는 세간의 예상을 뒤엎는 것이어서 금융권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금융당국은 3분기 중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절차를 다시 진행할 계획이다.금융위원회는 26일 임시회의를 열고 키움뱅크와 토스뱅크가 제출한 예비인가 신청을 모두 불허했다.키움뱅크는 사업계획의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토스뱅크는 지배주주 적합성(출자능력 등)과 자금조달능력에서 각각 미흡하다고 외부평가위원회는 밝혔다. 외부평가위원회는 금융·소비자·법률·핀테크·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금융
이수진 기자
2019.05.2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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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BMW 승용차가25일 오전 10시 23분 전남 해남군 송지면 도로를 주행하던 중 불이 났다. 화재 차량은 2018년식 520d 모델. 출동한 119소방관에 의해 20여분 만에 불이 꺼졌지만 차량은 전소했다.운전자는 A(42)씨는 조수석에 연기가 나 안전지대에 차를 세우고 대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BMW 520d 화재 재발 방지로 리콜 독려 자료를 발표했다
정치사회
이수진 기자
2019.05.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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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울릉도 주택가 화재로 14가구가 손해를 입고 2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에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다가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건물과 가재도구 등 주택 479가구가 불에 탔고 소방서 추산 1억2165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관 1명이 다쳤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울릉119안전센터와 소방대원, 경찰, 공무원, 주민 등 100여 명과 소방펌프 6대가 투입되는 등 민관 합동으로 진화했다.이재민의 보호소를 경로당에 만들었고 응급구호물
정치사회
이수진 기자
2019.05.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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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대구시 죽전네거리 인도 지하에 상수도관이 파열돼 인근 시민들이 때아닌 물난리를 겪고있다.24일 낮 12시 50분에 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네거리 300mm짜리 상수도관이 터졌다.대구상수도관리본부에 따르면 수돗물이 도로에 넘치자 교통체증과 도로에 물이 넘쳐 운전자와 보행자 등이 불편을 겪었다.이날 오후 3시 현재 본리네거리에서 죽전네거리로 향하는 3개 차로와 인도 200여m가 침수돼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대구상수도관리본부 측은 "상수관이 낡아 발생한 자연 누수로 보일것"이며 "차로를 막은 후 장비와 인력
정치사회
이수진 기자
2019.05.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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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해군 청해부대 28진으로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역에서 190여일 간의 파견 임무를 끝내고 복귀한 최영함이 입항 환영행사를 앞두고 홋줄이 터져 부대원 5명이 사상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24일 해군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내 부두로 최영함(4400톤급)의 복귀를 맞이하는 환영식을 열린 가운데 함정을 항구에 정박하는 홋줄이 터져 선수에 있던 부대원 중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이날 환영 행사장에는 해군 관계자들과 최영함 장병 가족, 지인 등 800여 명이 기지항에
정치사회
이수진 기자
2019.05.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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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강원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 한 기업에서 지난 23일 오후 6시22분께 폭발사고 발생한 원인이 부실시공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사건으로 타 지역 벤처기업인과 인솔자 등 8명이 세미나가 끝난 후 견학하기 위해 이동하다가 폭발사고로 인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수소탱크 3기 폭발…벤처기업인 등 8명 날벼락소방당국은 이번 화재사고로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의 피해를 입었다. 또 사망자는 권모(37)씨와 김모씨로 알려졌다.사고를 당한 경북 세라믹
정치사회
이수진 기자
2019.05.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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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유니클로(UNIQLO)가 여름맞이 대형 할인 행사인 감사제를 24일부터 시작한다. 연중에 두번 열리는 이번 유니클로 감사제에서 4계절 대표적인 상품들도 대거 할인될 예정이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여름 감사제에서는 U크루넥 반팔 티셔츠, 이너웨어 에어리즘(AIRism), 프리미엄 리넨 셔츠 등 여러 상품을 할인가에 볼 수 있다.여름에 시원하고 멋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한 프리미엄 리넨 셔츠를 1만원 할인한다. 정가 1만2900원인 유니클로 그래픽 티셔츠 UT 2장을 구입한 최대 2
식품유통
이수진 기자
2019.05.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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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카이스트 대전 유성구 문지캠퍼스에 한 입주기업 사무실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 41분께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지캠퍼스 행정동 건물 4층의 입주기업 사무실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건물 유리창이 깨질 정도로 내부에서 폭발했다. 이 기업은 무인기를 개발하는 회사였다.캠퍼스 행정동 건물에 있던 다른 회사 직원이 119에 신고된 화재는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하지만 사무실 내부가 전소했다. 이 폭발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관 2명이 화재를 진압하는
정치사회
이수진 기자
2019.05.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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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통일, 외교, 국방 등 차관급, 실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차관급 인사는 문재인 정부가 국정 하반기로 접어들어면서 소강국면에 빠진 대북문제를 비롯해 외교·안보 관련 부처 중심으로 인적 쇄신에 중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문 대통령은 이날 외교부 1차관으로는 조세영 국립외교원장, 통일부 차관에는 서호 청와대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 국방부 차관으로는 박재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을 각각 임명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차관급 인선 발표 브리핑에서 "내부
정부정책
이수진 기자
2019.05.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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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국토교통부가 인천시 서구와 김포, 일산을 앗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늘리기 위해 인천 2호선 지하철, 복선전철 연장 계획안을 내놓았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을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경기도 일산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김현미 장관은 이날 일산 등 기존 신도시 주민들의 '3기 신도시(고양 창릉·부천 대장) 반대'에 누그러 뜨라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 보완 구상을 제시했다.수도권
정부정책
이수진 기자
2019.05.2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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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강원 강릉시 대전동 강원테크노파크에서 수소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폭발 사고는 23일 오후 6시22분께 강원 강릉시 대전동 과학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400ℓ 규모 수소탱크 3기를 테스트 하던 중에 터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1명은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33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1대, 인력 28명 등을 투입해 사고 수습과 구조에 나섰다.
정치사회
이수진 기자
2019.05.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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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청와대는 23일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비공식적인 한미정상 통화 내용을 입수, 공개한 것과 관련해 "한 외교관이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을 통해 유출한 한미 정상 간 전화통화 내용은 공익 제보와는 다른 국가기밀에 해당한다"고 입장을 내놓았다.이와함께 청와대는 외교부가 곧 당사자 감찰 결과를 발표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청와대 관계자는 "대외 공개가 불가한 기밀로 분류된 한미 정상 통화 내용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고 유출한 사람 본인도 기밀 누설을 시인했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해당 외교관이 강 의원에게
정치사회
이수진 기자
2019.05.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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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미중 무역전쟁의 정점에서 화웨이가 중국 단일 기업으로는 최대 희생양으로 떠오르고 있다.다름 아닌 화웨이와 거래해 온 일본과 영국 이어 대만의 이동통신사가 등을 돌리고 있는 것.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화웨이 제재를 단행한 이후 줄줄이 거래를 중단한 기업들 중 대만의 중화텔레콤, 타이완모바일, 파이스톤 등 이동통신사들은 화웨이 신규 5G 스마트폰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대만 이동통신업계에선 화웨이와의 거래 중단과 관련해 “구글과 화웨이의 거래 중단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구글스토어에서 앱을 갱신하지 못
산업
이수진 기자
2019.05.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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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인천시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학생에게 스테이플러를 던져 다치게 해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초등학교 교사 A(51)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KBS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45분께 인천시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B(11)군을 향해 스테이플러를 던져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군은 스테이플러에 얼굴 부위를 맞아 눈 주변에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B군 부
정치사회
이수진 기자
2019.05.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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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3년차를 맞아 이번 주말께 8개 부처 안팎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 안팎에서 흘러나오는 후문에 따르면 교체 폭이 넓은 것이라는 말들도 새어나오면사 부처별로 몇몇 인사들의 하마평까지 나돌고 있다. 대폭적인 차관급 교체설이 나오고 있는데에는 문재인 정부 집권 중반기를 맞아 공직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국정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읽혀진다.그래서 부처들 중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부터 자리를 지켰던 차관들이 대부분 교체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정부정책
이수진 기자
2019.05.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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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22일 방한했다. 회색 바지와 재킷, 운동화 등 편안한 차림으로 입국한 부시 전 대통령은 환한 표정으로 공항의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었다.취재진이 한국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하자 "좋습니다, 친구들!"(Great, friends!)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국에 전할 메시지 등을 묻는 말에는 특별한 답을 하지 않았다.부시 전 대통령은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북미 간 비핵화
정치사회
이수진 기자
2019.05.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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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명지대학교를 운영하는 명지학원이 어처구니 없게도 4억3000만원의 빚을 갚지 못해 파산 신청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학생 2만6000여 명과 교직원 2600명의 피해를 우려해 선고에 고심하고 있고 법원은 법리적으로 파산을 허가한다.파산을 신청한 채권자 김 모 씨는 "교육부 허가 없이는 경매 압류 등이 불가능하도록 한 사립학교법을 빌미로 명지학원이 일부러 돈을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명지학원 측은 "장관의 허가 없이는 부동산을 처분할 수 없어 현금화가 어렵다"며 "수익 사업을 통
정치사회
이수진 기자
2019.05.23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