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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일부 대형마트의 식품코너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되면서 식품안전에 비상이 걸렸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에 많이 섭취하는 식품 1933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9개 제품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광주 서구의 롯데마트 상무점에서는 ‘통큰김밥’ 제품에서, 대구 달서구의 이마트 월배점에서는 ‘말이김밥골라담기’ 제품에서, 홈플러스 서대전점에서는 ‘점보치즈김밥’에서 각각 대장균이 나왔다.특히 대기업 식품에서도 대장균이 검출돼 파장이 예상된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롯데푸드 생산 제품 중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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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7.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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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여름철 피부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일부 ‘특가 패키지’의 경우 시술 횟수를 다 채우지 못해도 환불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유씨는 A피부과에서 매번 병원을 찾을 때마다 피부 증상에 맞게 다른 레이저시술을 적용해 여드름을 치료한다는 말에 첫 방문 시 ‘듀얼 레이저 토닝’이라는 홍조 치료를 먼저 받았다.이후 여드름 증상이 악화되자 유씨는 “치료가 피부에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정액제로 미리 결제한 금액에서 관리 받은 1회만큼의 비용을 제외하고 돌려달라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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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7.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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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국토교통부가 분양권 시장 과열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한 이후 하루 한 건 이상 분양권 업·다운계약 의심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20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가 ‘모니터링 강화지역’의 분양권거래를 매일 모니터링하기 시작한 지난달 21일 이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된 분양권 업·다운계약 의심 사례는 총 67건이었다.모니터링 강화지역은 분양권 거래가 활발하고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된 지역으로 위례신도시와 동탄신도시 등 10여 곳이다.국토부는 지난달 21일 실거래 허위신고 등의 불법적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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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7.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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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최근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고 골프웨어가 새로운 패션 업계 트랜드로 각광받으면서 의류 업계가 골프웨어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골프웨어 시장 성장이 영구적이지 않고, 골프가 등산과 달리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잘되니까' 사업 한번 시작해보자는 막연한 발상은 의류업계를 더욱 침체에 빠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삼성패션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아웃도어시장 규모는 2009년 2조 4300억, 2010년 3조 2500억,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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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7.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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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최근 잘못 알려진 민간요법에 대한 맹신으로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의학적 검증이 이뤄진 것만 현명하게 이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지난 주말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던 임수정(7세)양은 생선구이를 먹다가 가시가 목에 걸렸다. 임양의 어머니는 급한 마음에 밥 한 덩이를 먹였지만 별 소용이 없자,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엑스레이 촬영 후 가시를 제거했다.아이들이 식사 중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밥 한 숟갈을 크게 떠먹으면 된다는 속설이 있지만, 밥이나 떡 같은 음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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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7.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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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지난해 강한 상승세로 주목받았던 음식료주(株)가 올 들어 맥을 못 추고 있다. 주가와 실적 전망치가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탓이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음식료 업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7% 하락한 4,733.17에 마치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이는 견조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던 작년 말(5,736.92)보다 17.49% 하락한 수준이다.올 상반기 중 ‘반짝’ 반등 조짐을 보이던 음식료주가 다시 연중 최저 흐름을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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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7.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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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삼성전자와 애플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쟁이 격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했던 삼성이 갤럭시S7으로 성장에 재박차를 가한 반면 신선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던 아이폰이 최근 판매 부진 등으로 그 인기를 계속 유지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삼성전자와 애플은 하반기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은 내달 2일 뉴욕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갤럭시노트7을 공개할 계획이다. 애플은 매년 9월 자체 행사를 열고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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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주 기자
2016.07.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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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정규 대학에 다니지 않고도 전문학사와 학사학위를 딸 수 있는 학점은행제를 찾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지만, 일부 업체들의 허위·과장광고로 인해 불만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학점은행제, 허위·과장광고...수험생 피해 증가학점은행제는 고등학교 졸업자가 정규 대학교에 다니지 않고 온라인 및 실습 강의를 통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해진 학점을 취득하면 일반 정규 대학 졸업자들과 동등한 학위를 받을 수 있어 고등학교 졸업자부터 직장인까지 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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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7.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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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빙과업계가 성수기를 맞았지만 줄어든 소비에 비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어 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 빙과시장, 날개 없는 추락일까식품산업통계정보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국내시장 규모는 2013년 1조9371억원에서 2014년 1조7698억원, 2015년 1조4996억원으로 감소했다.지난 2012년 빙과시장 규모가 1조9723억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매년 큰 폭의 하락세를 겪는 셈이다.올해 1분기 빙과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가량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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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7.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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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검찰이 롯데그룹의 경영비리를 수사 중인 가운데, 롯데케미칼의 270억 원대 소송 사기와 제2롯데월드 로비 의혹과 관련해 기준 전 롯데물산 사장을 소환 조사한다.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롯데케미칼 사장 재직 당시 허위 회계자료로 법원을 속이고 소송 사기에 관여한 기준 전 사장을 19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기 전 사장은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롯데케미칼 계열사인 KP케미칼 사장으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는 롯데물산 사장을 지낸 인물이다. 이번에 불거진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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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7.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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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부동산을 김정주 NXC 대표의 자회사인 넥슨코리아가 거액을 주고 매입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18일 한 매체는 넥슨코리아가 우병우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을 매입했으며, 이 거래가 김정주 넥슨 대표와 친구인 진경준 검사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고 단독보도했다.앞서 우병우 민정수석의 장인인 이상달 전 정강중기·건설 회장이 2008년 네 딸에게 상속한 서울 강남역 부근의 토지와 건물을 2011년 넥슨코리아가 공시지가의 2~3배 가격인 1325억9600여만원에 매입했다.김정주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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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7.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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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최근 관피아로 비난받던 메트로 직원의 만행이 또 드러났다.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한 명이 메트로 직원 4명의 소득 증명을 위·변조한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서울중앙지법은 18일 일부 개인회생 신청자들의 소득증명서를 위·변조한 것이 의심되는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검찰은 A씨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사문서 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등 혐의를 놓고 불법행위 여부를 수사할 방침이다.법원에 따르면 A 변호사는 서울메트로 직원 4명을 대리해 재신청까지 총 5차례 개인회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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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주 기자
2016.07.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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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공동취재팀] 최근 인터넷 중고거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범죄도 잇따르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이같은 중고 거래는 개인 간의 사적영역이므로 제재할 수 있는 마땅한 수단이 없는 실정이다.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 어려운 만큼 구매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시장은 성장하는데…규제의 사각지대에 있어 범죄율↑국내 인터넷 중고거래 시장은 크고 작은 거래를 모두 포함해 10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거래 규모가 커지고 중고 거래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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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취재팀
2016.07.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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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최근 나향욱 교육부 전 정책기획관이 ‘99%의 민중은 개와 돼지다’라는 발언으로 많은 국민들의 분노를 산 가운데, 그 책임의 화살이 교육부 전체로 향하고 있다.그동안 그릇된 인식을 가진 사람이 국민들을 위한 교육 정책을 총괄해왔다는 것에 대해 국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시민단체와 언론은 하루빨리 교육부를 쇄신하기 위해 교육정책을 주관하는 공무원들의 집단 엘리트의식, 특권의식을 없애야 한다고 강하게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그릇된 가치관이 이끄는 교육부, 국민을 위한 정책은 ‘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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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7.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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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공동취재팀] 여전히 대한민국 사회는 불평등이 만연하고 있다. 특히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할 법이 직업에 따라, 부의 정도에 따라, 심지어는 부모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기도 한다. 뿌리 깊게 자리 잡은 대한민국의 불평등을 하루빨리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시급하다.◆ 불평등한 대한민국, 직업·돈으로 나뉘는 계급지난 8일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개·돼지’ 발언으로 세간이 떠들썩했다. 나 정책기획관은 기자와의 술자리에서 “민중은 개·돼지다.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고 막말했다. 막말 교육부 고위공무원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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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취재팀
2016.07.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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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넥슨 주식으로 120여억원의 이득을 본 진경준 검사장이 넥슨 김정주 회장으로부터 특혜를 받은 사실이 인정돼 검찰 수사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회장이 검찰에서 밤샘 조사를 마치고 14일 오전 귀가했다.김 회장은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에게 넥슨 비상장주를 공짜로 줘 120여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전날 오후 4시 김 회장은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약 15시간 동안 이금로 특임검사팀의 집중 조사를 받았다.김 회장은 조사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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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주 기자
2016.07.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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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박현정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와 법적 다툼 중인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14일 검찰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이근수)는 정 전 감독을 상대로 서울시향 직원들이 제기한 박 전 대표의 성추행·인사전횡 의혹이 사실인지, 직원들이 이같은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 정 전 감독 측이 개입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앞서 2014년 12월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0명은 “박 전 대표가 단원들을 성추행하고 폭언·성희롱을 일삼았다”고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시작됐다.그러나 경찰은 올 3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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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6.07.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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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이진형 위메프 부사장이 취임한지 1년 3개월 만에 물러났다. 위기, 소통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오히려 납품업체, 소비자들과의 관계는 악화돼 이미지 쇄신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또한 잇따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위메프가 현재와 같은 구설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성장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한다.지난 2014년 12월 수습사원 11명에게 정직원에 준하는 강도 높은 근무를 시키고도 전원에게 해고 통보를 내려 채용 갑질 기업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위메프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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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7.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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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SK텔레콤이 가입자들에게 'T끼리 데이터 선물' 혜택에 '가족끼리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지만 받을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은 이미 정해져 있어 보여주기식 혜택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그러나 SK텔레콤은 데이터 선물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경우 블랙마켓 형성 등의 문제가 생겨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SK텔레콤은 T world 이용 고객에게 데이터가 부족할 경우 보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T끼리 데이터 선물 혜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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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주 기자
2016.07.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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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해태제과가 허니버터칩 생산량 확대를 위해 공장까지 새로 지었지만 매출 증가 효과는 아직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어 제2의 꼬꼬면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지난 2014년 8월 출시된 허니버터칩은 한때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해태제과는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지난 5월 문막 제2공장을 증설했다.해태제과는 준공식 당시 2공장이 풀가동 체제에 들어가면 허니버터칩 공급량이 1일 1만5000박스에서 3만박스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허니버터칩의 연매출 또한 1800억원까지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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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7.13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