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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대우건설이 향후 ‘동양의 베네치아’로 자리매김 할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의 시공사로 첫 포문을 열었다.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12일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사업의 첫 사업으로 추진된 1-1공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사업은 총 6,2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문과 수로를 설치해 해수교환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수질과 치수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수변공간을 활용한 각종 친수활동 시설을 구축해 부가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최종적으로 완성되면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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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임준혁 기자] GS건설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 GS건설, 대림산업)은 오는 5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4블록에서 ‘세종자이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민간 참여 공공주택 아파트로 한국토지주택공사, GS건설, 대림산업이 시행하며 시공은 GS건설과 대림산업이 맡는다.행복도시 내 첫 선을 보이는 GS건설 ‘자이’ 브랜드와 앞선 세종시 분양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대림산업 ‘e편한세상’ 브랜드가 합쳐진 대단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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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1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현대건설 R&D센터에서 ‘2019 현대건설 R&D센터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1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올해 처음 진행되는 오픈하우스는 2019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 응모를 희망하는 협력업체 및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공모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기술공모전 소개 및 기술시연회’, ‘기술공모 워크숍’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기술공모전 소개 및 기술시연회에서는 ‘2019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심사 기준 및 적용 프로세스,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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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나이스신용평가가 11일 한화건설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면서 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모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화건설의 경영실적도 대폭 개선돼 신용등급 상승에 청신호가 켜졌다.한화건설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11일, 이 회사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번 등급 전망 변경에서 한화건설이 중단기적으로 양호한 매출규모를 유지하고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해외사업과 건축, 주택 프
산업
임준혁 기자
2019.04.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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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넥센타이어가 영동권산불로 시름에 잠긴 강원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오는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2006년부터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국내 최장수,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다.올 시즌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클래스 운영과 콘텐츠를 통해 선수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드리프트, 벨로스터N 클래스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모빌리티·교통
임준혁 기자
2019.04.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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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중견 건설사들이 건설경기 부진에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주)건영이 자산운용업에 진출한다.회사가 추진 중인 각종 베트남 개발 사업을 펀드와 연계해 국내 투자자들을 확보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주)건영(대표이사 회장 이형수)은 지난 10일 계열사인 건영개발을 통해 지난해 말 설립한 전문사모자산운용회사인 KY자산운용이 9일 금융위 등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KY자산운용은 기관투자자들이 관심을 갖을 만한 호치민과 하노이의 A급 오피스빌딩, 호텔 및 레지던스 그리고 물류센터 개발사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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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재개발이나 재건축 사업 때 조합이나 건설사가 마음대로 공사비를 올리지 못하게 됐다. 앞으로 건설사나 조합이 시공사 선정 후 공사비를 올릴 때 일부 조합원의 요청이 있다면 한국감정원의 공사비 검증을 거쳐야 한다.한국감정원은 지난 5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공사비 검증 업무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공사비 검증은 재건축·재개발사업의 공사비와 관련된 고질적인 분쟁과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지금까지는 시공자 선정 후 조합 및 건설사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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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해외건설협회와 5개 국내 금융·보증 기관이 국내 중소 건설사들의 해외건설시장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해외건설협회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 건설공제조합, 서울보증보험 등 5개 금융·보증 기관과 함께 지난 1일 개정한 공동보증 및 부분 공동보증 제도 운용을 위한 협약을 토대로 건설사들의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공동보증 제도는 5개 금융·보증 기관이 사업성 평가에 기반해 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건설 프로젝트 관련 이행성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2015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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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2월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감소한 8조5927억원으로 집계됐다.대한건설협회가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2월 국내 수주액은 이같이 나타났다. 이같은 2월 수주액은 1월에 이어 최근 3년내 최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부문별로는 공공부문 수주액은 2조8257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8.4% 줄었다. 민간부문 수주액도 5조767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1% 감소했다.같은 기간 공공부문의 공종별 수주액을 살펴보면 토목은 발전송전배전과 도로교량, 항만·공항,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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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지난해 국내외에서 3조원에 육박하는 신규 일감을 따낸 쌍용건설의 수주잔고가 계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10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말 수주잔고가 3조149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6.1% 늘었다. 이는 2012년 4조807억원을 나타낸 후 6년 내 최대 물량이다. 여기에 수주로 인식한 미착공 공사까지 포함하면 수주 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약 6조6000억원에 달한다고 쌍용건설 관계자는 설명했다.수주잔고 증가는 지난해 신규수주를 원활히 하면서 이뤄졌다. 쌍용건설은 작년 국내외에서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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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대우건설이 성장성 확보를 위해서는 해외에서 플랜트나 토목 수주를 통한 매출 증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현대차증권 성정환 애널리스트는 8일 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분양물량 증가에 따른 2020년 주택부문 매출 반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했다.이 리포트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2% 감소한 2조670억원, 영업이익은 40% 줄어든 1090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이같은 1분기 실적 추정의 근거로 성정환 애널리스트는 ▲재건축·재개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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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국내 주요 건설사의 미청구공사 금액이 전체적으로 감소했다.미청구공사 금액은 건설사가 공사를 진행하면서 공사비를 선 투입했지만 발주처에 공사대금을 청구하지 못한 비용을 말한다. 미청구공사 금액은 장기적인 공사에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발주처와 시공사 간 이견이 발생하면 온전히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잦다. 이에 건설사의 미청구공사 금액이 많으면 부정적인 평가가 뒤따른다.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 상위 7개 건설사들의 작년 말 기준 미청구공사 금액은 총 7조5489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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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한신공영·금호건설·우미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상반기 신규 채용에 나서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한신공영(시공순위 15위), 아이에스동서(21위), 금호건설(23위), 우미건설(42위)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에 있다.우선 한신공영이 상반기 직원모집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전기, 건축공공영업, 건축사업관리, 현장관리, 민간사업 등이며 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신입의 경우 해당 전공분야 졸업예정자(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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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5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2지구에 공급하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0개동으로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59A㎡ 253세대 ▲59B㎡ 32세대 ▲75A㎡ 54세대 ▲75B㎡ 218세대 ▲84A㎡ 381세대 ▲84B㎡ 215세대로 구성된다.선호도가 높은 중소 평형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타입별 4베이와 알파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 전용면적 이상의 확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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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GS건설이 올해 전국에서 아파트 2만8000가구를 분양한다.8일 GS건설에 따르면 서울 1만4000가구, 수도권 1만2000가구, 지방 2000가구를 올해 공급한다.이 가운데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2만1000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74%에 달한다.대표 분양단지로는 ▲방배그랑자이(이달 분양) ▲성남고등자이(5월 분양) ▲서초그랑자이 ▲과천자이 ▲삼송자이더빌리지가 있다.GS건설 관계자는 "서울·수도권의 분양성이 양호한 도시정비사업이 주를 이뤘다"며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 예상에도 타사와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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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국토교통부와 부영그룹 등이 강원도 산불로 이재민이 된 주민들에게 거처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강원도 산불 지역 이재민을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주택토지공사(LH)·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의 연수시설 중 지원 가능한 객실 수를 파악해 이주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임시 이주시설 제공 가능 연수원은 6일 현재 총 96실(466명 규모)다. 철도공단 망상연수원, LH 속초연수원, 도로공사 속초연수원, 철도공사 양양연수원, 한국전력 속초연수원, 신용보증기금 속초연수원 등이다. 현재 동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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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오너리스크로 저비용항공사의 약진이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방안이 제시되지 않아 충분한 기회를 살리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실제 14년 전 제주항공이 항공사 면허를 취득하면서 처음 등장한 저비용항공사(LCC)는 해를 거듭할수록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소비자 피해발생 빈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달 27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하면서 경영 전면에
모빌리티·교통
임준혁 기자
2019.04.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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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소송 등의 이유로 회사가 법원에 맡겨둔 공탁금 수십억원을 3년간 상습적으로 빼돌린 대형 건설사 직원이 경찰에 붙잡히면서 법원의 공탁금 회수 제도에 허점이 드러났다.3일 경찰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현대건설 대리급 직원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1일 구속했다.A씨는 2016년 8월께부터 지난달까지 현대건설이 법원에 예치한 공탁금 64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공탁의 사전적 의미는 금전이나 유가증권, 기타의 물품을 공탁소에 임치(任置)하는 것을 의미한다. 합의가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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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국내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중 작년 한 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CEO는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으로 나타났다.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각 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영호 삼성물산 대표이사의 지난해 연봉이 16억500만원으로 건설사 CEO 중 1위를 차지했다.이 사장의 연봉을 구체적으로 보면 급여가 7억9800만원이며 상여와 기타 근로소득이 각각 7억3400만원과 7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상여금은 유화사업부의 경영목표 성과를 고려해 지급됐다.2위에는 김상우 대림산업 사장으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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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과 공공사업 예산 삭감 등 내수 시장의 악재에도 해외 건설이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주요 건설사들이 1분기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올해 1분기 국내 건설사의 해외수주 성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국내서 내로라하는 5대 대형 건설사 중 대림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건설사들은 1분기에 극심한 수주절벽이라는 현실에 무릎을 꿇어야만 했다.기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건설사 해외 수주가 소폭 늘어날 것이라는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02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