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19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 위치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이뤄진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됐다.수지 동천 꿈에그린이 위치한 동천지구는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9 08:54
-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가전기업이 아닌 건설사가 개발한 공기청정 시스템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18일 GS건설에 따르면 자이S&D와 함께 개발한 신개념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Sys Clein)이 경쟁사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며 소비자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GS건설과 자이S&D는 오는 26일 국내 최초 신개념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Sys Clein)의 쇼룸을 오픈한다.개장을 앞두고 GS건설은 18일 강남 대치동 자이 갤러리에 마련된 쇼룸으로 기자단을 초청,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를 겸한 프레스투어에는 우무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8 18:06
-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여전한 가운데 주택 경기에 민감한 중견 건설사들이 이색적인 신사업에 뛰어들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도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지만 정부의 부동산 규제는 여전해서 이들 중견 업체들이 고육지책으로 신사업에 눈을 돌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있은 중견 건설사들의 주주총회에서 신사업을 정관의 사업 목적에 담는 등 신수종 사업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아파트 브랜드 ‘이안’으로 알려진 대우산업개발은 14일 인천국제공항 입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8 14:40
-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면서 전기스쿠터를 출시한 대림오토바이의 시장진출이 연착률할 전망이다. 대림오토바이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전기스쿠터 구매자 대상 이벤트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대림오토바이가 전기스쿠터 모델 재피를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재피는 엔진 대신 모터로 구동되는 전기이륜차로, 주행 시 배기가스와 미세먼지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대림오토바이는 이륜차 메이커의 입장에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적
모빌리티·교통
임준혁 기자
2019.04.17 18:46
-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북위례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계약을 진행한다.힐스테이트 북위례는 수도권 2기 위례택지개발지구 A3-4a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며 행정구역은 경기도 하남시에 속한다.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으로 14개 동, 총 1078세대다. 올해 위례신도시에서 공급을 예정하고 있는 아파트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기준으로 85㎡ 초과로서 100% 중대형으로 공급되며, 전용면적 별 세대 수는 ▲92㎡ 167세대 ▲98㎡ 192세대 ▲102㎡ 7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7 18:17
-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한국의 트럼프,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이 17일 건국대학교를 방문하고 장학기금 등에 써 달라며 20억 원을 기부했다.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에 따르면 부동산개발업계 1위이자 부동산개발부터 신탁.리츠.캐피탈.자산운용까지 아우르는 종합부동산금융그룹으로 성장한 엠디엠(MDM)그룹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 20억 원을 기부했다.엠디엠그룹은 부동산 개발회사인 엠디엠, 엠디엠플러스을 비롯해 부동산금융회사인 한국자산신탁, 한국자산캐피탈, 한국자산에셋운용을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7 17:44
-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GS건설이 국내 건설업체로는 최초로 아마존의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Alexa)’를 탑재한 스마트 홈 서비스를 선보인다. GS건설의 자이는 국내에서 카카오에 이어 아마존의 세계 최대 음성인식 기반의 AI 비서인 알렉사와 연동하며 미래형 스마트 홈 사업을 선도하게 됐다.GS건설은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19(Amazon Web Service Summit Seoul 2019)’에 국내 건설사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해 알렉사와 연동된 스마트 홈 서비스를 시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7 16:15
-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중견 건설사인 신세계건설이 올해 연이은 공공부문 수주에 성공하며 외부사업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신세계건설은 지난 5일 조달청이 발주한 당진-서산 도로건설공사의 대표사 자격으로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에서 서산시 운산면 갈산리 구간의 도로공사로 총 637억7000만원 규모다. 신세계건설은 대표사로서 50%의 지분을 갖고 충남 지역업체인 한성개발(25%), 흥진건설(25%)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이 밖에도 올해 3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제3공구 노반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7 14:26
-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SK건설이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의 보육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SK건설은 지난 16일 근로복지공단과 ‘SK V1(브이원)’ 지식산업센터에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 V1’에 입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SK건설은 지식산업센터 내 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은 홍보와 컨설팅을 담당한다. 어린이집 설치와 운영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7 14:23
-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현대건설이 최근 이슈화되는 공사현장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한 근로자의 작업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SK플래닛과 손을 맞잡았다.현대건설과 SK플래닛은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건설현장 환경관리를 위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건설업계 최초로 현대건설이 자체개발한 IoT 기반의 현장안전관리시스템인 하이오스(HIoS : Hyundai IoT Safety System)와 금번 SK플래닛과 공동 개발하는 환경관리시스템을 연계해 현장 최우선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7 14:11
-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해군으로부터 1400톤급(209급) 잠수함 3척을 1조1600억원(약 10억2000만달러)에 수주한 것은 2011년 1차 발주 프로젝트를 통해 쌓아온 신뢰의 산물로 확인됐다.16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최근 수주한 잠수함 3척은 지난 2011년 1차 프로젝트에서 동형급 잠수함 3척을 수주한 이후 그동안 대우조선해양과 인도네시아 정부 당국 간에 쌓아온 기술과 품질에 대한 신뢰로 군함 건조 시장에선 드물게 연속 발주로 이어지게 됐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1년 1차
산업
임준혁 기자
2019.04.16 18:55
-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SK건설이 올해 재개발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대전과 부산에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해 총 3101억원을 확보하면서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SK건설은 16일 대전 ‘중앙1구역’과 부산 ‘부곡2구역’ 등 2개 사업장의 시공권을 한꺼번에 거머쥐며 올해 재개발사업 수주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다.SK건설이 지난 13일 수주한 대전 중앙1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시 동구 소제동 299-264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8층, 6개동 총 618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2021년 7월 착공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6 17:28
-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국내 조선 빅3가 봄바람을 타듯 수주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극심한 수주절벽에 시달렸던 조선업계가 상전벽해를 마주하는 분위기다.1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전남 영암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까지 포함된 현대중공업그룹의 올해 연간 수주목표는 전년 대비 21% 늘린 159억달러(18조240억원)로 설정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두주 사이 총 7000억원 상당의 선박 계약에 성공하며 신조 수주에 속도를 붙였다.앞서 지난달 말에는 일본 선사로
산업
임준혁 기자
2019.04.16 15:52
-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국내 건설 ‘빅5’ 중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4개사(현대건설·대림산업·대우건설·GS건설)의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5대 건설사의 매출액 합계는 14조64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16%(1조850억원)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합계도 31.19%(3730억원) 감소한 8230억원으로 예측됐다.우선 현대건설이 5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예견됐다. 현대건설의 1분기 매출액(추정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6 13:39
-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이 에너지 디벨로퍼로서 가속도를 내고 있다.대림에너지는 15일 칠레 산타로사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고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18년 12월 사업권을 인수한 칠레 태양광 사업 중 하나로 가장 먼저 상업운전을 시작했다.대림산업의 에너지, 발전 계열사인 대림에너지는 칠레 중북부에 걸쳐 9MW급 태양광 발전소 12개를 건설해 운영할 계획이다.칠레 정부의 분산 전원 정책에 따라 해당 지역에 직접 전력을 공급하며, 생산되는 모든 전력을 정부가 구매한다. 대림에너지는 상업
산업
임준혁 기자
2019.04.15 18:01
-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작년 말 기준 10대 건설사가 국내외에서 부실시공과 공사기간 연장 등으로 피소된 손해배상청구 소송액이 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10대 건설사가 발표한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사 대부분이 피해보상청구 등으로 피소됐다.우선 현대건설은 국내, 해외에서 피소된 사건은 모두 214건으로, 손배소 소송액은 9369억원에 달했다. 이 회사는 강서·남서울·수원장안·대연·엑스포 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 등으로부터 다수의 하자보수 관련 손배소를 당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5 17:07
-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 지문인증 출입시동 기능을 탑재한 중국형 신형 싼타페 '셩다'로 중국 중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13~14일(현지시각) 1박 2일간 중국 해남도 산야 아틀란티스 리조트에서 현지 언론인과 고객,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형 신형 싼타페 제 4세대 셩다(第四代胜达)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제 4세대 셩다는 세계 최초의 지문 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비롯해 혁신적 신기술과 우수한 공간성, 최고
모빌리티·교통
임준혁 기자
2019.04.14 17:51
-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유명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건설사가 강남 재건축 시장에 진입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 재건축 사업을 따내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내 분양시장과 해외 건설시장 확대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재건축의 성지인 서울 강남권의 문턱이 너무 높아 일부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를 제외하곤 출사표조차 던지기 힘든 실정이다.건설업계 관계자는 “한 대형 건설사가 강남권 한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서 시공비를 받지 않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2 16:49
-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비상장 대형건설사 5사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을 분석해 본 결과 롯데·한화건설은 웃고,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건설은 보합세를, SK건설은 울었던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한화건설 등 비상장 대형건설사 5개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2017년 4.5%에서 2018년 6.1%로 1.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5사 중 한화건설과 롯데건설이 전년 대비 약진한 모습을 보였다.한화건설은 지난 1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서 별도재무제표기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2 15:25
-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현대건설이 4월 중으로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일원대우아파트(개포로 110길 36) 재건축 사업을 통해 '디에이치 포레센트' 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1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가구다. 이중 조합원물량을 제외한 6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6가구, 84㎡ 26가구, 121㎡ 10가구로 구성된다.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더블역세권과 명문학군,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한 번에 누릴 수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2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