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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인터배터리 2023’ 현장에 등장해 국내외 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산업의 트렌드를 둘러봤다.구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 마련된 인터배터리 전시장을 그룹 주요 임원들과 둘러보고, 산업 트렌드를 살폈다. 이날 구 회장과 동행한 주요 임원은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LS 명노현 부회장, LS MnM 도석구 부회장, LS 안원형 사장, LS일렉트릭 김종우 사장, 구동휘 부사장 등이다. LS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약 270㎡(30부스)의 대규모 전시장을 마련하고 그룹내 계열사들이 보유한 전기차 소재 및
산업
권찬욱 기자
2023.03.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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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최지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 소재·장비·부품 관련 기업 등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3’에 참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0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인터배터리 현장에서 전시 부스를 총 648m2(72개 부스) 규모로 마련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자리에서 ‘혁신 배터리 기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 삶을 제시하는 글로벌 리더’를 핵심 주제로 차세대 배터리 및 소재·공정 혁신
ICT
최지우 기자
2023.03.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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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송윤화 기자] 유안타증권이 현대제철의 2023년 전망에 대해 현대제철이 생산하고 있는 봉형강류와 판재류의 상황을 잘 지켜보아야한다고 당부했다.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9일 현대제철의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는 4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국내 최대 봉형강류(철근 및 형강) 생산업체로 철근과 형강 생산능력은 각각 약 연산 330만톤, 360만톤 수준으로 추정한다”면서 “철근 생산 및 판매는 국내 제강사 중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대표적 형강 제품인 H형강은 국내 2개사(현대제철,
금융이슈
송윤화 기자
2023.03.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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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만나플래닛, 슈퍼히어로, 딜리온그룹, 딜버 등 4개사와 ‘라스트마일 업계 공동 발전을 위한 배송대행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공개하고, 해당 업무협약이 ‘카카오 T 도보배송’ 주문 연계로 업계와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카카오 T 도보배송은 편의점, 화장품, 베이커리 등 배송이 수월한 품목을 1.5km 이내 근거리로 배송하는 B2B 기반 서비스다. 주 이용층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등 소상공인을 위한 합리적 비용의 근거리 배송으로, 기존
식품유통
권찬욱 기자
2023.01.3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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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3년부터 휘발유를 구매할 때 붙는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돼 휘발유 가격은 인상되지만, 경유와 LPG의 경우 현행 인하폭이 적용돼 가격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상반기 탄력세율 운용 방안’을 발표하고, 우선 연말까지 예정된 유류세 인하 조치를 내년 4월 말까지 4개월간 연장하되 이 기간 유류세율은 유류별로 다르게 적용하기로 했다.먼저 휘발유는 내년부터 유류세 인하 폭을 현재 37%에서 25%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휘발유 유류세는 현재 리터(L)당 516원에서 615원으로
산업
권찬욱 기자
2022.12.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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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요소수 등 비축물자 부족으로 인한 대란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법안을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조달사업 개정안이 새롭게 발의됐다.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은 4일 해외 의존도가 높은 원자재 및 부품 등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3일 동료 의원 11명과 함께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병훈 의원실 관계자는 소비자경제와의 통화에서 “조달청 훈령으로만 이러한 갑작스런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에는 실효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다”면서 “훈령에 있
산업
권찬욱 기자
2022.02.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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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말이 있다. 배기가스 조작 사건 등으로 구설에 올랐던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서고 싶었나 보다. 수입차협회는 6일 기자간담회에서 소통을 강조했다. 그러나 협회는 소통과 거리가 먼 언행으로 구설에 올랐다.입은 열렸으나 귀는 닫혔다. 협회는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지만 취재진의 질문을 제한했다. 협회는 취재진과 질의응답에 앞서 회원사 문제는 회원사의 일이라며 부정적인 질문을 차단했다. 폭스바겐과 벤츠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과 BMW 화재 사건에 대한 질문을 막은 셈이다. 소비자와
기자의눈
권찬욱 기자
2021.07.0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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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지난 2017년 국내에서 전기차를 판매하기 시작한 이후 차량의 결함, 하자 등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그 문제에 대하여 관리감독기관인 국토교통부와 차량감독원에 보고를 하지 않고 이를 은폐해 왔습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 박순장 소비자감사팀장)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2일 테슬라코리아와 테슬라 미국 본사, 일론 머스크 CEO를 자동차관리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테슬라가 자사의 차량에 사용되는 무선 소프트웨어에서 안전 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사측의
소비자경제TV
권찬욱 기자
2021.06.2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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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장마철이 오기도 전인데 비 소식이 잦다. 특히 한 번 비가 내리면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비바람이 함께 불기 때문에 낙엽이나 불순물이 앞 유리에 많이 붙게 된다. 와이퍼를 작동하게 되면 고무날이 손상되고 시야를 방해한다. 그래서 필자는 여름철 비 오는 날 운전 전에 와이퍼를 들어올려 물티슈로 한번씩 닦아준다. 또한 워셔액 잔량을 자주 체크하며 트렁크에 여분을 항상 갖고 다닌다. 비 소식이 없을 경우에는 차량 하부를 살펴 냉각수가 떨어진 흔적이 없는지 탑승 전에 꼭 확인을 한다.그리고 여름철 외부에 주차할 경우에는 내부 온도가 크
이호근 교수의 자동차이야기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
2021.06.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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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미끼와 거짓말을 이용한 중고차 대출 사기가 크게 늘고 있다.금융감독원은 11일 중고차 매매 시장의 불투명성과 불투명성과 자동차 담보대출의 취약성을 악용한 중고차 대출 금융사기가 지속 발생하여 이에 대해 소비자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주된 피해자는 대출이 급한 저신용자와 구직 중인 사회 초년생, 금융지식이 낮은 전업주부, 귀화자 등으로 나타났다.실제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이익금 배당을 미끼로 대출금과 구매차량을 편취하거나 취업, 저리 대환대출, 생활자금 융통 등 거짓말을 통해 거액의
금융
권찬욱 기자
2021.05.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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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운전 면허가 없다면 전동 킥보드 이용이 금지됩니다.국토교통부는 13일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통해 전동 킥보드로 대표되는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운전 기준을 상향했습니다. 전동 킥보드 이용자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증 없이 운전할 경우 10만원의 범칙금을 내야 합니다. 다양한 범칙금 부과 사항도 추가됐습니다. 전동 킥보드 이용자는 헬멧 등 인명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2만원, 2인 이상이 같이 탈 경우 4만원의 범칙금을 내야 합니다. 만 13세 미만의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의 전동 킥보드 운
소비자경제TV
권찬욱 기자
2021.05.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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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중앙에서 차량 한 대가 시뻘건 불길을 쏟아냅니다.25일 새벽 대전 중구 용두동 계룡육교를 달리던 BMW 520D 차량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차량 소유자인 48세 남성은 불이 붙자 급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주행 중 시동이 갑자기 꺼져 다시 켜는 중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증언했습니다.해당 차량은 2017년에 출고된 차량으로 차량 절반이 연소되어 소방서 추산 396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엔진룸 과열 등으로 차량 보닛에서부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비자경제TV
권찬욱 기자
2021.03.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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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자동차로 비탈길을 오르고 깊은 물웅덩이와 바윗길 등 다양한 오프로드 체험이 가능합니다.자동차 브랜드 지프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드라이브 스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행사장에는 지프의 차량을 타고 오프로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드라이빙 코스가 준비되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외에도 지프를 상징하는 군용 윌리스를 포함한 다양한 차량(레니게이드, 체로키, 그랜드체로키, 랭글러)이 행사장에 전시됐습니다.“저희 지프는 아웃도어 감성과 뗄래야 뗄 수가 없는 브랜드입니다. 저희
소비자경제TV
권찬욱 기자
2021.03.1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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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경영진과 현대자동차그룹 경영진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기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SK그룹은 7일 충남 서산의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생산 공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기획조정실 김걸 사장·상품담당 서보신 사장·현대모비스 박정국 사장 등으로 구성된 현대자동차 경영진과 SK그룹 최태원 회장·최재원 수석부회장·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SK㈜ 장동현 사장·SK이노베이션 지동섭 배터리사업대표 등 SK그룹 경영진이 회동했다고 밝혔다.양사 경영진은 SK이노베이션 등이
CEO&BIZ
권찬욱 기자
2020.07.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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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3월 29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디미트리스 실리키스 사장을 고발했다. 최소 1억 3천만원대인 외제차 벤츠 S350d는 정부에 신고된 7단 변속기가 아닌 9단 변속기를 부착했다. 벤츠코리아는 국토교통부에 자동차 외관이 똑같아 헷갈렸다고 변명했다고 알려졌다.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가 초등학생이 들어도 혀를 찰 정도로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벤츠 경유차는 독일에서도 문제였다. 폭스바겐이 배출가스를 조작했던 2015년 이후에도 벤츠 경유차는 꾸준히 팔렸다. 하지만 벤츠도 폭스바겐와 다름이 없었다. 벤츠는 경유차 인증시
기자의눈
권찬욱 기자
2020.06.24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