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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최지우 기자] 대한항공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손잡고 전 세계 한국 문화 확산과 글로벌 위상 제고에 나선다.대한항공은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 황보경 YG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항공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케이팝 문화를 선도하는 YG의 콘텐츠,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공동 활용하여 한국 문화의 세계적 확산 및 브랜드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그
모빌리티·교통
최지우 기자
2023.03.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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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중심으로 급증하는 블록버스터 콘텐츠 제작 수요를 겨냥해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의정부에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mmersive Digital Media Center, 이하 I-DMC)(가칭)’가 조성된다.넥슨은 합작법인 YN Culture&Space(이하 YN C&S)에 150억원을 출자해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에 조성 예정인 ‘의정부리듬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YN C&S는 넥슨·YG엔터테인먼트·네이버·위지윅스튜디오·엔피 등이 미래형 문화 콘텐츠 산업 선도를 목적
산업
김세라 기자
2022.01.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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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된 노라조의 대표곡 카레. 원더케이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노라조와 블랙핑크 등 K팝 가수들이 잇따라 인도 팬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노라조 조빈은 15일 2010년 발매한 4집 앨범 의 대표곡인 카레를 두고 불거진 인종차별 논란에 사과했다. 카레가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은 지난 13일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네이버 V앱 라이브 채널을 통해 카레를 부르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아시아권 해외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카레의 가사가 인종차별적이며 인도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가득 차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해당 곡에는 ‘노
문화
권찬욱 기자
2020.07.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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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최빛나 기자] 인기 아이돌의 이미지를 캐릭터화하거나 모델로 한 상품인 '아이돌 굿즈'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판매사업자 상당수가 환불 규약 등 전자상거래법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아이돌 굿즈를 판매하면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 법규를 위반한 YG플러스 등 8개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총 31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스타제국,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연예기획사가 직접 상품을 판매했고 YG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YG플러
경제일반
최빛나 기자
2019.07.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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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민병태기자] 버닝썬 게이트로 터진 성접대 의혹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로 번져나고 있다.MBC 스트레이트 취재진이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보도하면서 관할 경찰서가 클럽내에서 벌어진 일들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경찰들이 신분증을 클럽 입장권처럼 사용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식당과 클럽에 간 것은 사실이지만 지인 소개를 통해서 였고 식사비도 본인이 내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MBC 의혹 보도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0% 이상 곤두박질 치고
CEO&BIZ
민병태 기자
2019.05.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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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최빛나 기자]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 출연자에 대한 부당한 방송출연 계약서가 바뀐다.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더 유닛, 믹스나인 방송프로그램의 출연계약서, 매니지먼트계약서를 심사해 더유닛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YG엔터테인먼트, 한국방송공사가 사용한 4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 사업자는 약관 심사 과정에서 해당 약관 조항을 모두 스스로 시정했다. 주요 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더 유닛 프로그램’에서는 출연 계약 기간 동안 한국방송공사가 해당 프로그램 외 방송 출연을 요청할 경우 참여하도록
정치사회
최빛나 기자
2018.05.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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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박소희 기자] 빅뱅의 멤버인 지드래곤(본병 권지용)이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이후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뒤 자대에 배치된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다른 장병들과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조용히 입소하기로 결정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제주도 GD카페 오픈 행사에 참여한 뒤 “잘 다녀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지드래곤에 이어 같은 그룹의 멤버인 태양도 3월 12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문화
박소희 기자
2018.02.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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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그간 연예 기획사가 연습생이 계약 해지할 경우 부당하게 전가해온 불공정 계약서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철퇴를 맞았다. 공정위는 7일 “연습생 계약서를 심사해 과도한 위약금 부과, 전속 계약 체결 강요, 법률에 보장된 권리 배제, 부당한 계약 해지 조항 등 6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계약 만료 후 어느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할 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연예기획사들이 연습생들을 상대로 연예인 지망생들의 교육과 관리를 목적으로 체결해온 계약서는 주로 현재
정부정책
이창환 기자
2017.03.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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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최근 비선실세 최순실 씨로 인해 나라 안팎이 시끄럽다. 최씨는 물론이고 부와 권력을 이용한 그의 딸 정유라 씨의 부정 입학과 학점 특혜가 대학생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를 파고 들어 보니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에게 위임받은 대표자로서의 주권을 최순실이라는 개인에게 넘긴 정황이 드러났다.이화여대를 기점으로 경희대 심지어 박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까지 시국 선언을 하며 최순실 씨 사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몇 년 전부터 화제였던 ‘금수저’ 화제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지난 8월 조윤선
기자의눈
나승균 기자
2016.10.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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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정부가 반려동물의 생산에서 유통 등 전 과정을 제도화하고 반려동물 산업을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대기업 등이 벤처에 투자할 경우 투자금액의 5%를 법인세에서 세액공제해주는 등 민간·법인 자본의 벤처 투자 확대를 유도한다.정부는 7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투자활성화 대책을 보고했다.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3조6000억원+α’의 투자효과와 관련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우선 정부는 반려동물 보유가구의 증
정부정책
정명섭 기자
2016.07.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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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 PLUS와 코드코스메인테내셔널에 36억원을 투자했다.화장품과 외식업, 골프매니지먼트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YG PLUS는 22일 지드래곤과 태양에게 제3자 배정방식으로 36억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이는 YG PLUS 측에서 운영자금 23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것으로 지드래곤과 태양은 73만5294주와 11만294주를 각각 배정받는 것으로 전해졌다.YG PLUS의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자회사인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도 운영자금 13억원의 마
정부정책
한민철 기자
2016.01.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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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쯔위 쇼크’ 이후 연일 주가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지난 15일 코스닥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전날보다 5.37%(235원) 하락한 4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4일 전날보다 3.6%(165원) 하락한 4375원으로 장을 마감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락한 수치다.이에 네이버 증권종목토론실에서는 이번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하락의 원인을 두고 소속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 사태에 대해 언급하는 글이 500건이나 넘게 올라왔다.최근 중국발 아시아 증시쇼크로 코스피와
금융
한민철 기자
2016.01.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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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중국 내 K-POP의 지속적인 열풍으로 상하이에 빅뱅 멤버를 캐릭터로 형상화한 파리바게뜨가 오픈했다.SPC그룹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손잡고 중국 상하이에 아이돌 그룹 ‘빅뱅(BIGBANG)’ 캐릭터를 테마로 한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빅뱅 캐릭터 테마 매장은 파리바게뜨 상하이 남방상청점에 오픈했다. 이 매장은 빅뱅 멤버들의 모습을 YG의 캐릭터 상품인 ‘크렁크’로 형상화한 ‘빅뱅 크렁크(BIGBANG X KRUNK)’로 2층 카페공간을 꾸몄다.이 매장에서는 파리바게뜨 히트
식품유통
강연주 기자
2015.12.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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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백연식 기자] 네이버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V(브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31일 출시하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첫 방송은 8월 1일 오후 10시부터이며, YG엔터테인먼트의 ‘위너’와 ‘아이콘’이 그 주인공이다.스타들의 실시간 개인 방송을 콘셉트로 하고 있는 V의 시범 서비스에 참여하는 팀은 빅뱅, SM TOWN, 비스트, 방탄소년단, 원더걸스, 카라, AOA 등 25개 라인업이며, 참여하는 스타들은 지속 추가될 예정이다.정식 버전에서는 아이돌이나 걸그룹 외에
ICT
백연식 기자
2015.07.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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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스타 이슈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관련 기업들이 유통 사업에 집중하면서 사업의 안정성을 꾀하고 있다.소속 가수들의 활동과 인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엔터기업 주가는 불안정하다. 눈에 보이는 제품을 통한 사업이 아닌 무형의 문화 사업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사건사고를 예측할 수 없는 엔터기업은 언제 주가가 폭락하고 폭등할지 예측하기 어렵다.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들의 잇따른 탈퇴로 주가가 급격히 내려간 적이 있었다. 지난해 5월 엑소(EXO) 크리스 탈퇴로 4만6000원이던 SM 주가는
식품유통
강연주 기자
2015.07.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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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정훈 기자] 음악사이트 멜론(www.melon.com)이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의 MD몰 ‘멜론쇼핑’을 론칭했다. 지난해 멜론은 10주년을 맞이해 고객의 10년 간 소비데이터를 외부에 개방, 공유하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단행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와 아티스트를 직접 연결해주는 오픈 커넥션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는 글로벌 기업들보다도 1년 이상 앞선 혁신이다. 이번에 오픈한 ‘멜론쇼핑’은 이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신규사업으로 팬들의 지난 10년간의 음악콘텐츠 소비이력을 바탕으로 한 똑똑한 쇼
식품유통
김정훈 기자
2015.07.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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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정훈 기자] 매년 혁신적인 시계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개하는 스와치(SWATCH)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대표 캐릭터 YG베어 크렁크(KRUNK), 그리고 아트디렉터 Grafflex(GFX)와의 콜라보레이션 ‘SWATCH LOVES KRUNK(스와치 러브즈 크렁크)’를 선보인다. 5월 한달 간 스와치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스와치 러브즈 크렁크’ 전시에는 아티스트 GFX의 작품과 크렁크 아트토이디오라마가 전시된다. 스와치가 국내 캐릭터와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전시는 트랜디한
식품유통
김정훈 기자
2015.05.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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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수정 기자] 최근 커피전문점이 단순 커피·음료뿐만 아니라 독특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90년대 후반 해외 커피전문점이 상륙하면서 눈에 뜨인 것은 텀블러 등 커피 관련 액세서리였다. 당시에는 카페 한 켠에 놓인 액세서리 테이블을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볼거리였다. 최근에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점포가 입점하는가 하면, 선글라스, 수제화 등 품목이 다양해졌다.카페 망고식스는 도산대로점에 영국 자연주의 패션 브랜드 탐쥴스와 뉴욕스타일 선글라스 글라시스 코브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매장을 오픈했다. 남녀 성인 의
식품유통
김수정 기자
2013.06.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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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유제원 기자] 최근 주가 하락으로 연예인 주식부자들의 보유 주식가치도 줄줄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재벌닷컴이 상장사 주식을 공개 보유하고 있는 유명 연예인들의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 17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억 원 이상 평가액을 기록한 연예인 주식부자는 모두 10명으로 조사됐다.이 중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1927억 6000만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1위를 달렸다. 양 대표의 지분가치는 소속 가수인 ’싸이’가 ’강남스타일’ ’젠틀맨’ 등으로 연속 히트하며 연 초 2227억 4000만원을 기록했
정부정책
유제원 기자
2013.06.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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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방미선 기자] 현대카드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서로의 혁신적 가치를 공유하는 새로운 형식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금융과 엔터테인먼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은 두 회사가 만났을때의 결과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각자의 영역에서 구축한 차별화된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카드는 국내 최고로 평가 받는 자사의 브랜드 및 디자인 역량을 활용해 YG에 브랜드를 통합 관리하고, 전방위적으로 표현(Brand Expression)하
소비자경제TV
방미선 기자
2012.06.05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