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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 제보/고발

  • 이 곳은 소비자 여러분께서 억울한 피해를 당한 내용을 올리는 제보 게시판 입니다.
  • 저희 측에 소비자 피해를 제보해주시면, 해당 기업과 중재를 하거나, 취재를 통해 사실을 보도합니다.
    기사 보도로 공론화 할 경우, 기업 측에 해결을 촉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언론 매체라 법적 강제력이 없어 소비자께서 원하는 대로 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연을 제보하실 때는 해당 피해 사실을 입증할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첨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 또한 신속한 내용 확인을 위해 제보자의 연락처를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제보 내용의 설명 중에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제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취재 이외에는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습니다. 상황이 곤란하신 분들은 비공개로 접수를 해주시길 바립니다.

  • 제보는 본 게시판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자경제 모바일 페이지(http://m.dailycnc.com)에서도 가능합니다. 본 게시판을 통한 제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나, 부득이하게 제보 내용 수정을 원하실 경우 전화 02)2038-4446, 이메일 npce@dailycnc.com, 팩스 02)2038-4447로 연락주십시오.

  • 욕설이나 명예훼손성 내용, 부당하고 고의적인 비방글, 불법 광고성 게시물을 올릴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나 , 식약처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국번 없이 1399)에 전화하시면 구체적인 피해 구제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목

[취재완료] NS 홈쇼핑의 나이든 소비자 희롱

닉네임
홈쇼핑고발
 
 
 
 
등록일
2018-10-02 11:34:26
조회수
382
 
 
첨부파일
 실제 소파사진.jpg (1482354 Byte)  /   책자 소파사진.jpg (171046 Byte)  /   웹사이트 소파사진.png (288762 Byte)  /   홈쇼핑 통화내역.m4a (2213672 Byte)
NS 홈쇼핑에서 책자와 방송으로 나이든 소비자를 희롱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말이 끝날 즈음 아버지가 NS홈쇼핑 책자를 보고 소파를 주문하셨어요.
원래 가격이 94만 8천원인데 할인해서 가격이 72만9천원으로 주문을 하셨지요.
엄청난 할인이라 생각하고 기쁘게 주문하신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제품이 도착했을 당시 딸인 제가 제품의 이름을 갑자기 NS 홈쇼핑 웹사이트에서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제품이 잘 왔는지 확인하려던 건데, 웹사이트에서는 주문한 소파와 동일한 소파의 가격이 훨씬 낮았습니다.

웹사이트의 가격은 원래 가격이 52만 9천원인데 할인 해서 48만 천원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항의 전화를 하였고 3일 뒤에 홈쇼핑에서 전화가 왔는데,

같은 제품이지만 브랜드 이름을 다르게 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하나는 동서가구 하나는 서광이었습니다.

저희 65세 아버지는 인터넷을 하지 않으세요. 당연히 같은 제품으로 가격이 차이나는 소파가 있으리라 생각도 못하시고요...

그 점이 너무 화가 났습니다. 퇴직하시고 홈쇼핑을 취미처럼 매일 보는 아버지와 같은 연세의 노인들에게 같은 제품으로 브랜드 이름 하나로 사기를 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가구라서 환불시에 배송비 14만원을 따로 지불하라더군요...

아버지는 그냥 쓰자고 하지만, 이미 저희 가족은 소파를 보고 행복과 편안함 보다는 사기를 당했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어떻게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작성일:2018-10-02 11:3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