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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주문화(구두)함정 |
제보내용 | 신세계 강남 탠디에서 백오픈 슬림백(앞이 뾰족한형)형을 샀습니다. 원래는 굽이 5센티인데 6센티를 원하니까 얼마든지 굽 조절이 된다고 하면서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신다가 갖고 오면 1센티 늘이고 줄이는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겨우 굽 1센티 늘리는거고 5센티도 주문을 해서 새것으로 받아 신으라고 하니 6센티 굽은 주문제작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판매하시는 분도 환불 교환이 안된다는 말이 없길래 다 되나보다 생각하고 주문을 했고 주문서도 받았어요 집으로 보내 주시기로 해서 주문서는 보지도 않았구요 다 적어서 접어주길래 아무 의심없이 받아 넣었어요 . 주문한 신발이 왔고 회사안에서만 신을 구두라 회삭에 갖고가서 신었는데 5분도 못신고 발가락이 부러지는 것 같아 못 신겠다고 갖고 왔어요 그래서 환불해야겠다고 맘먹고 가서 말하니 교환 환불이 안된다는 거예요 주문서에 써있다고 발볼을 맞춘것도 아니고 굽은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왜환불을 못해 주겠다는 건지 .. 신세계측에서서 주문서에 써있어서 합법적이라 어떻게 해줄 수없다고 하네요. 교환 환불이 안될때는 반드식 말로해서 알려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다른곳에서는 반복해서 말하고 크게 써 있어서 다 알도록 하길래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일부러 판매하시는 분들이 이런법을 악용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기분이 너무 안좋네요 . 주문제작 기준이 어디까지로 봐야 하나요?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한 굽1센티 올리는 것도 주문제작일까요? 피곤한 발에 고통을 주는 이 구두를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 단5분도 못 신는 구두를.. 다른 소비자 들도 항상 잘보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제보자명 | 임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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