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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 제보/고발

  • 이 곳은 소비자 여러분께서 억울한 피해를 당한 내용을 올리는 제보 게시판 입니다.
  • 저희 측에 소비자 피해를 제보해주시면, 해당 기업과 중재를 하거나, 취재를 통해 사실을 보도합니다.
    기사 보도로 공론화 할 경우, 기업 측에 해결을 촉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언론 매체라 법적 강제력이 없어 소비자께서 원하는 대로 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연을 제보하실 때는 해당 피해 사실을 입증할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첨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 또한 신속한 내용 확인을 위해 제보자의 연락처를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제보 내용의 설명 중에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제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취재 이외에는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습니다. 상황이 곤란하신 분들은 비공개로 접수를 해주시길 바립니다.

  • 제보는 본 게시판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자경제 모바일 페이지(http://m.dailycnc.com)에서도 가능합니다. 본 게시판을 통한 제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나, 부득이하게 제보 내용 수정을 원하실 경우 전화 02)2038-4446, 이메일 npce@dailycnc.com, 팩스 02)2038-4447로 연락주십시오.

  • 욕설이나 명예훼손성 내용, 부당하고 고의적인 비방글, 불법 광고성 게시물을 올릴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나 , 식약처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국번 없이 1399)에 전화하시면 구체적인 피해 구제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목

[취재완료] 건조기 열풍에 따른 직원사기, 제조사와 판매처는 나몰라라

닉네임
서주영
 
 
 
 
등록일
2018-03-23 11:42:13
조회수
2861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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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에 대한 기술은 육하원칙에 맞게 구체적으로 서술해주시면 됩니다.

제보제목 : 건조기 열풍에 따른 직원사기, 제조사와 판매처는 나몰라라
제보대상 : lg, 하이마트
사연 발생일 : 3월 16일
제보내용 : 본인은 중고나라를 통해,3월 15일  LG지원 업무팀 소속이며, 하이마트 공릉점 직원인 '이준구' 씨에게
직원가 할인을 통한 현금입금 조건으로 RH9SI 건조기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러나 3월 16일 이준구씨에게 본인의 개인용도로 돈을 사용하게 되어 환불조치를 해줄수 없으며 앞으로 변제할 계획이라는 일방적 통보를 받았습니다.
현재 피해자는 40명 이며, 피해자들은 문자내역, 통장이체 내역등 증빙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준구씨는 본인이 LG지원 업무팀의 소속이며 하이마트 직원임을 명시했었고,
LG지원 업무실에서 발송된 문자를 보여줌으로써 주문진행이 지연되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피해자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이준구씨는 2월 26일 이후의 주문건에 대해서는 입금처리만 받고 주문을 하지않는 상황이었으나 ,
주문서를 이미 넣었고 배송일자를 지정받았다고 고객들에게 답변했었으며,
3월 15일 일괄 주문이 들어간다고 본인에게 말하며 당일 저녁까지도 배송일자가 LG측에서 나오지 않았으니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즉 2월 26일-3월 15일까지 40명 넘는 사람들에게 주문이 정상적으로 진행, 또는 주문서를 넣었으나 주문폭주로 배송일자 확정이 지연되고 있음을 얘기하며 돈을 갈취하였고,
16일 일방적으로 변제할수 없음을 얘기하며 변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대해 하이마트에 문의하였고 답은 답변으로는
3월 16일까지 하이마트 공릉점에서 근무한 직원이 맞으나, 하이마트의 정식사원이 아니며
LG측 업부지원실에서 파견을 요청하였기에 ,수락하여 근무하였으며 하이마트에 책임이 없다고 합니다.
하이마트 말에 의하면 직원 관리및 업무책임은 LG업무지원실에 있다는 말인데
이에 대해 lg측은 직원의 개인적 행동으로 판단한다며 책임이 없다합니다..
대개 회사의 자금관련 업무의 경우 5천-1억 가량의 신원보증보험을 가입하며
영업 및 판매직의 경우 3천-5천 가량의 신원보증보험을 가입하여 운영합니다.
고객센터를 통해 차진규 Lg직원 분을 통해 들은 답변으로는 직원 이준구 씨에 관련된 보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Lg라는 누구라도 알고있는 대기업에서 이러한 신원보증보험 등의 안전조치도 없이 회사운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저를 포함한 피해자 40명은, 이준구 개인을 믿은 것이 아닌, LG 지원업무팀 소속이며 하이마트 직원이라는 것-
즉 LG와 하이마트라는 기업이미지를 믿고 주문한 것입니다.

직원이 현금결제를 조건으로 4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횡령하고 주문을 넣지 않았는데도 , 이준구씨의 소속사 lg제조사 측과 근무처인 하이마트에서도 서로 책임이 없다며 회피만 하니 피해자들은 눈물만 납니다.

참고자료 및 첨부사진 설명 :
작성일:2018-03-23 11: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