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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 제보/고발

  • 이 곳은 소비자 여러분께서 억울한 피해를 당한 내용을 올리는 제보 게시판 입니다.
  • 저희 측에 소비자 피해를 제보해주시면, 해당 기업과 중재를 하거나, 취재를 통해 사실을 보도합니다.
    기사 보도로 공론화 할 경우, 기업 측에 해결을 촉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언론 매체라 법적 강제력이 없어 소비자께서 원하는 대로 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연을 제보하실 때는 해당 피해 사실을 입증할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첨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 또한 신속한 내용 확인을 위해 제보자의 연락처를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제보 내용의 설명 중에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제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취재 이외에는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습니다. 상황이 곤란하신 분들은 비공개로 접수를 해주시길 바립니다.

  • 제보는 본 게시판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자경제 모바일 페이지(http://m.dailycnc.com)에서도 가능합니다. 본 게시판을 통한 제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나, 부득이하게 제보 내용 수정을 원하실 경우 전화 02)2038-4446, 이메일 npce@dailycnc.com, 팩스 02)2038-4447로 연락주십시오.

  • 욕설이나 명예훼손성 내용, 부당하고 고의적인 비방글, 불법 광고성 게시물을 올릴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나 , 식약처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국번 없이 1399)에 전화하시면 구체적인 피해 구제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목

[접수] 동원쎈쿡 즉석밥에서 하얀색 곰팡이가

닉네임
이재민
 
 
 
 
등록일
2011-02-21 21:58:12
조회수
3804
 
 
첨부파일
 1297339106952.jpg (44525 Byte)  /   1297339151488.jpg (39622 Byte)  /   1297049485044.jpg (36672 Byte)
 

설연휴 전에 동원쎈쿡을 구입했습니다

연휴중 점심에 구입한 밥을먹기위해 쎈쿡을 전자랜지에 가열한후

먹으려고 하는순간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쉰냄새등 말할수없는악취를 피우며 곰팡이가 피어있었던것이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애용해왔던 동원에실망을하는순간이었습니다

당장 본사에 전화를했고 안내 직원이 쉬는날이라고

월요일날 직원을보낸다하더군요 생각만해도 끔찍한 곰팡이덩어리를

보관해두었습니다 저는 언젠간 처리해야할거 월요일 출근도 못하고

직원을기다리고있었습니다 직원과 대면을하고 유통의 문제일수도 있다는등

뻔한 이야기들만 늘어놓고 물건을 수거해 가더군요 소비자가 어떻게 유통되는지유통상문제가있을수도있구나 이런것 까지 확인해가면서 사먹나요 단지 기업의 제품을보고 믿고사먹는거아닐까요 다음날 오전에 전화와서 법적으론 환불또는 교체해주게 되어있다하더군요 그리고 재산의피해나 먹고상해를입었을시 그에대한보상을해준다는 말도안돼는 소리들만하더군요  그러더니 엄청신경이나썼다는듯 우는아이 사탕쥐어주듯 제품과 이마트 상품권5만원을준다고 하더군요 어이가없었습니다 그래서제가 알아서처리할테니 제품을다시돌려달라했더니 공장에 전화해서 전화준다 하더군요 그리곤 연락이 없었습니다 다시본사에 전화해서 담당자전화를 바란다했지만 또연락없었고 다음날다시연락했는데 저녁늦게서야 연락이왔더군요 비위가약한 제부인은 전날저녁에 비벼먹은 밥도그런거 아니냐며 구역질을하며 그날하루동안 아무것도 입에넣질 못했습니다 그동안 사놨던 참치며 햄등도 다 내다 버리더군요 즐겁고 여유로워야할 연휴가 망가져버리는날이었습니다 이런소비자를 고려도하지않고 아무렇지않게 넘어가려 하는이런 무성의하고 미루기식의 우롱하는듯한 행동에 분노를감추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위생과에서전화와서하는말이 동원쪽에서는 곰팡이인걸 인정하는데 유동상에 생긴것 같다며 위생과에서도 그냥그렇게 말하고 환불받으라하더군요 그냥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려 하더군요 저는 다시 제조사를 요청했고 오늘위생과에서 다시수거해 가더군요 네이버나 같은사고 사례가 있나해서 확인해봤더니 같은 많은 사례가있더군요 상식적으로 같은문제가 발생했을때는 관청에서도 강력히 시정조치하고 수거등 판매중단시켜서 다시 안전한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를하는게 맞지않을까요 그러니깐 제조사에서도 소비자나 관청을 우습게알고 아무렇지않게 조사후 결과에따라 조치하겠다고 말이나 하고있습니다 먹고배탈이 나거나 누가아프고 큰일이터져야지만 그때서야 잘못됐구나인정하는 태도는 아닌것같습니다 만약 우리의 아이들이나 노인 임산부가 이런식품들을 모르고 섭취했다면 어떻겠습니까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한소비자의 작은소리가 세상을바꿀순없지만 잘못된것을보고 소리칠수있다는걸 보여줘야하지 않을까요 *유통기한은2012.01.19까지입니다

작성일:2011-02-21 21:5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