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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준
안녕하세요.
저는 2010.05.31일 아우디New A4를 구매한 조영준이라고 합니다.
적지않은 비용으로 처음 구매한 수입자동차이기에 저에게는 많이 소중한 차량입니다.
그해 4개월뒤인 9월경에 우연찮게 중고차 딜러를 접하게 되었고,
제차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신차라고 생각했던 제 차량의 앞 휀다가 교체되어 있었던거죠.
(스크래치 도장은 사고차량이 아닙니다.)
이리저리 정황을 따져보고 당황한 나머지 제가 차량을 구입했던 용산지점
아우디매장에 가서 제 차량을 판매한 딜러로부터 차량점검과 자료확인 후
앞 휀다가 교체된 차를 저에게 판매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내용은 태안모터스 용산지점으로부터 아우디코리아까지 보고되었으며,
소비자를 속이고 판 내용임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2주가 지나도록 제 차에 대한 문제해결보다는 다른차로 판매를 돌리는
가 하면 제가 그동안 타고 다녔던만큼 비용처리를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
다.
이때문에 저는 제 차량도 못타고 다닙니다.
사고라도 난다면 그 비용도 말할 테니까요.
이 내용을 태안모터스 용산지점장에게 얘기하고 문제해결때까지 렌트를 해달라
했더니 이제는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태안모터스 용산지점 지점장은 이러한 말만 되풀이하며, 아우디코리아 담당자가
해외 출장중이라 기다리라는 말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고가의 자동차를 판매하는 입장에서 태안모터스는 아우디코리아측에서
답신이 없다고 하고 아우디코리아는 태안모터스에서 해결해 줄거라하고
오늘 마지막으로 태안모터스 용산점 상무라는 분을 만나 문제 해결을 하려 했으나
100-200만원의 차액만 준다는 등 Q5로 바꾸면 11%DC 해준다는 등 다른차량 판매에만
주의깊게 말씀하더군요.
문 박차고 나왔고, 난감해서 글 올립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저와같은 소비자가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 없으며, 소비자 너무 우습게 생각합니다.
팔고나면 말어라는 심보 정말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