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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 제보/고발

  • 이 곳은 소비자 여러분께서 억울한 피해를 당한 내용을 올리는 제보 게시판 입니다.
  • 저희 측에 소비자 피해를 제보해주시면, 해당 기업과 중재를 하거나, 취재를 통해 사실을 보도합니다.
    기사 보도로 공론화 할 경우, 기업 측에 해결을 촉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언론 매체라 법적 강제력이 없어 소비자께서 원하는 대로 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연을 제보하실 때는 해당 피해 사실을 입증할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첨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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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취재완료] 예신 맛사지샵 현금결재유도 및 환불 거부

닉네임
빵빵빵
 
 
 
 
등록일
2015-07-06 19:04:50
조회수
1502
 
 
6월23일 예신이라는 맛사지 샵에 방문하였습니다.
당일 상담과 함께 바로 결재해야 할인을 해준다는 말에 너무 쉽게 추가금액을 입금했습니다.
인바디 측정을 해준다고 해서 했는데 잉크가 없다고 저랑 비슷한 사람것을 가지고 와서 면담을 진행했구요.
근데 결재를 하고 나와서 그 다음주에 서울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물갈이 때문인지 외지 생활을 해서 그런지 두피가 심하게 뒤집어지고 얼굴도 뒤집어져서
한의원을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체질개선 프로그램을 하게 되었고
예신이라는 맛사지샵은 사우나식의 열을 내는 프로그램인걸로 설명을 들었기에
한의원에 말씀드렸더니 그건 좀 미루는게 나을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서울에서 예신으로 전화를 해서 1차로 환불요청을 하였습니다.
울산와서 다시 한번 방문해달라는 매니저의 이야기를 듣고는7월2일 울산에 도착해서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그다음날 한번 방문해달라고 해서 오전 10시에 예약을 해뒀습니다.
7월3일 오전 10시에 업무에 일이 생겨서 방문을 못할것 같다고 연락을 해서 그냥 환불 요청을 했는데
싸인을 할게 있다며 저녁에 업무 마치고 들려달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그날 업무를 마치고 8시반에 예신을 찾아가서 만났습니다.
매니저는 계속해서 설득하려고만하고 환불을 미루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이렇게 번복해서 죄송한데.제가 치료를 위해서 어쩔수없이 못하는거니 이해를 해달라.
병원비에 먼저 사용을 하고 나중에 다시 기회가 되면 방문하겠다.고 했습니다.
대표님이 오는 중이니 만나보고 얘기를 좀 해보라고 반복해서 말하길래.
저는
솔직히 지금 말씀나누라고 하면 저를 설득할꺼 아니냐.저는 엄마와 병원치료를 하기로 이미 약속을 했다.
그러니 이돈을 환불받아야 합니다.
라고 말하고 요청을 했습니다
잠시 나갔다 오겠다는 매니저는 계좌번호를 써달라고 하고 월요일 오전에 처리될꺼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엄마 계좌번호를 메모해두고 인사를 하고 예신이라는 샵에서 나왔습니다.

근데 오늘.월요일 (7월6일)
오전에 아무리 연락을 기다려도 입금도 연락도 없길래 제가 오후 12시가 다되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어떤 남자 직원분이 받으셔서 메모 남겨주신다고 하셔서 바로 연락 달라고 하고
이름과 연락처를 남겼습니다.
그러고 두시간 반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어서 너무 답답한 나머지 전화를 또 했습니다.
그 매니저 되시는 분이 전화를 받으셔서 통화를 했습니다.
오전에 연락주시기로 했는데 아무런 연락이나 입금이 왜 안되는거냐고 여쭤봤습니다.
근데 갑자기 본사 정책으로 7월15일에 정산이 된다고 합니다.
아니 무슨 갑자기 뜬금없는 얘기냐고..제가 환불 요청하고 일주일이 되는 기간동안 그런 공지 받은적도 없고
이해가 가지않는다고.제가 입금한건 본사 계좌가 아니였다고..말씀드렸더니.
그렇지요...라는 답이 있었습니다.
도저히 납득이 가지않아서 제가 본사로 전화를 하면 되는거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본인이 직접 대표님께 말씀을 드려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그럼 말씀드려서 해보고 답을 달라고 몇시까지 연락주실수있냐고 물었더니
오후 6시까지 전화주겠다고 약속을 받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근데 또 6시 반까지 전화가 없어서 제가 전화를 걸었습니다.

제가 너무 화가 난건 지금 통화가 된 대표라는 사람때문입니다.

저는 상담을 하고 입금을 하고 환불 통화를하고 모든이야기는 매니저와 얘기를 하기만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자기랑 통화 한거 같다고 190만원 입금한 사람 아토피 그사람 아니냐며.
본사정책이 그런데 나보고 어쩌란거냐고..막 화를 내는 겁니다.
제가
아니,그럼 왜 그말들을 직접 본인들이 안내조차 해주지 않고 이렇게 계속 다른말들만 하다가 지금와서 그렇게 말을 하는거냐고 제가 따졌습니다.
직원이 온지 얼마안됐고 아팠다고 합니다.
상담하고 환불받는 고객입장에서 직원이 잘 몰랐으니..하고 이해하는것도 어느정도지
지금와서 갑자기 이렇게 말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더 어이없는 말이 있었습니다.
저는 서약서나 계약서를 작성한적이 없습니다.
근데 그 대표라는 여자는 그런거 안써도 우리나라 법에는 10% 무조건 제하고 환불이 원칙이라고 하네요.
맞나요?
우리나라법이 그렇습니까?
그런거 제하지않고 다 주려고 했는데 10%공제하고 입금할꺼라고 오히려 저를 협박합니다
당신이 원하는건 환불아니냐..환불 받고 싶으면 15일까지 기다리라고....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도대체 말이 통하지 않아서 전 신고하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예신 본사에 직접 내일 통화도 할꺼지만..진짜 이런곳이 영업을 막 하고 있다는게 너무 화가나서 올립니다.

울산 달동에 있는 예신.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당장 환불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진짜 10%를 제가 물어야 하나요
작성일:2015-07-06 19:0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