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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이었는데 신한카드승인문자를 받고 카드회사로 연락했더니 카드가 정상 처리된것이 맞다고 사용처인 오쇼핑에 문의하라고 했습니다.
오쇼핑 안내직원은 카드처리가 정상적으로 되었으나 사용한 적이 없다고 하니 조회를 하고 카드는 정확하게 본인것이지만 물건 구입자 이름이 다르니 확인하고 전화주겠다고 하였다.
오쇼핑에서 30분이 지나도 전화를 주지 않아 일단 카드 회사에 문의 하였더니 평소에 사용하지도 않는 집에 두고온 카드로 대금이 지불되어 혹시나 모를 도둑이 주거 침입 후 카드를 사용하였을 수도 있어서 카드 분실 신고를 내었다.
오쇼핑에서는 답변이 계속 없어 다시 전화하자 물건을 구입하고 카드 사용한 사람으로 되어있는 사람의 남편이 20분 후 전화 하라하였다 하여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는 답변을 하였다.
피해자는 여러가지 위험의 경우의 수를 걱정하며 온가족이 나들이 길에 고속도로를 운전하며 불안해 하고 있는데 오쇼핑 안내원은 이 사실도 피해자가 전화를 하였더니 알려주며 그래서 답변을 못주고 기다리고 있다고 하였다.
본인이 일이 잘 처리 되지 않고 있어 일단 물건의 취소로 카드 승인 취소를 요청하자 물건 구입자가 사용자가 카드번호를 잘못 불렀을 수도 있으니 취소하지 말아 달라며 기다리라는 것이었다.
한시간이 지나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 오쇼핑 안내자와는 더이상 문제의 해결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안내자의 상사를 바꾸어 달라고 했으나 바로 바꾸어 주지도 않았으며 화를 낸 이후에야 상사와 전화 통화가 가능하였다.
상사가 전화를 받고 서야 비로서 문제의 원인을 규명할 수 있었다. 해명에 의하면 물건을 구입한 사람이 카드번호를 상담원에게 불러주는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하였다는 것이다. 문제는 비밀 번호 조회도 없이 바로 상담원이 처리 했다는 것이다.
상사가 전화를 받고서야 바로 카드승인을 취소해 주었다.
오쇼핑 안내자와 상사는 전화 할 때마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만 했지 문제 처리를 제대로 해주지도 않고 오쇼핑 측에서 편리한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었다.
최승호 팀장은 피해 보상에 대한 제안으로 가족 영화티켓을 보내줄 것을 제안하면서 보통 피해액의 10%를 보상해 주는데 카드 사용액이 3만원 대니 그정도면 충분하리라는 것이다.
본인은 하루 종일 카드건으로 인해 온가족이 나들이 길에 정신적 피해를 받았고 최소한 카드사와 오쇼핑사 등에 수차례 통화한 핸드폰 요금은 배상받길 희망한다고 하였더니 1시간 정도면 만원이면 충분하겠냐고 최승호 팀장이 제안하였다. 오쇼핑과는 한시간이었을 수 있지만 카드사와 오쇼핑측에서 혹시 다른 사람이 카드 쓰게했을 수 있으니 알아보라는 질문에 카드와 관련된 유치원과도 통화해야 했다.
배상을 위한 문제제기를 아니지만 대충 문제를 모면하기위한 입막기식 물건제공은 원치않았ㄷ. 또한 카드를 마음대로 썼다는 것은 카드사용한도를 모두 쓸수도 있는 문제이다.
본인은 이후에 카드 분실 취소등 처리도 해야했다.
오쇼핑측은 한달이 지난 지금도 아무런 피해 보상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