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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취재완료] 대림 오토바이 수리만 수십번. 고칠수 없는 동일 증상. 막말과 폭언. 그리고 조작된 수리 내역 까지.
http://www.dailycnc.com/news/articleView.html?idxno=91426 어떤분이 이런 링크를 보내 주셔서.
용기 내어 다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그동안 여러 군대 제보를 해 보았으나.
오토바이는 자동차가 아니라며. 관심을 가져주는 곳이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13년 3월에 오토바이를 구입 후 그해 한 달도 안되어.
뒤쪽 카울이 깨졌습니다.
카울은 자동차로 따지면 겉 부분 케이스를 말합니다.
그 케이스가 혼자 깨진 겁니다.
더 충격적인 건 교체 하로 가서 교체를 하고 나오는데.
또 같은 곳이 깨진 것입니다.
처음에는 " 그래 어떤 제품이든 이럴 수 있지"
"달리 방법도 없고 수리받아 타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이게 한두 번 수리로 고쳐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뒤쪽은 최소 두 번씩 전체를 갈았고.
2018년 수리를 포기하기 전까지 동일 증상은 고쳐지지 않았고.
심지어 지금도 교체를 받아야 하지만.
수리를 포기했고 더 이상 수리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 뒤쪽 카울 전체 2번 이상 교체. 가운대 2번 이상 교체. 옆쪽3번 이상씩 교체]
다른 문제도 많았습니다.
주행 중 시동 꺼짐. 시동 불량.
게시판 고장으로 교체를 하고.
주행 중 구동계 드라이브 벨트 쪽 볼트가 풀려서.
1시간 이상 거리인 철원에서 용달차에 싫어.
의정부 서비스 센터까지 실어 옮겨가야 했습니다.
나사는 수시로 풀리면서. 동일 나사를 큰 봉투로 사다 놓고 사용해야 했습니다.
백운계곡 지나 화악산 터널 정상에서 내려올 때는.
브레이크가 먹통이 되어 절벽으로 떨어질 뻔했고.
커브에서 시동이 꺼져. 아찔하게 차선이 변경되어.
큰 사고가 날 뻔하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운전자 실수가 아닌. 스쿠터 문제로 여러 번 죽을 뻔했습니다.
대림 측은 무상 서비스 기간 동안 계속 개선[불량을 고쳤다]며. 사람을 속이며 무상
기간을 넘겼으며.
무상 기간이 끝나자 태도를 바꿔
막말을 하며 수리를 거부했습니다.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언제까지 수리해 줘야 합니까"
"모든 오토바이는 고장날수 있고 그럴 수 있습니다"
"어쩌라고요"
"수리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하십시오"
"나같아도 댁같은 사람 한테는 수리 해 주기 싫켓네요"
기타 등등 막말을 서슴없이 했스며.
저는 그동안 반복되는 불량을 일이 리 입증하며.
소비자 보호원에 접수하면서 수리를 받아야 했습니다.
심지어 나중에는 너무 억울해 수리 내역을 요청했지만 거절했을 뿐 아니라.
소비자 보호원을 통해 받긴 했지만.
그 많은 수십 건에 수리는 단 2건으로 조작이 되어 있었습니다.
관련 법도 웃기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3_HGDIytVoo&list=PL_HlpJ8Cd-htNntJPA0yZ3WiEG7zqX4xK&index=13&t=0s
참다 참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휴대폰을 뒤져서 녹음된 통화 내용이 있나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개하게 되었고. 운이 좋게도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 녹음되어 있더군요.
녹음되어 있는 것만으로도 입증 가능한 수리 내역은 상당했습니다.
[대림측에서 불량도 인정]
그동안 대림 측에 막말과 심한 언행을 들으며 수리를 받고.
눈물 나게 쓰레기 고객 취급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너무 억울합니다. 저는 국산이라도 믿고 구입했을 뿐인데.
믿고 구입한 국산은 구입 후 18년도 수리 포기하기 전까지.
단 한 번도 마음 편하게 타지를 못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계산해 보니.
대림 오토바이를 구매했을 뿐인데.
수리받으며 사용한 기름값만 몃백만원이고.
이 스쿠터를 폐차까지 하게 된다면.
국산이라도 믿고 구입한 저는 900만 원 이상의 손해를 보게 된다는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거기다 수리받으며 다닌 그 많은 시간 아까운 내 시간을 버려야 했으며.
지금은 이 스쿠터를 중고로 라도 팔 수 없어.
자동차 스마트키를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상태입니다.
저는 환불도 수리도 포기했습니다.
그저 많은 소비자 분들이 이런 사실을 전부 알게 되어서.
오토바이 구입 시 한 번 더 신중하게 구입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국산이라도 믿고 구입했다가는 정말 저같이 크게 후회할 거라는 걸 알리고 싶습니다.
작성일:2019-09-26 00:5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