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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완료] 카카오 자전거 배째라 영업! 감당은안하고 빌려주기만하는 막장 방식
닉네임
정회동
등록일
2019-07-15 11:48:20
조회수
61
카카오 자전거 서비스에 문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카카오 자전거 시스템은 어플을 통해서 근처에 있는 자전거를 빌려 이용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냥 보면 아주 편리해 보이죠?
맞습니다. 이용하는 사람은 편리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은 매우 불편합니다.
<> 카카오 자전거는 주차장이 없습니다.
- 이용한 자전거는 반납할 때 아무 곳에 나 버려두어도 된다.
카카오 측에서는 사유지 내에 주차하지 말라고 말은 한다고 한다.. 그냥 말만 한단다.. 실제로도 그냥 텍스트 몇 자가 끝이다..
(솔직하게 자전거 쓰고 아무 곳에 나 둬도 상관이 없는데 근처 벽이나 건물 옆에 버려두고 가는 게 현실 아닐까요?)
(사유지 따지고 길안 막고 깔끔하게 자전거를 주차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위 상황을 카카오 자전거 고객센터에 문의한 내용입니다>
- 제 사유지에 자꾸 카카오 자전거를 주차합니다. 조치가 필요합니다.
상담사 : 이용하는 고객에게 사유지 내에 주차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를 주차하는 건
고객이고 고객 마음입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음)
- 그럼 근처에 자전거 주차장을 만들어주세요
상담사 : 저희는 자전거 주차장이 없습니다. (자전거를 빌려주면서 자전거 주차할 곳은 안 만들어준다?)
- 그럼 본사에서 자전거 내보낼 때는 어디다 주차하시나요?
상담사 : 공공시설에 자전거를 주차합니다 (공공시설에 자전거 던져두고 이용하는 고객은 그거 가져다 자기 편한 곳에 던져버린다는 이야기)
- 매우 불편합니다 조치 좀 취해주세요
상담사 :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식 대답)
결론 : 카카오는 자전거를 찍어내서 길바닥에 뿌리고 고객은 그걸 더 넓은 범위에다 뿌린다. 카카오는 어플을 통해 대여료는 받아먹고 현장관리는 하지 않는다. 카카오는 이 문제를 해결할 생각도 마음도 없다. 그냥 뿌리고 돈 받아먹고 나머지는 너희가 알아서 하세요~라는 배 째라 영업이다.
적어도 몇 군데 자전거 주차장을 만들어주던지 아니면 사유지 내에 자전거를 주차하면 그 자전거를 부시게 해주던지!! 카카오는각 지역 구청 시청과 타협하여 자전거 주차장을 만들어주기라도 해야한다.
이 문제는 여러 곳에서 경험하고 있을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더 자세한 저의 정보가 필요하다면 등록한 핸드폰 번호로 연락주세요.
작성일:2019-07-15 11:4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