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측에 소비자 피해를 제보해주시면, 해당 기업과 중재를 하거나, 취재를 통해 사실을 보도합니다. 기사 보도로 공론화 할 경우, 기업 측에 해결을 촉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언론 매체라 법적 강제력이 없어 소비자께서 원하는 대로 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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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5. 11 삼성디지털프라자 마산역점에서 고가의 QLED 8K 최신형 TV(65in)를 구매하였습니다.
몇일 후 설치기사 2명이 가정을 방문하여 설치를 해주고 갔습니다.(각별히 주의를 요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설치기사 2명이 왔다고 판단)
1) 1차 제품결함 발생
구입 후 약 한달 경과된 시점에서 케이블 불량으로 삼성서비스센터 측에 A/S를 신청하였고, 엔지니어 2명이 직접 방문하여 TV와 TV전원 박스를 연결하는 유리 섬유재질의 케이블선이 문제라며 교체해 주었습니다.
2) 2차 제품결함 발생
그리고 몇 일 지나지 않아 TV전원이 전혀 들어오지 않았고 최신형 TV에 현재 제품들중 가장 좋은 제품이라며 소개받아 구매한 저희는 또 다시 삼성 서비스 센터에 A/S 신청을 하였고, 엔지니어 1명이 방문하여 원인을 찾고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3) 제품과 서비스에 신뢰가 떨어짐
소비자인 저희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해 고객께 응대하는 모습에 믿음을 갖고자 몇 번의 기회를 주었으나 몇 일에 걸쳐 4~5번의 방문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엔지니어가 원인을 단번에 찾지못하고 여러부품을 하나씩 교체함.
4) 메뉴얼에 준해서 A/S를 행하였는가
2명이서 들어 옮기던 TV를 TV받침대에서 혼자 들어 거실 바닥으로 옮기고, 분해 및 조립을 반복 하여 수리가 끝난 후 TV가 잘나왔으나, TV후면의 케이블선들의 정리가 미흡하여 본인이 직접 케이블선을 정리 하였습니다.
5) 또 다시 고장발생 및 환불요구
그 후 TV를 켰으나 디스플레이가 깨져 화면에 희미한 선들이 생겼습니다. 그 후 구매처인 삼성디지털프라자 마산역점에 방문하고,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문의하여 상황설명을 하고 환불요청을 하였으나, 환불을 거부 당하였습니다. 고가의 TV를 사서 시청한 날보다 수리,고장난 날이 더 많고, 툭하면 고장나는 이런 TV를 환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작성일:2019-07-10 12: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