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측에 소비자 피해를 제보해주시면, 해당 기업과 중재를 하거나, 취재를 통해 사실을 보도합니다. 기사 보도로 공론화 할 경우, 기업 측에 해결을 촉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언론 매체라 법적 강제력이 없어 소비자께서 원하는 대로 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연을 제보하실 때는 해당 피해 사실을 입증할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첨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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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부터 바디프랜 직수형 정수기에서 나오는 물을 온가족이(부모님, 아이들)먹었습니다.
갑자기 연한녹물색깔의 물이 나왔고,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그 물을 받아놓으라고 했습니다.
하루가 지나 직원이 다녀가시고(200ml의 물을 가지고가심), 전화로 의외의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물을 검사하려하는데, 기계가 없어서 다른기관에 의뢰해야하고, 가져간 물이 적어 검사가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검사업체를 알아보셔서 검사 해주시고, 물도 더 많이 가져가시라고 했습니다. 제발 물 검사좀 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알았다고 하시더니, 나중에 연락이 없어서 저희가 전화를 드렸습니다. 답변은 그냥 쓰시던지 아니면, 안쓸거면 계약해지건에 해당하므로 계약해지금을 더 내야한다고 했습니다.
정수기물을 믿고 먹은 그물이 우리가족에게 정말 괜찮은지만 알고 싶었는데, 계약해지금을 내고 취소해야하는 상황이 정말 속상하고,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제돈을 들여 물검사를 의뢰했는데, 일반세균이 640이 나왔고, 음용수 부적합 받았습니다.
저는 제돈으로 물검사를 외뢰하면서도 정상결과가 나오기를 바랬습니다. 세균은 세균대로 나오고, 고객응대의 태도로 상처도 받고, 건강걱정도 되고, 정말 속상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