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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완료] 보름된 새 옷이 월드크리닝 세탁 후 누렇게 변색되었고, 이에 인천소비자연맹에서 소비자 책임으로 돌리는 어처구니없는 상황 ㅋ
2018년 11월 24일에 장유 롯데 아울렛 아디다스 본 매장에 가서 28만원에 롱패딩 샀습니다.
아디다스 롱패딩 디자인이 양팔에 흰 줄 3줄, 아랫단 두꺼운 흰 줄 이렇게 있습니다.
아랫단 두꺼운 흰줄 왼쪽 부분에 손톱 크기만한 검은색 얼룩이 조금 묻어 2018년 12월 17일에 부산 홈플러스 가야점 월드크리닝 세탁소에 맡겼구요. 거기서 실장이라고 하시는 분이 그 얼룩이 기름이면 안지워질 수 있다고는 말씀하셨기때문에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고는 안하셨기에 맡겼구요.
근데 일주일 후 세탁물 보러 갔더니 얼룩도 지워져있지 않았을 뿐더러 아랫단 흰 줄 전체가 누렇고 칙칙하게 변해왔습니다. 누가봐도 세탁물 다 같이 돌리다가 다른 옷이나 더러운 물에 베인 것 처럼요.
고작 15일 보름입고 심지어 커플 롱패딩이라 같이 산 옷이 있어 차이가 확실하기도 하며, 비 올때마저도 한번을 입지 않은 옷을 일년은 넘은 옷으로 바뀌어 오니까 어이가 없고, 가야점 세탁소에선 2차 세탁을 권유하셨지만 똑같을 까봐 걱정했는데 똑같을 시 심의를 넘겨준다하셔서 맡겼습니다. 맡긴 이후로 그 세탁소에서 단 한번도 그 패딩 안들고 나왔구요.
그랬더니 2차 세탁 후, 아랫단 흰 줄 탈색은 그대로고 심지어 소매 3줄 씩 까지도 누래져 왔네요?
더 어이없는건 이래서 심의 넘겼더니 인천 부평구 소비자 연맹에서는 소비자 책임으로 결과 나왔습니다.
인천소비자연맹 실체가 궁금하네요.
웃긴게 뭔지 압니까? 2차세탁 후에 처음 세탁맡겼던 이유인 손톱크기만한 검은 얼룩 지워졌습니다. ㅋㅋㅋ
근데 인천소비자연맹에서 온 답이 지워지지않은 얼룩은 소비자과실이라네요 ㅋㅋㅋ지워졌다구요~네?
그리고 우리가 심의 넘긴이유는 얼룩때문이 아니고 멀쩡했던 하얀 새옷이 누렇게 변색된것 때문이라고 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