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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백곤
제가 9월10일에 서울 강서구 방화2동 712-1 주)테크노에어포트몰
1층 아울렛 STCO매장에서 159,000원의 가죽자켓을 구입을 했습니다
집에 와서 옷에 붙은 가격표를 보니 139,000원인 것을 확인하고 바로
본사 소비자고객상담센터 080-001-3742번으로 연락을 취해서 이 사실을
말했더니 확인하고 연락을 준다더니 3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다시 확인하고 연락을 준다고 해서 기다리는데 그로부터 한달이 지나도 연락도
없고 제가 다시 연락을 취해도 이번엔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그러던 중 10월 20일 정도에 다시 연락이 되어서 상담자한테 이 내용을 다시
말했더니 판매 매장과 연락 후에 제 말이 맞다고 하면서 159,000원을 환불해주든지 옷을
전국 어느매장이나 갖다주면 본사에서 옷을 확인하고 1만원상당의 포인트와
159,000원만큼의 교환을 해준다고 해서 전 후자가 좋다고 해서 10월24일에
제 국민카드 사용 확인서를 발급받고 미처 일이 바빠서 11월6일에 강남역의
서초점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일요일이어서 본사와 연락도 안돼고 자기가 판 물건이 아니어서 평일에
다시 방문을 하라고 하더군요
하는 수 없이 집으로 되돌아와서 월요일은 제가 일이 바빠서 그 다음날인 화요일에
본사로 다시 연락을 취했으나 저번처럼 연락이 안돼다가 3시간만에야 담당자와
연락이 되어 위 내용을 다시 설명을 하고 변심에 의한 교환도 아니고 1달동안 옷도 못 입고 돈은 활용도 못하고 이런 일로 왔다갔다 해야하는 게 너무 억울하다면서 1만원상당의
포인트는 너무 약한 것 아니냐고 포인트도 더 주고 매장에 옷을 주면 바로 적립해서 교환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했더니 옷이 확인이 안돼면 아무것도 본사쪽에서는 해 줄 수가 없다고 박명훈 소비자고객상담자가 말을 하더군요
옥신각신 끝에 2만원상당의 포인트는 바로 적립하고 양재점에 옷을 갖다 주면 제가 지불한 돈만큼 교환을 해 주겠다는 답을 듣고 화요일인 11월8일 저녁에 제 사무실과 가까운 양재점에 가서 본사직원에게 연락을 받았느냐고 했더니 매장 매니저가 연락을 받은게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선 옷을 양재점에 맡기면서 물건에 하자는 없고 보관증을 받고 양재점 매니저가 본사와 연락을 취하고 다음날 연락을 준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인 11월 9일에 양재점 매니저에게 연락이 오길래 받아서 들은 답이 자신이 생각해도 고객인 제가 변심이 아니고 방화매장에서 정가보다 2만원이나 더 받고 팔았으면 매장이 실수던 고의던 잘못한 거니 저에게 어느 정도의 배상이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본사에선 그 어느것도 해 줄 수 없다는 답을 들었다며 자신의 매장에서 본사를 대신해서 저에게 가디건이나 다른 옷을 무료로 서비스차원에 제공을 하겠다는 겁니다
제가 양재점에서 옷을 구입한 것도 아니고 양재점 매니저에겐 어떤 감정도 없으니 전 본사에서 이 서비스를 받아내야겠다고 말하고 다시 연락을 취했더니 본사 담당자 박명훈은 책임자도 저에게 연결시킬 수 없고 회사방침상 이런 일로는 저에게 그 어떤 보상도 못하고 옷을
매장에서 보내면 그 옷을 확인하고 한달동안 본사에서 옷을 못팔게 제가 보관하다 보냈으니
그 해당하는 날짜만큼 금액을 뺀 143,100원만 보내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30분정도 말싸움 끝에 159,000원을 보내겠다는 답을 듣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제가 그 어떤 잘못도 없이 정가보다 2만원이나 더 주고 그것도 행사장에서 산 결과에
도리어 저에게 책임추궁을 하는 본사의 태도에 화가 머리끝까지 화가 나고 이것보다
보통 매장이 잘못하면 본사에서 고객을 위해 사과하는 회사는 봤어도 본사가 잘못하고
매장이 사과하는 STCO같은 회사가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말 창피하고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인터넷을 열어보니 제가 처음이 아니고 본사의 소비자고객상담센터 직원이 불친절하고
원래 전화를 해도 잘 안받고 2명이서 일하는데 아주 불만이 많다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부디 소비자경제에서 이 일을 잘 조정해 주시길 바라며 소비자를 위해 이런 회사는
대한민국에서 경영을 못하도록 근절시켜주길 바라며 제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