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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경수
어제 8월 28일 세벽 12:30분경에 롯데리아에 갔습니다 ...
워낙 햄버거를 좋아 하는지라 불고기버거,새우버거 2개를 시켰구요
불고기버거를 먹고 새우버거를 먹는데 맛이 좀 이상한겁니다...
불고기 버거 맛이 강해서 그런가 하고 먹고 있는데 점점 입안에 쓴 맛이 ㅡ,.ㅡ
그래서 빵을 열어 봤더니 왠걸 ㅡ,.ㅡ 양배추가 썩어서 까맣게 변질되어
진물이 흘러 나오는 햄버거를 먹고 있었음 ㅠㅠ 이런럴...
정말 개 빡쳐서 직원을 불렀서 보여 줬더니
직원 : 죄송합니다 새로 드릴께요...
나 : 됐어요 안먹어요 그리고 화나서 욕 나왔음 솔직히 그런걸 먹고 다시 또 먹고 싶겠음?
나 : 점장 와보라고 하세요
직원 : 안계시는데요....
나 : 고객센터 전화번호 알려 주세요
직원 : 전번을 적어와서 종이를 저에게 건냄.
나 : 직원이 적어준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으나 없는 번호라는 목소리 이쁜 아가씨의 응답...
빡쳐서 점장 전화번호 대라고 햇음 전번을 받고 세벽 1시에 점장에게 전화를 함
점장 : 여보세요?
나 : 저 지금 여기서 썩은 양배추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었는데 어떻게 된겁니까?
점장 : 아 죄송합니다.
나 : 여기 롯데리아는 고객센터 전화도 없나요 ?
점장 : 없구요 인터넷에 롯데리아 쳐서 들어가서 홈피에 가셔서 항의 하세 요 졸린 목소리로 내일 전화 드릴께요 ...그리고 전화 끊음..
그러나 정작 점장은 다음날 오늘까지도 사과 전화를 안오네요...
참고 넘어 갈려고 했으나 이런 어처구니 없는 행동들과 먹는 음식을 잘 보관도 하지 않이하고
썩은 양배추나 넣어서 햄버거나 파는 미친 롯데리아 니들이나 처 먹어라
지금 보이는 사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것이 싱싱한 양배추 검정색으로 표시한건
썩어서 진물 나오는 양배추입니다. 어떻게 이런 양배추를 넣어서 팔수가 있을까요 ?
방금에야 롯데리아측에서 전화가 왔네요
내일 청량리점을 방문하여 어떻게 된건지 확인하겠다구요
청량리점 점주는 아직까지 사과 전화도 하지 않은 상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