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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엘
LG전자.. 양문형냉장고만 AS가능?
몇달전 일반형 냉장고의 물이 새는관계로 냉장고에 부착되어있는 as전화번호로 전화를했다.
"일시적인 통화량이 많아 잠시후 다시 시도해주십시오"라는 멘트가 나왔다.
몇번을 시도했는데도 안내멘트는 마찬가지!
as접수를 하기위해 lg전자에 틈틈히 전화한게 어느덧 전화를 시작한지 한달이 넘어버렸다.
뭔가 이상해서 인터넷을 뒤져서 lg전자에 전화를 했다.
"왜 냉장고에 붙어있는 080-052-1777 as전화가 계속 연결이 안됩니까?"
전화번호가 바뀌었다며 다른 번호를 안내해줬다.
"그쪽은 as전화번호에서 공장번호로 바뀌었으니 다른번호를 전화를 하세요"
상식적으로 이해가가지 않았다.
어느 조그마한 중소기업이나 이름없는 제품을 산것도 아니고..
그래도 국내에서 내놓라하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LG에서 전화번호를 안내멘트 한자없이 바꾸어버린것이다.
"최소한 결번처리하거나 전화번호가 바뀌었다는 안내멘트라도 해야하는것 아닙니까?"
지금은 쓰지 않는 번호란다. 나참 어이가없다.
그럼 일반형 냉장고를 쓰는 사람은 나처럼 이렇게 번호를 알아내서 as 접수하라는 말인가?
LG측의 태도를보면 나이많은 어르신들은 아예 as하기조차 힘들것같다.
물이 새는 냉장고로 한달넘게 as도 못하고 전화기만 돌렸는데
cs센터와 본사 간부라는 사람은 죄송하다는 앵무새같은 말만한다.
자기의 짧은 생각으로 고객의 편의는 안중에도 없이
전화번호를 바꾸어놓고 고객들을 불편하게 해놓은 LG전자!
정말 죄송할까?
as전화를 공장번호로 사용하기전에
고객이 불편할거라고.. 이 전화번호를 바꿀시점이면 일반형 냉장고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떢하
지? 라는 이정도도 생각못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후진국에서나 볼수있는 대기업의 태도 lg
참으로 놀라울따름이다
이래서 Lg가 항상 뒷전으로 밀려잇는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