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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 제보/고발

  • 이 곳은 소비자 여러분께서 억울한 피해를 당한 내용을 올리는 제보 게시판 입니다.
  • 저희 측에 소비자 피해를 제보해주시면, 해당 기업과 중재를 하거나, 취재를 통해 사실을 보도합니다.
    기사 보도로 공론화 할 경우, 기업 측에 해결을 촉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언론 매체라 법적 강제력이 없어 소비자께서 원하는 대로 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연을 제보하실 때는 해당 피해 사실을 입증할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첨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 또한 신속한 내용 확인을 위해 제보자의 연락처를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제보 내용의 설명 중에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제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취재 이외에는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습니다. 상황이 곤란하신 분들은 비공개로 접수를 해주시길 바립니다.

  • 제보는 본 게시판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자경제 모바일 페이지(http://m.dailycnc.com)에서도 가능합니다. 본 게시판을 통한 제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나, 부득이하게 제보 내용 수정을 원하실 경우 전화 02)2038-4446, 이메일 npce@dailycnc.com, 팩스 02)2038-4447로 연락주십시오.

  • 욕설이나 명예훼손성 내용, 부당하고 고의적인 비방글, 불법 광고성 게시물을 올릴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나 , 식약처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국번 없이 1399)에 전화하시면 구체적인 피해 구제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목

[취재완료] 컴지식뱅크 환불취소

닉네임
ㅇㅇ
 
 
 
 
등록일
2018-04-16 12:00:40
조회수
2210
 
 
제목 컴지식뱅크 환불취소
제보내용 약 한달전에 학교로 어떤 중년의 남성분이 찾아오셔서 자격증관련하여 관심있는 사람은 수업 끝나고 옆의 빈 강의실로 오라고 해서 관심이 있기에 교수님이신줄 알고 강의실로 갔습니다. 마치 학교와 국가관련하여서 종사하고있는 것처럼 말하시더군요. 그렇게 장황하게 말하면서 계약서를 나누어주더니 계약서를 쓰면 자격증관련하여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체험판을 나누어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자세한 환불규정도 안알려주셨으면서 다짜고짜 계약서를 쓰라고 하고 나중에 마음에 안들면 취소하라고 하라길래 그 분이 주신 인증코드가 담긴 cd를 받고 약 3주정도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는 한번도 인증코드가 담긴 cd를 사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문자가 날라오더군요. 환불기간 14일을 넘겨서 고객님은 미납 연체자이므로 조속히 납부하라고 하네요. 저는 한번도 써본적이 없고 제대로 안내도 못받았었는데 미납자라고 하니까 억울하고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고객센터로 연락하여서 사용해본적도 없는데 취소신청하고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자기들은 계약서 내용대로 하였기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배째듯이 말하더군요. 계약서를 다시 확인해보았는데 그당시에는 강요하듯이 써서 제대로 확인하지못했었고 그에 따른 저의 탓도 큽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갓 사회에 나온 대학생을 상대로 이렇게 법적으로 교묘하게 계약서를 이용하여 상술을 부리는 이 기업의 실태를 널리 알리고싶습니다. 밑의 제보사연들을 몇 개 읽어보았는데 저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이 다양한 사례로 피해를 입으셨더군요. 심지어 만 18세가 계약서를 작성할 경우 취소처리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회사쪽에서 연락을 안받는다는 이야기와 14일내에 환불을 하려고함에도 불구하고 환불이메일을 받지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외에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피해를 당한 무고한 대학생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 피해액이 상당하다고 봅니다. 더이상 이러한 피해가 계속되지 않도록 하는 마음이 커서 제보를 남기게 됩니다. 40만원이 그 누군가에게는 큰돈이 될 수 있고 적은 돈이 될 수 있지만 피해액뿐만 아니라 얘들 상대로 다 큰 어른이 그것도 나이 지긋하신분이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싶을정도로 교묘하게 상술을 부리는 행위 자체가 너무나도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저의 힘은 너무나도 미약합니다. 또한 너무나도 미숙하고 어리석었습니다. 하지만 더이상의 피해는 없어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의와 공평이라는게 존재한다면 부디 이 사연을 무시하지마시고 꼭 확인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보자명 이지훈
연락처 휴대폰번호 01080255206
전화번호 01080255206
이메일 david980411@konkuk.ac.kr
작성일:2018-04-16 12: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