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왠만해선 이런거 잘  안 쓰는데요.. 너무 속상해서 글 남깁니다

지난 6월24일 스카이 베가레이서(kt) 구입햇씁니다

구입한지 하루 만에 전화를 하는데 상대방 소리가 들리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스카이 고객 센터에 전화를 하니 구입한지 2주가 지나지 않았으니 구입한 대리점으로 문의하라고 해서 그랬더니 구입한 쪽에서 친절하게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더라구요

이젠 마음 놓고 사용해도 되겠다 싶었는데.. 이게 왠일..

새 제품을 받고 1주일이 지났을까...전화기가 저절로 꺼졌다 켜지는거예요..

다시 스카이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한다고 하길래 고객센터 상담사 말을 따라 핸드폰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했으니 괜찮겠지 또 믿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문제 발생...ㅠㅠ;;

핸드폰 홀드가 되어 있다가 해지 하려고 홀드 버튼을 누르면 패턴 그리는 화면이 나와야 하는데 먹통이 되어 버립니다. 겨우 겨우 패턴 그리는 화면이 떠서 패턴을 그리려고 하면 화면에서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응용프로그램의 잘못된 실행으로 재부팅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엔 며칠에 한번씩 그더더니 이젠 하루에 며차례씩 이러고 있습니다

구입한지 한달도 안 돼 한 번 교환 했고,, 새 제품이 또 다시 문제가 발생하면 스카이 베가레이서 어떻게 사용하겠습니까...

근데.. 더 문제는 스카이 고객센터한테도 실망 했습니다.

이런 문제로 문의를 했더니 ASt센터에 가라고 합니다.

어쩔수 없이 내 시간 들여 내 돈 내서 AS센터에 방문하라고 예약방문 신청했습니다

그런데..'예약'이라는 말이 우습게도 다음주까지 예약 담당 에지니어가 없으니 안 된다고 합니다

너무 마음이 상해 스카이 홈페이지 고객센터 '불편합니다'에 글 남겼습니다

칭찬합니다는 공개하면서 불편합니다는 비공개더라구요..ㅡㅡ;;

답장은 빨리 오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답장 보냈습니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AS 받게 해다랄고..

이틀이 지나도 답장이 없어 고객센터 불편합니다에 다시 글 남겼습니다

그랬더니 이메일 답장은 처리 안하다고 합니다..

헉... 진짜 너무 하네요

베가레이서도 실망이지만

스카이도 실망입니다.

직장 다니는 사람이 시간 사용이 자유롭지 못한거 다들 아시죠?

겨우 시간 쪼개 다녀 오려고 했느데... 그러지도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