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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 제보/고발

  • 이 곳은 소비자 여러분께서 억울한 피해를 당한 내용을 올리는 제보 게시판 입니다.
  • 저희 측에 소비자 피해를 제보해주시면, 해당 기업과 중재를 하거나, 취재를 통해 사실을 보도합니다.
    기사 보도로 공론화 할 경우, 기업 측에 해결을 촉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언론 매체라 법적 강제력이 없어 소비자께서 원하는 대로 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연을 제보하실 때는 해당 피해 사실을 입증할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첨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 또한 신속한 내용 확인을 위해 제보자의 연락처를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제보 내용의 설명 중에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제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취재 이외에는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습니다. 상황이 곤란하신 분들은 비공개로 접수를 해주시길 바립니다.

  • 제보는 본 게시판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자경제 모바일 페이지(http://m.dailycnc.com)에서도 가능합니다. 본 게시판을 통한 제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나, 부득이하게 제보 내용 수정을 원하실 경우 전화 02)2038-4446, 이메일 npce@dailycnc.com, 팩스 02)2038-4447로 연락주십시오.

  • 욕설이나 명예훼손성 내용, 부당하고 고의적인 비방글, 불법 광고성 게시물을 올릴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나 , 식약처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국번 없이 1399)에 전화하시면 구체적인 피해 구제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목

[취재완료] 어이없는 이케아코리아(고양점)

닉네임
비회원
 
 
 
 
등록일
2018-02-17 16:09:16
조회수
3704
 
 
제목 어이없는 이케아코리아(고양점)
제보내용 12월말 이케아 고양점에서 가구를 구매하였습니다. 배송비(4만원)에 설치비(24만원)까지 지불을하고 설치시간까지 약속을 잡았습니다. 제가 예약한 시간은 5시에서 9시 사이인데 쌩뚱맞게 두시반에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혹시 조금 일찍 가도 되느냐구요...시간이 아무리 빨리가도 세시반은 될것같다고 네시쯤 오면 안되냐구 했더니 이미 근처라고 하시길래 회사에 있었는데 중간에 나와서 일산에서 파주까지 문을 열어드리러 왔었습니다.예약한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왜 그렇게까지 해줬어야 되는건지는 모르지만 일단 편의를 좀 봐드리기로하고 전 일단 문을 열어드리고 다른식구가 다섯시반쯤 집에 올거라 일단 다시 회사로 갔습니다. 8시쯤집에가니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다섯시간이 지나도록 설치는 끝나지도 않았고 오셨던 두사람중 한사람은 다른집 약속시간때문에 마무리도 안하고 먼저 다른곳으로 가시고 여기까진 이해했습니다. 설치가된 장농은 그냥 보기에도 엉망징창 나사가 박히지 않은곳도 있고 문은 말같지도 않게 잘못달아서 뻑뻑하고 그리고 그분들 이사한 새집에서 배달음식까지 시켜드시고 이부분은 신랑한테 물어보기는 했다는데 제 상식으론 이해할수도 없는부분이구요 식사하시고는 한분은 나갔다 오시더래요.(담배피러 나갔다 오신듯요. 이건 추측입니다) 제가 문을 열어드리고 다른식구가 도착전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난리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더 황당한건 옆에 세워놓았던 제 침대 메트리스가 찢어져있는거...(분명 저랑 그분이랑 둘이 옮길때는 멀쩡했는데 뭘 옮기시면서 뜯으신것 같더라구요 이건 증거가 없으니 끝까지 뭐라할수 있는 부분이 아닌지라 이것도 그냥 넘어갑니다.) 아무튼 말같지도 않은 이런상황에서 이케아의 대처는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여긴 고객센터가 10시까지 받더라구요 바로 접수를 했습니다. 금요일 저녁이었구요 전화 안오더라구요 주말 그래 안오는거 이해합니다. 월요일 하루종일 기다리다 저녁에 제가 먼저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제서야 담당자가 다시 전화드리도록 하겠다는 답변만... 그후에도 그다음날 전화 안오더라구요 이사한집 장농설치를 그렇게 엉망으로 해놓아서 저희는 짐정리도 못하고 친정집으로 며칠을 가있었습니다. 또 그다음날이 되서서 한다는 얘기가 해체를 원하느냐고 ㅡㅡ 교환을 원한다 했더니 또 전화를 하겠답니다. 너무 화가나서 다 배상하라 했습니다. 농은 다시 교환설치를 하고 뺏긴시간에 대한 보상을 하라구요 그랬더니 상품권 3만원 주겠다 하더라구요 더 화가 났습니다. 그랬더니 또 다른분께 전화드리라 한다고... 그렇게 전화를 기다리다 먼저하고 먼저하고 그냥 열흘넘게 그냥 지나가더라구요 그랬더니 결론은 같이 구매못한 선반을 들어오면 먼저 구매를 할수있게 해준답니다 ㅋㅋㅋㅋㅋ입금하면 배송해주겠다고 원래는 구매하기 힘들다고 ㅋㅋㅋㅋ 그래고 배송비 4만원이랑 상품권 5만원 주겠다고 더는 못하니 신고하랍니다. 장농은 교환설치 받았는데 두번째 오신분들은 베테랑 이시더라구요 기존제품 해체에 다시 설치까지 세시간정도에 다 하시더라구요 처음분들 다섯시간이 넘게 하시고도 제대로 못하시고 밥시켜먹어 있던물건 파손에 일찍 도착했다고 지들시간 맞춰달라하고... 아무튼 그렇게 담당자랑 통화를하고 한달이 넘어가네요 전화한번 없습니다.
신고하라는 말한마디 끝내고 뒷처리를 이런식으로 내돈주고산 내물건이 잘못와서 교환해준게 엄청 대단한걸 해준것처럼... 고객한테는 이런저런 피해를 주고도 아무일 없다는듯이 모른척 하고 있는게 화가나네요.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고객은 이런 기업의 횡포에 당하고만 있어야 되는게 어이없구요.
이케아측에서는 아무일 아니라는듯 신고하라는 말한마디 끝내고 아무런 일처리를 하려고 하지도 않고있는것도 정말 어이없네요. 이럴려고 배송비에 설치비까지 주고 물건을 구매하는건 아닌데 일처리를 잘못하고도 그래서 교환설치를 해주지 않았느냐 신고해라... 이런식으로 고객을 응대하는게 말이나 되는 상황인지...
이럴거였음 그분들 편의도 봐드리지 말껄 그랬습니다. 고객은 엉망징창으로 되어있는 집안꼴때문에 이사한집 정리도 못하고 열흘이 넘게 나가있었어야 했는데 모든잘못은 자기들이하고 신고하라는 말을 끝으로 한달이 넘도록 아무런 일처리를 하지않고있는거!!! 고객은 이런식으로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게 맞는건가요?
제보자명 한지선
연락처 휴대폰번호 01055667972
전화번호
이메일 gkswltjs80@naver.com
작성일:2018-02-17 1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