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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 제보/고발

  • 이 곳은 소비자 여러분께서 억울한 피해를 당한 내용을 올리는 제보 게시판 입니다.
  • 저희 측에 소비자 피해를 제보해주시면, 해당 기업과 중재를 하거나, 취재를 통해 사실을 보도합니다.
    기사 보도로 공론화 할 경우, 기업 측에 해결을 촉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언론 매체라 법적 강제력이 없어 소비자께서 원하는 대로 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연을 제보하실 때는 해당 피해 사실을 입증할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첨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 또한 신속한 내용 확인을 위해 제보자의 연락처를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제보 내용의 설명 중에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제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취재 이외에는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습니다. 상황이 곤란하신 분들은 비공개로 접수를 해주시길 바립니다.

  • 제보는 본 게시판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자경제 모바일 페이지(http://m.dailycnc.com)에서도 가능합니다. 본 게시판을 통한 제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나, 부득이하게 제보 내용 수정을 원하실 경우 전화 02)2038-4446, 이메일 npce@dailycnc.com, 팩스 02)2038-4447로 연락주십시오.

  • 욕설이나 명예훼손성 내용, 부당하고 고의적인 비방글, 불법 광고성 게시물을 올릴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나 , 식약처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국번 없이 1399)에 전화하시면 구체적인 피해 구제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목

[취재완료] LG전자 LCDTV 구매1년 내 화면안나옴 고장, AS 후 2년 내 동일증상으로 고장, 무상교체 또는 무상AS 소비자요구 나몰라라.

닉네임
슬픈눈동자
 
 
 
 
등록일
2017-07-28 08:45:31
조회수
6742
 
 
안녕하세요.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30대 사회초년생입니다.
2013년 첫 직장을 가지게 되면서 아끼고 아낀 돈으로 2014년 3월 3일 부산광역시
부산교대역에 위치한 LG BESTSHOP에서 TV를 구매하였습니다.
저에게는 처음으로 어머니께 선물드리는 부분이라 의미가 큰 선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TV가 제품설명을 들을 때와 달리 1년도 채 안된 2014년 9월에 화면이 검
게 나오는 이상현상을 보였습니다. 분명 제품설명을 들을때 요새는 기술력이 좋아 보
통가전제품은 10년은 고장없이 씁니다라는 설명과 다르게 고장이 난 겁니다.
1년이 되지 않은 상품인데 문제가 생기는 것을 보고 저희 어머니께서는 기존제품을
반납하고 새제품으로 요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희 집에 방문한 LG서비스센터 AS
기사(하청업자)가 새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니 부품을 모두 새것으로 무상
교체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교체하면 지금 새 제품보다 나을 거라고 어머니를 안심
시키면 부품교체를 유도했습니다. 기계에 대해서는 잘 알리 없는 가정주부인 저희 어
머니께서는 그 사람 말을 믿고 AS만 받고 TV를 계속 사용하였습니다. 그렇게 잘
되는 줄만 알았던 TV가 2년도 채 안된 지금 또 같은 증상으로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TV를 직접 구매한 판매점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TV를 살것 처럼
물어봤습니다.
요새 TV가 좋아보이는데 TV한대 사면 고장안나고 얼마정도나 쓸까요?
라고 말이죠. 물어보니 그 지점 지점장님이 말씀하시길 요새는 기술력이 좋아 보통
최소 7년은 사용합니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그 답변을 듣고 난 뒤로 저희 현재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제품에 문제가
있으니 조치를 좀 취해달라고 말이죠. 하지만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답변만 계속
반복하며 나몰라라 했습니다. 그래서 어디에다 이 억울함을 표하고 해결을 볼 수 있
을지 생각하다가 LG고객센터로 전화를 했습니다. 고객센터에서도 유상AS 받아보라
고 권유할 뿐. 제가 말하는 보상해결책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1
년이 지났으니 무상AS도 안되고 새제품교환은 절대안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을 요약하면 그래도 명색에 대한민국에서 내노라 하는 대기
업에서 파는 물건에 대한 차후관리가 너무나도 실망스럽고 억울한다는 것입니다.
기계를 뽑기를 해서 사는 것도 아니고 10년되도 잘되는 기계가 있고 1년만 되도 고
장나는 기계가 있고 소비자입장에서는 너무 억울한 부분 아닙니까?.
특히 이번 문제는 동일한 문제로 물건을 사고 1년전 AS 받은 이력이 있고 그 후 2년
도 안되어 또 같은 증상으로 문제가 생겼다면 이건 물건을 판 LG에서 책임을 져야한
한다고 생각하며 1년 무상 AS 정책과 별개로 다뤄져야되는 특별한 경우입니다.
처음 TV배달받아서 설치기사가 와서 설치한 그대로 그자리에서 한치옮겨진 적 없고,
리모컨만을 사용해서 보던 TV입니다. 솔직히 TV에 손대본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LG같은 대기업에서 갑질을 하는 것을 보니 저 아닌 다른 사람들도
저런 식으로 대하면 어떡하나 정말 무섭습니다.
혹시나 하여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니 LG전자 LED TV가 전반적으로 화면이 고장나
는 부분이 허다하다는 소리가 많았습니다. AS도 굉장히 미흡하고 전문적으로
고장을 수리하는 직영기사가 아닌 하청업체 기사가 방문하여 TV만 나오면 되겠지
식으로 마구잡이로 AS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사례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으면 좋겠고, 특별하게 조치받을 수 있는 효력있
는 법적조치가 필요합니다. 소비자로서 정말 너무 당황스럽고 억울합니다.
아울러 저희에게 발생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열쇠가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민들... 힘듭니다. 도와주십시요.
작성일:2017-07-28 08:4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