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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 제보/고발

  • 이 곳은 소비자 여러분께서 억울한 피해를 당한 내용을 올리는 제보 게시판 입니다.
  • 저희 측에 소비자 피해를 제보해주시면, 해당 기업과 중재를 하거나, 취재를 통해 사실을 보도합니다.
    기사 보도로 공론화 할 경우, 기업 측에 해결을 촉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언론 매체라 법적 강제력이 없어 소비자께서 원하는 대로 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연을 제보하실 때는 해당 피해 사실을 입증할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첨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 또한 신속한 내용 확인을 위해 제보자의 연락처를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제보 내용의 설명 중에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제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취재 이외에는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습니다. 상황이 곤란하신 분들은 비공개로 접수를 해주시길 바립니다.

  • 제보는 본 게시판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자경제 모바일 페이지(http://m.dailycnc.com)에서도 가능합니다. 본 게시판을 통한 제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나, 부득이하게 제보 내용 수정을 원하실 경우 전화 02)2038-4446, 이메일 npce@dailycnc.com, 팩스 02)2038-4447로 연락주십시오.

  • 욕설이나 명예훼손성 내용, 부당하고 고의적인 비방글, 불법 광고성 게시물을 올릴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나 , 식약처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국번 없이 1399)에 전화하시면 구체적인 피해 구제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목

[취재완료] 인터넷선을 임의로 끊어버린 전 집주인을 고발합니다.

닉네임
문영성
 
 
 
 
등록일
2017-05-27 17:34:31
조회수
6676
 
 
안녕하세요 저는 구월동 비발디파크원룸 203호에서 작년 2월부터 7월까지 5개월여간 살아온 학생입니다.
원래 집 계약이 1년으로 했었지만 사정이 생겨 계약기간을 맞추지 못해 일찍 나오게 되었는데요.
그 때, 이용하고 있던 인터넷사가 티브로드로 타 지역으로 가게되어 인터넷 이전을 하지 못하고 계약기간을 못채우고 가는 것이 마음에 걸려 1년동안 계약했던 티브로드 인터넷상품을 비발디파크 203호에 올해 2월말까지 요금을 계속 내고 그 기간이 끝이나면 바로 해지를 하겠다고 집주인할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그 말씀을 드리면서 2월말 계약기간이 끝나고나면 해당모뎀을 회수하러 기사님이 방문하실테니 그 때 협조만 잘해주시고, 들어오는 사람들 인터넷 무료로 쓸 수 있도록 하라고 말씀드리고, 할머니께서도 알겠다고 하시고 저는 타지역으로 내려왔습니다.
올해 계약기간이 만료되고 할머니께도 문자로 전화로 기사님 방문하실테니 문만 열어주시면 된다고 말씀드렸고 할머니도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기사님은 연락이안되고 찾아가도 문열어주지 않는다고 말씀을 하시고 할머니는 기사님을 본적도없고 연락도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나날이 계속 되고 2월말에 해지가 되어있는 상품의 모뎀을 아직까지 회수하지 못하고 있어, 티브로드측에도 이사실을 알렸고, 할머니한테도 계속 말을 해왔는데 오늘 전화통화로 할머니가 203호 도벽을 하면서 그 도벽을 한 업체에서 선을 잘다 라고 말을하셨습니다. 그선을 자르고 그 모뎀을 어떻게 했느냐 물어보니 자기는 모르겠다 그 도벽한 사람한테 물어봐라 나는 모른다. 그런식으로 말씀을 하셔서 그러면 제 물품을 임의로 훼손하신건데 그거에 대한 보상은 할머니께서 하셔야된다라고하니 그것을 왜 나한테 그러느냐 나는 아무것도모른다. 나는 못내겠다.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시네요.
엄연히 제 명의로 되있는 상품을 본인이 임의로 사전에 예고도없이 훼손해놓고, 거기다 계속 해지절차로 연락을 주고받았는데 왜 지금에서야 훼손이되었다고 말을 하며, 자신의 책임을 저버리고 어린 학생의 돈을 버리게 하였습니다. 저는 금액적인부분보다 믿었던 할머니가 나는 모른다 나는 책임이없다 그런거였으면 처음부터 해지를 하고 갔어야지 왜 지금에서야 이러냐 이런식의 태도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처음부터 해지를 하고 가라고 말씀을 하셔야지 이제서야 본인이 한 행동에 책임은 지지않으려고하면서 모른다 태도만 보여주시고 질질끄는것이 너무 마음에 상처가 되었습니다.
외부에 알리지않고 조용히 처리하고 싶었으나 정신적으로 타격이 너무 심했기에 이렇게 올려봅니다.
꼭 합당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작성일:2017-05-27 17:34:31